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이야기-14 강남세브란스 방사성요오드 동위원소 치료 후 외래

갑상선암 동위원소 치료 후 외래종료 2022.05.25일(수) 5월

25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 211 강남세브란스병원

동위원소 후 첫 외래에는 피검사가 없었다. 그래서 2시간 전에 갈 필요가 없었는데 그냥 지난 입원 당시 병원 앞에서 많이 막혔던 기억이 있어서 어느 정도 여유롭게 도착해야겠다는 생각에 10시 반 전에 도착하는 걸로 생각하고 출발했다. 역시 도착하니 차가 너무 많아서 아래 주차장은 자리가 없었는지 위쪽으로 보내졌다. 다행히 주차안내를 해주시는 분이 기계식 주차장에 주차할 수 있는 차량이라 그런지 바로 기계식 주차장 쪽으로 안내해주시고 차키를 놓고 내리면 된다고 하셔서 주차대기 라인에 차를 두고 병동으로 이동했다! 암병원 접수처에 갔더니 도착확인 키오스크가 있었다! 수술 후 외래 때는 없었던 것 같은데, 그 사이에 생긴 것 같아! 진료카드를 내거나 등록번호 또는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면 도착확인이 자동으로 된다! 도착 확인을 말하려고 길게 쓰지 않아도 됐어! 갑상선암병원 측에도 같은 키오스크가 설치돼 있어 매우 쉽게 도착 확인이 가능했다. 키오스크 완전 편해!핵의학과 외래

암 병원 접수 키오스크/접수 방안 내 아야/10번 진료실 대기 좀 더 빨리 도착하는 진료 시간까지 진료실 앞에 앉아 대기하다 10시 49분경 3번째 진료이니 진료실 10번 전에 온다는 메일이 왔다. 강세는 보통 진료가 얼마 남지 않으면 메일로 알려라!외래 시간이 거의 지나고 교수가 와서 내 앞에 두명이 진료를 받은 뒤 정시에 진료 받으러 들어갔다. 들어서자마자 교수가 퇴원해서 기분이 안 나쁬느냐고 물었다. 그런데 너무 아프진 않았다고 말씀 드리자면,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좋지 않았느냐고, 방사능을 마시고 치료이기 때문에 제일 먼저 위벽에 언급하는 것으로 위벽을 깎아 회복하는데 약 2주 정도 걸리면 지금은 많이 좋아졌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배가 아프지는 않았지만 많이 먹지 못했다고 아뢰니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할 수 없는 느낌이 있었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치료한 곳은 퇴원일에 찍은 전신 스캔 사진을 보며 설명하고 주셨는데, 짙은 점이 하나 있우연히 발견된 점이 한가지 있다고 말씀하셨다. 오른쪽의 가슴뼈 아래(오른쪽 쇄골)후방)예상하지 못한 곳에 점이 밀리고 있지만 보통 90%이상은 어머니의 선물이라고 www 타고난 병변인 것에 눈에 보이지 못하지만 사라져야 할 조직인 운 좋은 발견된 사례라고 말씀하셨다. 그럼 저것도 갑상선 조직인가라고 묻자 어머니의 뱃속에서 발달하는 과정에서 갑상선 조직은 혀 밑에서 종격막동 부분에 따라서 위치 이동하지만 종격막동 부분에는 갑상선 조직이 어디에서나 뿌려지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다만 문제는 나는 갑상선을 전 절제하고 동위 원소 치료까지 하고 설거지까지 하는 상황인데(자꾸 동위 원소 치료를 설거지에서 설명하기에 아주 재미 있는 wwww)그 상태에서 피 검사하면 나중에 Thyroglobulin, Tg값이 0이 나와야 하지만 저것이 남아 있으면 정상 조직임에도 불구하고 수치가 0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다행히 그런 화근이 될 어린이까지 잘 없어졌다는 것이다. 예상하지 못한 부분을 제외하면 원래 동위 원소 치료 때 제거해야 할 부분은 단 1곳밖에 없었는데, 점이 1곳밖에 없는, 뒤집어 말하면, 원래 수술이 정말 잘했다고 말씀하셨다. 설거지하는 부분은 거의 없었대. ㅋㅋㅋㅋㅋㅋㅋㅋ 침샘염은 매우 미약하도 염증이 있다(염증이 심해지면 아기 이하선염처럼 퉁퉁 부어 열이 나온다는.)경미하고 증상을 잘 느끼지 못했을지도 모르지만, 이를 지금 다 달래고 놓지 않으면 살아 있어 컨디션이 안 좋을 때에 다시 열이 나고 부어서 아프다 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위염제와 소염제를 벌써 1주일 처방하고 준다고 말했다. 그래야 나중에 아픈 확률을 최소한으로 가져갈 수 있다고. 지금은 증상이 거의 없어서 약을 먹는 것이 정말 싫은 상태라고 보지만 꼭 일주일 더 마시도록 부탁했다.사진에서도 치료 결과는 최선이고 혈액검사도 딱 치료한 만큼 올라가서 (퇴원 때 채혈 결과 같았다) 둘 다 좋은 상태고 장호진 선생님의 경우 3개월 뒤에 혈액검사를 하지만 3개월 뒤에 하는 혈액검사의 경우 갑상선 조직이 다 죽은 시체 상태에서 하는 혈액검사 결과를 받게 될 것이고 아마 기쁜 소식을 듣게 될 것이라고 쫄지 말고 오라고 하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료가 끝나고 다음 진료까지 시간이 조금 남아 지하 뚜레쥬르에 내려 샌드위치와 아메리카노를 사서 푸드코트에서 먹고 다시 갑상선암센터에 올라가 대기했다. 확실히 연말보다는 진료를 받는 사람이 적어서 그런지 초진 때는 진료가 매우 밀렸지만 진료시간 지연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TV에 안내가 나왔다.갑상선내분비외과 외래

