【고지혈증】원인, 증상, 치료, 약물요법, 주의점

안녕하세요 어머니 손약제사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고지혈증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살이 찌면 고지혈증이 생긴다?나이가 들면 고지혈증이 생긴다?

고지혈증이란 혈중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triglyceride)이 높은 상태를 말합니다.의외로 마른 사람 중에 고지혈증이 있는 사람이 많아요.대체로 나이가 들수록 고지혈증이 있는 사람이 많습니다.

고지혈증에 대해 자세히 알아봅시다!고지혈증 혈청 속 지질 성분이 보통 이상으로 증가한 상태다.고지혈증을 유발하는 요인으로는 유전적 요인, 식이조절, 비만, 특정 질환(당뇨병, 갑상선 기능 이상, 신장질환 등)이 있다.고지혈증 혈액검사는 최소 10시간 공복 후 실시해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산, HDL-콜레스테롤을 측정하고 앞으로 LDL-콜레스테롤을 산출한다.총 콜레스테롤 농도는 200mg/dl 이하가 정상이고 200-239mg/dl은 심장마비 또는 중풍이 나타날 수 있으며 240mg/dl 이상은 심질환 위험이 더 증가함을 의미한다.

LDL-콜레스테롤은 130mg/dl 이하가 적절하다.160mg/dl 이상인 경우에는 심질환 위험이 큰 것으로 볼 수 있다.

HDL-콜레스테롤이 35mg/dl 이하인 경우에도 심질환 위험이 증가한다.과도한 지방질 축적은 비만증이나 당뇨병, 동맥경화증을 초래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대장암, 췌장암, 유방암, 전립선암, 자궁내막암 등의 유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지혈증의 원인 혈액 내에는 혈액단백질과 결합해 인단백을 형성하는 여러 지방이 포함돼 있다. 콜레스테롤, 트라이글리세라이드, 인단백 등이 그것인데 에너지를 제공해 조직과 호르몬에 축적되는 것을 막는다.

고지혈증 증상 눈, 팔꿈치, 무릎, 건, 아랫부분 피부에 노란빛 지방세포가 보인다.간과 비장이 비대하다. 동공 주위에 흰 고리 같은 것이 있다.

고지혈증 치료 고지혈증의 치료 목표는 혈중 지방질 농도를 정상 범위까지 낮추는 것이다. 따라서 철저한 식이요법과 적절한 운동 및 적절한 약물요법을 동시에 시행한다. LDL이 높을 경우에는 콜레스테롤 섭취를 하루 300mg 이하로 제한하고 대신 어류나 식물성 기름에 함유된 불포화지방산을 많이 섭취해야 한다. 우유 해삼 깨 밥 등 당질식품은 콜레스테롤이 비교적 적은 식품이다. TG가 높을 때는 알코올 섭취를 줄이는 것도 필요하고 일정 강도의 운동도 LDL을 감소시켜 HDL을 높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약물요법은 최소 36개월간의 체중조절 및 식이요법을 실시해 치료목표에 도달하지 못했을 때 고려해야 한다. 단, 관상동맥질환이 동반된 경우, 가족 중 관상동맥질환이나 고혈압 환자가 있거나 고혈압, 당뇨병, 흡연 등 고지혈증 이외의 위험인자를 동반한 환자에게는 약물요법을 시행한다.

고지혈증 약물요법 혈중지질을 조절할 수 있는 지질저하제(cholestyramine, gemfibrozil, simvastatin, niacin, probucol), 과산화지질제거제(비타민A, C, E 및 selenium) 당뇨병이나 갑상선 기능장애와 같은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약물경구피임약을 복용하지 말고 대신 다른 형태를 사용해야 한다.

고지혈증 기타요법*담배는 위험인자가 되므로 줄이거나 끊으라고 권하고, 알코올은 칼로리 섭취를 증가시키는 요인이 되며 중성지방산을 다량 함유한 지단백질을 상승시킨다는 보고가 있으므로 제한해야 한다.* 식이요법, 생활요법, 약물요법을 적절히 병행하여 치료를 시행하십시오.

주의사항 (1) 식이요법 – 약물치료와 식이요법은 지속적으로 병행하여야 합니다.- 포화지방(동물성 지방) 섭취를 줄이고 불포화지방으로 대체합니다.- 체중 감소가 필요한 경우 총 칼로리 섭취도 감소시켜야 합니다.- 지방질 섭취를 전체 칼로리의 25~30%, 동물성 지방은 전체 칼로리의 10% 이내, 콜레스테롤은 하루 300mg 이하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생활요법 – 체중조절, 금연, 음주조절, 운동요법을 병행합니다.- 규칙적인 운동은 중성지방산, L이 –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HDL – 콜레스테롤은 증가시킵니다.

(3) 약물요법 – 고지혈증을 악화시키는 당뇨병, 음주, 갑상선기능저하증 등의 원인질환을 먼저 치료합니다.- 최소 10시간 공복 후 측정된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산, HDL-콜레스테롤이 혈중지질 농도 검사 결과와 관상동맥질환 가족력, 남성, 나이, HDL-콜레스테롤 수치 저하, 당뇨병, 고혈압, 흡연 등 위험인자의 존재 여부를 고려하여 치료목표가 정해집니다.

출처 : 질병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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