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라운드 시작이 늦어도 너무 늦네요.봄 라운드의 날은 모두 뒤로하고, 6월의 한여름날을 앞둔 초여름의 라운드 시작!!
그동안 아내(현 옥천바이트 겸 오휘호 문정이사) 덕분에 연습장도 게을리 하지 않고 ㅎ
주소에서 테이크백 팔로우까지
피니시전까지 맹연습중^^
머리 올리는 그날까지…
늦은 라운드의 시작이라 연습이라도 많이 했어야 했는데.. 벼락치기를 하고 시험을 보는 기분이랄까??
불안하네요;; 최대한 스트레스 받지말고 명랑골프를 즐기자고 했는데 말처럼 쉽지 않은게 골프라는걸…
군산 cctv에서 kpga 경기 보면서 저기서 한번 쳐보고 싶어.했는데 오늘이 그날^^
군산cc의 역사를 자랑하듯
인테리어와 코스 모형도!! 닐 하워드가 첫 번째 코스를 설계한 곳이 여기라고 합니다.
81홀!!
코스는 전라북도 지역을 대표하는 지명을 따서 코스명이 붙여졌습니다.
오늘 저는 대회가 열리는 리드 엔레이크 코스에서…
조금이라도 더위를 피하려고 아침 일찍 치는 골프 정말 별로인데;; 끝나고 옥천 가든도 가야해서 아침 일찍!! 기분은 동남아 호텔 휴양지에 온 느낌입니다.조식 뷔페라서 그런가?ㅋㅋㅋㅋㅋㅋ
코스는 TV에서 보듯이 움푹 들어간 평지!! 인천스카이cc가 연상되기도 하지만
시각적으로 코스가 평지라서 멘탈적으로 안정감은 있지만 벙커가 세상에 정말 많다고 한다; 코스의 난이도를 벙커로 조절했다는…
골프도 좋고 군산 cc코스도 좋고 하늘은 더 좋고…
점수만 좋았으면 완벽했을 텐데. ,.
그래도 2021 첫 라운드를 시작했다.
싱글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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