밖에서 기다리면 안내해 준다고 해서 일단 밖에서 기다렸다가 다시 안으로 들어오라고 해서 진료실로 다시 들어갔다. 우선 석 달 뒤 예약부터 잡고 집이 멀냐 피부과 진료를 오늘 가보고 싶냐고 물었고 가능하면 기다렸다가라도 오늘 보고 가겠다고 하자 일단 연락을 먼저 해봐야 한다며 안 되면 협진 의뢰는 하겠지만 예약을 잡고 가야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원하는 교수님이 있냐고 물어보셔서 노미령 교수님께 가능하면 하고 싶다고 했더니 노미령 교수는 일반 외래는 봐야지 직접 가서 예약을 따로 해야 한다고 했다. 그래서 우선 일반 외래로 해달라고 말씀드리고 일정에 관련된 종이를 전달하면서 약 처방전을 받아가면 된다고 하셨다. 피부과는 한번 연락해보고 말씀해 주신다고 해서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간호사가 오늘 당장 외래를 볼 수는 없고 협진 의뢰를 하면 피부과에 가서 이상은 교수나 노미령 교수로 예약할 수는 있지만 6월 말이나 7월은 돼야 한다고 원하면 내려서 예약하고 가라고 했다. 피부과는 2동 2층에 있다고 했으며, 3개월 후 외래 시 채혈 전 금식이 필요 없음을 확인하고 피부과에 예약하러 갔다.예약하러 왔다고 했더니 따로 종이를 주신 게 없냐고 해서 따로 주신 게 없다고 대답했고, 조회를 해보니 따로 들어온 게 없다고 갑상선 수술을 했냐고 물었고, 일단 지금 예약하면 6월 말에 예약 가능하고 노미령 교수로 예약해 준다고 해서 일정을 잡고 다시 가서 예약 일정을 잡아놨다고 협조해 달라고 해서 다시 갑상선암센터에 가서 예약 일정을 말씀드리고 약을 먹으러 밖으로 나갔다.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로 242 도곡삼호상가

지난번 외래 때 약을 먹느라 너무 고생했기 때문에 그냥 병원 근처에서 타고 가는 게 편할 것 같아서 병원에서 가장 가까운 약국에 들어갔다. 근데 정말 환자가 많더라. 돈을 많이 벌 것 같아.ㅋㅋㅋㅋㅋㅋ 신지로이드와 칼슘 처방을 받고 위염약과 소염제까지 처방받고 집에 왔다. 약국에서 처방받은 약에 대한 설명서도 같이 줬는데 QR코드를 찍었더니 핸드폰으로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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