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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처는 폴란드 작가 안젤이 사프코프스키(Andrzej Sappkowski)의 판타지 소설 시리즈를 원작으로 하는 드
라마다 폴란드 소설이라 유럽쪽에서 유명했던 이 소설의 이름이 알려지게 된 이유는 바로 게임의
대박으로 게임을 할 수 있다는 사람은 이름은 다 들을 정도였고 드라마까지 만들어지게 됐다.
소설이 이렇게 많이 나온 줄 몰랐다
전무후무한 대히트 게임 위처 3 갓 게임이기 때문에 갓 게임도 있다
멋진 주인공 게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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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물 사냥꾼 위처
이런 게롤트에게는 여러가지 인연이 생기지만….
벤그버그의 애니퍼
게임이 더 예쁜 그녀
예니퍼는 원래 엘프와 인간 혼혈에 의한 부작용으로 인해 초반에는 곱빼기로 나온다.
그러다 보니 주위 사람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하는 것도 모자라 심지어 양아버지는 예니퍼를 팔아넘긴다.
다행히 그를 사간 사람은 그의 마법 재능을 알아본 알레투스 마법학교 교장 티시아 드 브리스였다.
처음에는 마법학교에서도 제대로 된 재능을 발휘하지 못했고 티사이아에게도 인정을 받지 못했지만 힘든 어린시절 쌓인
분노와 감정을 바탕으로 활용하면서 큰 잠재력을 보이게 된다.분노는 나의 힘
시간이 지나 학교를 졸업할 무렵 자신의 자궁의 대가로 (이 때문에 아이를 낳을 수 없다)
외모를 마법소녀급으로 변신시킨 그녀는 귀족에 대한 혐오감, 어린 시절의 기억이 겹쳐 오직 자신만을 위한 삶을
살기 시작하다. (자수 성가형 마법사)
신트라의 실리라
게임에서는 쉬리로 나오는 금수저 재능 충 시릴라는 신트라 칼란테 여왕의 손녀로 엘프의 피가 섞인 모계 혈통에 의해 대를 이어 유전된다.
특별한 마력을 가졌다고 한다. 그래서 시릴라의 어머니(파베타 공주) 역시
강한 마법을 구사했지만 할머니 칼란테 여왕은 평범한 인간이었다.
게롤트의 양녀다.
이 아이를 찾아가며 고군분투하는 이야기가 드라마 후반부의 핵심이다.
판타지 세상에서도 아이를 키우기가 참 쉽지 않은 것 같다.
액션신은 나쁘지 않은 위처 드라마 시리즈 1부는 8부작이다.
위처 시리즈 자체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초반에 견디지 못하고 거의 하차한다고 생각한다.
주인공이 속한 ‘위처’의 존재가 도대체 무엇인지, 보통 인간과 정확히 어떻게 다른지는 일절 설명이 없다.
거의 극의 마지막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어떤 시험”을 목숨 걸고 통과하여 초인적인 존재가 된다는 정도가 밝혀지는데다,
‘마법사’들이 위처 세계관에서 어떤 존재인지를 그저 막연하게 추측해 볼 수밖에 없다.
처음 보니 뭐가 뭔지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이해가 안간다
이 드라마는 주인공 위처 게롤트, 세계관 최강의 마법사(로 성장하다)’예니퍼’ 특별한 마력을 지닌
카란테의 공주 ‘시릴라’ 세 사람의 시각에서 흘러나온다.
여기서 문제가 되는 점은 세 사람 각각의 타임라인이 뒤죽박죽이라는 점이고 게다가 그게 트릭으로서
반전의 요소로 쓰인다는 점이다. 처음 보는 사람은 뭐가 뭔지 모르는데 그냥 오? 하다가 이게 무슨 일이야?
할 수밖에 없다.
각 편마다 이야기가 휙 스킵되는데다 구체적인 배경 설명을 생략하다 보니 누가 누구인지도 알 수 없다.
왜 이들이 극중 역할을 하는지도 정확히 이해하기 어렵다.
나는 게임을 해 봤기 때문에 웬만한 지식이 있어서 옮길 수 있었지만 배경 지식이 없으면 힘들 거야.
혼돈의 혼돈
불친절한 스토리 전개에도 탄탄한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어 후속작으로 출시될 시리즈를 기대할 수 있다.
반지의 제왕도 1편은 타작에 비해 조금 지루했다.개인적으로는
매력적인 캐릭터가 등장하는 판타지 드라마를 원한다면 완주까지 노력해 보자.
처음이 힘들어.나중에 가면 괜찮아질거야.
참고로 드라마에 입문한 사람이라면 게임은 꼭 해보자.
카드 게임만 해도 60시간은 먹는다
드라마 시즌1에 이어 시즌2도 최근 다시 넷플릭스에 출시됐다.
https://www.youtube.com/ watch? v=PuYC9NxBTeQ 시간이 있을 때 시즌2도 리뷰해 볼게. 예고편을 보니 전투 장면이 좀 더 강화된 것 같아 마음에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