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프로 장면에서 가장 핫한 픽을 하나 꼽자면
단연 미드노틸러스가 빠지려 해도 빠질 수 없거든요.
최근에 도인비 선수가 롤드컵에서 노틸러스로 하드캐리를 하면서 멋진 모습을 보여줬고,
소란에서는 Faker 선수가 미드노틸을 사용하여 매드 무비를 몇 편 찍어서 화재가 났습니다.
아무래도 최근 큰 폭의 버프가 이루어져 ap딜량 비율이 상당히 높아졌고,
거기에 밴템을 많이 갖추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탱키함까지 뛰어나 챔피언의 성능이 너무 좋아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번 문장은 프로 선수가 사용한다
카르발람 노틸러스른 템플릿과 ap 미드노틸까지 활용할 수 있는 버전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노틸러스 룬
카르발람 노틸러스나 미드 노틸 등 모든 cc기를 가진 딜탄류는
어쨌든 여진을 올려주는데요.
여진이 가지고 있는 룬의 특성상 적을 이동 불가 상태로 만들면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이
대폭 상승하는 사기적인 룬이라 꼭 올려주신다고 보시면 됩니다.
나머지 룬은 보호막 강타로 부족한 데미지를 입히도록 하고,
골방패와 불굴의 의지, 정밀에서는 세기의 마지막 일격 등으로
최대한 데미지와 딜,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도록
카르발람 노틸러스 룬을 완성하세요.
룬 파편은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마법 저항력 2가지 등으로
ap 노틸텐트리와 쿨감 40%를 맞춥니다.
소환사 주문은 칼바람 노틸러스는 눈덩이, 점멸.
미드노틸은 점멸과 텔포를 가집니다.
노틸러스 스킬 트리
E 역조 → W 타이탄의 분노 → Q 닻줄 견인 순으로 마스터 해 줍니다.
가끔 Q앵커에서 마스터해주시는 분이 계시는데,
닻줄 견인이라는 기술 자체가 브랜츠의 Q와 비슷한 알고리즘을 가진 기술로,
한번 실패하면 리스크가 상당히 크기 때문에
미드 노틸이나 비바람 노틸에 데로스를 일으키는 시간이 상당히 길어집니다.
그러니 E력조를 선마하여 라인전과 헌터에서 맹활약할 수 있도록 스킬을 구성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6렙 이후에는 궁극기 폭뢰에 의해
상대에게 확정 CC를 넣으면서 Q닻줄 견인, 패시브 강력한 일격에 의한 속박 콤보,
그리고 타이탄의 분노와 역조에 의한 폭딜을 일으켜 원컴까지 노릴 수 있습니다.
노틸러스 템플릿
딜탄 AP 노틸 :: 마법공학 초기형 벨트 01 → 정야의 모래시계 → 라바돈의 죽음모자 → 밴시의 커튼 → 공허의 지팡이 + 헤르메스 구두
극딜 AP 노틸 : : 루덴의 메아리 → 마법공학 초기형 벨트 01 → 정야의 모래시계 → 라바돈의 죽음모자 → 공허의 지팡이 + 마법사의 신발
이렇게 탄딜과 극딜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되는데,
상대방이 유조선이 없고 딜러가 많아서 한 타를 한 명 끊고 시작하면 무조건 이길 거라고 생각했을 때,
극딜 AP 노틸러스 템 트리로 가세요.
적절한 딜 밸런스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생각되면 딜탄 AP 노틸 템플레이트를 선택하십시오.
여기서 추가되는 부분은 리안도리 고통, 마법공학총검, 모렐로노미콘 등이 유동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게임 내적으로 상황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어떻게 가야할지 확실히 말할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위의 큰 틀의 템플릿부터 조금씩 바꿔보시길 추천합니다.
마무리
카르발람 노틸러스른, 템트리와 AP미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노틸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아직 사람들의 편견이 태생이 서포트 챔피언이기 때문에 약하다는 편견이 있지만,
실제로 사용해 보면 왜 프로게이머 중 1티어, Faker, Doinby가 사랑하는지,
아실 거예요.
지금 현재 OP라고 볼 수 있으며 활용 여부에 따라 상당한 매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게임에서 이기는 데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