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반려동물 건강에 큰 문제 없이 오래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24시 하랑의료센터입니다.
특히 다른 고양이들에 비해 굉장히 침착하고 체력이 약한 아이가 아닐까 생각하게 되는 고양이들을 보았습니다.
오히려 나이가 들면서 반려묘가 갑자기 활발해 보이는 상황을 목격했다면 오히려 학부모님들은 아무래도 당황할 수밖에 없습니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세월이 흐르면서 신체 이상이 하나씩 찾아올 수 있는데 기력이 부족한 시기에 오히려 활동량이 많은 모습이 보이면 신체에 문제가 생기면서 표현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10살 고양이가 갑자기 평소와 다른 활동량을 보이거나 특별한 이유 없이 체중이 감소하는 증상을 보인다면 고양이 갑상선항진증은 아닌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그럼 고양이의 갑상선 항진증은 무엇일까요?갑상선 항진증은 호르몬 이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목 부위에 위치해서 호르몬을 생성하는 갑상선이 과도하게 분비되면 고양이 갑상선 항진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갑상선에는 여러 호르몬 중에서도 티록신이라는 호르몬을 통해서 신체가 활발하게 움직일 수 있는 에너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티록신이 과다하게 분비되면 평소와 다른 활동량을 보이면 자연스럽게 체중이 감소하고 빠르게 움직이는 만큼 심박수의 움직임이 커지기 때문에 답답한 호흡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반려묘들에게 이런 증상을 보이면 평소와 달리 활동량이 많아졌는데 체중이 줄어 보이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고양이 갑상선항진증이 유발이 되고 심장기관에 문제가 동반되거나 고혈압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고 신체 건강에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기고 있습니다.
고양이에서 볼 수 있는 고양이의 갑상선 항진증은 주로 10세 이상의 고양이에게 높은 발병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즉 나이가 들수록 노출되기 쉬운 질환이기 때문에 이른 나이부터 진찰이 필요하지만 세월이 흐를수록 더 관심을 갖고 관리에 임해야 합니다.
특히 초반에는 거의 증상을 보이지 않고 진행되면서 점차 악화되기 때문에 동물병원에서 검사와 진찰이 반드시 이뤄져야 합니다.
고양이 갑상선항진증이 발생할 것으로 보이는 증상에 대해 ✔ 평소와 다른 활발함이나 털의 윤기가 없고 거칠게 느껴지는
✔활동량은 많지만 몸무게는 급격히 감소
대부분의 고양이는 갑상선에 이상이 발견되면 갑자기 체중이 빠지는 것을 보입니다.
그러나 다양한 증상을 보이면서 초반에는 학부모님들이 자각할 수 있는 뚜렷한 증상을 보이지 않습니다.
대부분은 어느 정도 질환이 진행된 후 확인하는 경우가 많아 필수로 정기검진과 함께 털이 거칠고 공격성까지 보인다고 느껴진다면 즉시 의료진의 꼼꼼한 진찰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