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인 선생=1947년 국민애창곡 신라의 달밤을 불렀다.특이한 음색, 특이한 창법 특이한 제스처들여러 가수들이 따라 부른 데다 나훈아까지 하지만 현인 선생님의 매력을 따라잡지는 못했다.단연 독보적 존재라고 생각했다.
근데 현인 선생님이 환생하셨나?정신을 차릴 정도로 잘하는 가수가 나타났다.’조명섭’이다.1999년생이 1947년도 노래를 오리지널보다 더 잘 부른다.창법이 비슷한 것 같지만 결코 모방은 아니다.기존 가창 가수들이 유명 가수들의 완전한 가창을 해 결코 자신의 것을 만들어 내지 못하고 슬픔에 찬 무명 가창 가수에 그쳤지만, 이는 가창인 듯하면서도 자신의 스타일대로 부르고 짜여진 노래를 부른다. 정말로 능숙하다. 아마 다시 태어난 것이 아닌가 착각할 정도로 능숙하다.현인 선생의 환생, 1999년생 가수 조명섭.

기가 막힌다 구성이다간이 떨어지다.

그의 매력에 푹 빠진다. 몇 번이고 듣는다.또 듣고 또 듣고안 질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