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연말과 최악의 연시 지난해 7월에 목이 떠서 이비인후과를 찾았다. 의사가, 갑상샘 초음파를 받은 적이 있느냐고 묻고 없다고 하면 초음파로 하자고. 갑자기 무서웠지만 아무 일도 아니지? 과 초음파를 받은 결과 양성 결절이 발견됐다. 왼쪽 잎 결절 5.5㎜에 아직 크기가 작아서 추적 검사를 하려고 6개월 후에 오라고 했다. 그로부터 6개월 후.12월 말에 또 병원 방문.”별 거 아니야?’라고 해서 가면 사이즈가 커졌다고 한다. 그리고 가는 바늘 검사를 하려고 목에 주사 바늘을 꽂고 세포를 제치고 형식은 괜찮은데 다른 부위보다 어두운 저 에코이라고 해서 좋지 않을지도 모른다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나는 아라이 바늘 검사+유전자 돌연변이 검사(BRAF)를 의뢰해서 집에 돌아왔다. 세상이 무너졌다. 아직 확정된 것은 없지만,”혹시”라는 불안감. 무엇이든 극단적으로 생각하게 된다 이 신랄한 성격. 집에 돌아온지 3일 동안 울었다. “도대체 내가 왜?””내가 무엇을 틀렸어?”와, 아무리 생각해도 남에게 나쁜 것은 하나도 없었다. 동시에 “아직 며느리도 없고, 하고 싶은 것도 많은데 왜 하필 지금이야?”취직도 해야 하는데 취직은 어떻게 하니? 술도 안 먹고 담배도 안 피우는데 왜 내가? 하느님, 왜 저에게 이런 고통을 주나요? ‘등등 모든 것을 생각하며. 최악의 1주일. 정신적으로 매우 괴로웠다. 취직의 고통은 이에 비하면 별일 없이. 1킬로나 빠진. 오늘 오후에 결과를 들으러 가, 결과적으로는 가는 바늘 2단계 양성, 유전자 돌연변이 음성으로 나왔다. 다행이었다. 그런데 의사는 그렇게 안심하는 것은 아니므로 1년 후에 추적 검사에 오게 했다. 양성이 악성에는 안 된다고 하셨는데 그것도 어느 정도 염두에 두고 두려고. 언젠가 제게 찾아오겠지만 내가 어떤 신체 장기에 특히 주의를 기울일지 알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어떤 의미 이것을 다행이라고 해야 할지?다고 생각한다.그리고 아라이 바늘 검사가 병원마다 의사마다 결과가 다르다는 것으로 인터넷에서 2,3곳 가서 보았지만, 사전에 예약을 잡아 놓고 몇달 후에 가서 봐야겠다. 아라이 바늘로 1단계나 3단계가 떠났거나 BRAF가 양성였다면 다른 병원에 다시 가서 보지만 2단계에서 확실히 나오고 BRAF음성이어서 더 이상 좋은 결과는 없다. 인터넷이 발달하여 정보가 과잉된 만큼 단점도 존재한다. 여기 의사를 신뢰하려고요. 지역 최대의 이비인후과 전문 병원이니 괜찮겠지?(주저함)나도 이제 20대 아니니까 건강에 대해서 안심할 나이 아닌데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낀 일주일.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수는 없지만 공부하고 싶지 않을 때는 쉬고, 디저트, 초콜릿, 커피. 좋아하는 것인데 가공 식품 먹지 않도록!To. 갑상선에 갑상선 미안 TT앞으로 골고루 먹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노력할게. 언젠가 네가 기능하지 않는 날이 오겠지만 가급적 늦게까지 네가 목숨을 다할 수 있을 듯 지킬 거야. 일을 잘 하고 있는 너를 따돌리는 것이 아닌가 너무 무서웠어. 저의 신체 장기들, 32년간 나름대로 잘 참아 줘서 고맙다.앞으로도 잘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