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촬영한 사진으로 갔던 곳 위치를 구글 지도에서 정확히 알 수 있다. 사진 좌표 추적

아마 네이버에서 확인 방법이 있었다면 더 많은 분들이 알고 활용했겠지만 아쉽게도 네이버에서는 위도와 경도를 활용한 사진 좌표 추적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 따라서 구글 지도를 이용해야 한다.

1. 내가 촬영한 사진 좌표 확인 방법 아래 사진은 최근 다녀온 필리핀 여행 중 촬영한 사진인데 네이버 지도에서는 위치가 당연히 나오지 않는 장소라 구글 지도를 찾아봐도 어디가 어딘지 정확한 위치를 알기 어렵다.그럴 때 폴더 안에 있는 사진 파일 위에서 마우스 우버턴 클릭!

2. 파일 속성 > 상세내용 > GPS를 확인할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면 아래 팝업창이 나타난다.이때 맨 아래 속성을 클릭합니다.

속성을 클릭하면 다시 아래와 같은 팝업창이 나타나며 일반/보안/상세/이전 버전 4가지 탭이 보이는데 이때 세부사항을 클릭하면 GPS 값을 확인할 수 있다.여기 보이는 위도와 경도를 차례로 구글 지도에 입력하면 된다.이때 세미콜론(;)은 한 칸 비우고 위도와 경도 사이에는 쉼표(,)를 넣는다.예를 들어보자.아래 GPS 위도와 경도를 그대로 적어본다.위도 10;22;14.2017 6000035316 경도 123;52;15.90707999753376

구글 지도 입력 방법의 숫자와 공백만 나란히 입력하면 된다.세미콜론(;)은 공백(1칸 띄우기)으로 위도와 경도의 구분은 쉼표(, )로 표시하면 아래와 같이 표기된다.10224.2017 60000353 16,123 5215.9070 7999 7533763. 구글 지도에서 위도와 경도 입력 후 위치 확인상 확인된 위도와 경도를 메모장 등으로 맞춤한 후 아래와 같이 구글 지도 입력창에 그대로 부착한다.

키보드 엔터 또는 돋보기를 클릭하면 그 결과값을 확인할 수 있다.구글 지도에서 빨간색으로 표시된 곳이 내가 입력한 위도와 경도 값이다.아직 한 번도 안 해보신 분들은 이게 뭐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더 이상이라도 적어도 한 번만 해보시면 완벽하게 이해가 된다.굳이 내가 지금 어딘지 묻지 않아도, 메모를 하지 않아도 촬영한 사진만으로도 매우 정확하게 알 수 있다.사진 좌표를 추적하려면 내가 촬영한 사진에 좌표 정보가 들어 있어야 하는데, 내가 사용하는 기기에서 위치 추적 기능을 활성화하지 않으면 즉시 GPS 위치 추적 기능을 활성화해야 한다.사람들은 종종 위치추적 기능을 활용하면 불필요한 정보가 노출되지 않을까 생각하기도 한다.하지만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순간, 이메일을 사용하는 순간, SNS를 사용하는 순간 나의 모든 정보는 공개돼 있거나 공개될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스마트폰이나 촬영기기의 위치추적 기능을 굳이 꺼둬야 할 이유가 없다. 보안을 생각한다면 쉽게 깨지지 않는 어려운 비밀번호를 사용해 수시로 바꾸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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