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굿플레이스 시즌 1~4 (ft. 아나언니, CSI 러셀 반장 이런 모습 처음이야^^)

넷플릭스 굿플레이스 시즌 14를 완주 중이다.겨울왕국 안나의 목소리로 유명한 #크리스틴 벨이 주인공인데 그녀의 매력이 넘치는 재미있는 드라마다.25분 정도의 짧은 1회 분량, 시트콤 같은 드라마 같은 재미있는 스토리, 파스텔 색감 넘치는 굿플레이스(천국)의 모습을 보는 재미도 있다.

사실 굿플레이스는 넷플릭스 메인으로 여러 번 봤는데 줄거리를 찾아 통과시킨 후후 드라마인데 유튜브 알고리즘이 추천해준 한 원어민 영어 선생님이 배우들의 발음이나 대사가 영어공부에도 좋고 본인의 최애 드라마이자 인생 미드라며 너무 강력하게 추천해줘서 다시 보게 됐다.

굿플레이스 줄거리 굿플레이스 시즌 1~4는 “생전 각자의 방법으로 착하게 살지 못했던 네 남녀가 배드플레이스(지옥) 대신 굿플레이스(천국)에 가게 되고 굿플레이스에 남으려고 노력하는 가운데 서로에게 영향을 주면서 굿플레이스에 걸맞은 착한?”. 인간이 되어간다는 이야기다.워낙 대단한 캐릭터라 쉽게 착해지거나 동화되지 않는 이유로 지옥에 갔다가 다시 살아나고 뭐 그런 에피소드들이 자연스럽게 얽혀 있다. ‘

이처럼 스토리는 간단하지만 사건이 발생하는 방식이나 캐릭터의 과거 모습(생전)과 현재(사후)를 연결하는 에피소드가 가볍고 웃기면서 진지하고 감동적이며 교훈적이지만 지루하지 않다. 시즌4까지 나온 걸 보니 전 세계의 공감을 많이 받은 것 같다.

드라마를 다 보니 인생 드라마라고 영어공부하기 쉬운 미드에서 강력 추천하던 유튜브의 한 원어민 선생님이 이해가 됐다. 보고 나면 기분 좋아지는 시트콤 느낌?

넷플릭스 굿플레이스 배우들, 매력 넘치는 캐릭터들, 굿플레이스 캐릭터 6명은 각각 매력이 넘친다. 여섯 캐릭터가 매력적으로 합쳐져 부딪히는 재미를 볼 수 있는 게 가장 크다.

넷플릭스 굿플레이스(자세히 보니 턱선이 좀 신기하긴 하네, 지안유 역 매니저신트) 그중에서도 필리핀계 미국인이자 댄서나 DJ로 나오는 어딘가 나사가 많이 풀린 지안유의 인기가 높은지 네이버 굿플레이스 연관검색어에서 지안유가 나올 정도였다. 지앙유 역할을 한 마니 자기트는 필리핀계 캐나다인으로 다소 바보 같고 괴짜 같은 지앙유 캐릭터와는 매우 달리 실제로는 매우 스마트한 것 같다. 지안유의 발음이 연기란 연기 천재인가. 마니 자신의 외모는 나에게는 좀 못생겼지만 그의 턱선에 반한 전 세계 언니와 형이 너무 많아 보인다. 나 개인적으로는 마니 자신도 뭐랄까 모성애를 자극할 것 같고, 너무 말랐고, 그 남성적이고 매력적이라는 턱선이 내 생각에는 예전에 홍콩 영화에 나오는 착한 경찰, 너무 빨리 죽는 착하고 마른 경찰 오빠들이 생각나서 별로 나빴다. (´;ω; ))

넷플릭스 굿플레이스 (엘리노어인가 크리스틴 벨인가)

겨울왕국 안나의 주인공. 저 예쁘고 똑똑한 목소리의 크리스틴 벨. 굿플레이스의 문제아이자 욕설을 하는 리더가 되는 그녀는 키 155cm였다. 심술궂게 굴면서 나쁜 걸 고르는 진상녀 역할을 너무 잘해서 작은 키가 눈에 띄지 않을 정도로! 정말 재밌었다.만나면 무조건 질 것 같은 싸움꾼한테 욕쟁이. 굿플레이스에서 배드플레이스(지옥)를 따라잡지 못하기 위해 안간힘을 쓴 모습도 그렇고 왠지 귀여웠다. 겨울왕국 안나보다 굿플레이스 엘리노어가 훨씬 매력적이었다. 80년생인데 마흔인데 이렇게 사랑스럽다니. 욕하는게 매력넘치는 언니는 처음이야^^

넷플릭스 굿플레이스 (러셀 반장 나비넥타이 잘어울려요)

CSI 러셀 반장 이런 모습 처음이야^^ csi 라스베이거스 러셀 반장이 이런 악마?천사? 모습으로 흐흐흐 나오니까 좀 당황스러웠어. 컬러풀 슈트가 너무 잘 어울리는 흰머리 매력을 발산 중

하지만 섹시남으로 떠오르고 있는 지안유와 악마적 매력의 엘리노어, 변신 중인 러셀 반장을 뛰어넘는 넷플릭스 굿플레이스의 가장 큰 역할을 하는 캐릭터는 굿플레이스의 로봇 내지 시스템 ‘자넷’이다. 시즌이 지날수록 자넷은 진화해 제이슨과 결혼(제이슨은 도대체 몇 번 결혼하는가)하고, 자넷 4명과 다투고, 배드자넷도 하고, 남자친구 로봇도 만들고, 거의 전지전능한 그녀의 모습은 굿플레이스 시스템 같다. 감정이 없는 로봇의 대사와 연기는 때때로 배꼽을 잡는다. 이 드라마 작가들 정말 대단한 것 같아.

넷플릭스 드라마 – 굿플레이스 재니 (평범한 굿플레이스에서의 모습)

무엇보다 굿플레이스는 30분 동안 집중하다 보면 들리는 영어 대사나 단어가 많아 보다 보면 뿌듯하기도 한다. 프렌즈나 위베어스보다 영어가 더 잘 들렸어. 이런 날도 있구나! 역시 대사가 짧고 간단해 배우들의 발음이 정확하다고 하는데 굿플레이스의 효과인지 여부다. 영어공부를 다시 시작해볼까? 나 아직 귀가 안 막혀.이런 희망이 생긴다.

짧고 깔끔하고 세련된 유쾌한 넷플릭스 시즌제 드라마를 찾으신다면 추천드립니다!영어공부하는 척하면서 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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