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평소에 저는 별다른 증상은 느끼지 않고 지냈어요!

우연히 1년에 한번씩 받는 회사의 건강검진으로 인해

갑상선 수치가 이상한 걸 알고 그냥 넘어가려고 했는데

회사 언니의 권유로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았어요.

초음파 사진, 세침 검사 등 3개월에 걸쳐 2회에 걸쳐 실시했습니다.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 처음 받은 결과가 믿기지 않고 시일이 지나 재검을 한 이유입니다.

그때의 저는 인정하고 싶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결론은 악성이다.수술을 권한다’였죠.

아니요, 그렇다면 대학 병원에라도 가서 다시 한 번 확인이 필요했습니다.

검사받은 CD 영상을 가져갔어요.

…

결국 모양이 예쁘지 않다는 것 🙁

내친김에 빠른 시일 내에

수술 날짜를 정하고 입원 날짜를 정했어요.

저는 보험이 있었기 때문에 흉터가 남지 않는 로봇 수술(겨드랑이 양쪽으로 살짝 자르는 수술)을 하기로 했습니다.

로봇수술과 일반수술 비용은 차이가 컸어요….로봇수술 1천, 일반수술 300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일요일에 입원해서 월요일 아침에 수술을 받았어요.

새벽에 일어나서 정신없이 수술하기전에 알레르기 반응검사를 했는데 제가 알레르기가 있었나봐요 바쁜 와중에 간호사 선생님이 메모해두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