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전 단계의 관리 방법으로 혈압은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 등 여러 가지 심뇌혈관 질환을 유발하는 무서운 병입니다.
특별한 이상이 없었는데 갑자기 심각한 중증질환이 발생해 침묵의 살인자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데요.
이처럼 갑작스러운 고혈압 합병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고혈압 기준에 대해 숙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혈압 전 단계의 기준에 대해 알아보고 관리방법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고혈압과 고혈압의 전 단계 기준은?
일반적으로 수축기 혈압 140밀리미터 Hg, 이완기 혈압 90밀리미터 Hg 이상의 경우 고혈압으로 정의됩니다.
반면 고혈압의 전단계는 혈압을 측정했을 때 고혈압 수치에 해당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정상 수치도 아닌 상태를 가리키는 것으로 수축기혈압 120139mmHg 이완기혈압 80~89mmHg가 되지 않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고혈압에 걸리기 전 단계이기 때문에 너무 심해지지 않도록 관리가 필요합니다.
고혈압 전 단계가 보내는 경고 메시지는?
고혈압의 전 단계는 정상 혈압을 가진 사람에 비해 고혈압으로 발전할 위험이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정상 수치에 있는 일반인에 비해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많게는 2배까지 상승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 일반 고혈압 환자보다 예후가 나쁜 이유는 병원에서 혈압을 측정했을 때 정상적으로 나와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정상범위로 되돌리기 위해 생활습관을 올바르게 교정하고 부단한 노력을 해야 합니다.고혈압 전단계 생활 속 관리법
첫 번째 운동!
비만은 고혈압의 위험이 약 5 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체중을 10%만 줄여도 혈압을 5~20mmHg 감소시킬 수 있어 적정 체중을 유지해야 하며
주 3회 이상, 하루 30분 정도 걷기가 쉬운 조깅, 수영 자전거 타기 등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실천해야 합니다.
둘째, 식단케어
염분 섭취를 낮추는 메뉴로 바꿔야 합니다.
하루에 소금 5그램 이하를 섭취하면 4~6밀리Hg의 혈압 강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되도록 국물 위주의 식습관을 개선하고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은 피하고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여 건강관리에 집중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꾸준하게 혈압을 재는 것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식전 1~2시간 전에 자기 전 1~2시간 전에 측정하고 일정 시간 안정을 취한 후 2회 측정하여 평균을 냅니다.
오늘은 고혈압 전 단계의 기준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만 30세 이상이면 1년에 한 번은 반드시 혈압을 측정하고,
만약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보다 적극적으로 혈압을 측정하여 관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