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뜰입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이 있으면 손목시계가 손목을 세게 조이는 것 같은 통증이 와요 그래서 서둘러서 스트레칭을 해보고 주물러 보는데 결국 이런 증상은 다시 나타나는 거예요.
심한 경우는 손이 타는 것 같다는 증상을 호소하여 일상 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는 분이 계십니다만. 이런 손목터널증후군은 발병률이 높아 현대인의 고질병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상 증상의 초기에 적극적인 대응을 하지 않고, 생활의 불편으로 연결되었을 때, 병원을 찾는 분이 많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의 원인은 아직 정확히 알 수 없으나 반복 사용 시 발생하는데 망치질이나 전동공구 등을 이용한 작업을 하시는 분들, 사무직, 요리사 등 다양한 직업군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가사를 매일 반복하는 주부에게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을 그만두거나 집안일을 하지 않을 수는 없기 때문에 현실적인 대처가 매우 중요한데요. 첫째, 신속한 초기대응이 있습니다.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가 좁아져 통증, 저림 등을 볼 수 있으므로 병변이 진행하기 전에 대처해야 합니다.
두번째는습관개선인데요.현대인들은일을하는시간외에도끊임없이컴퓨터,스마트폰을사용하는경우가많습니다. 따라서 침대에 누워서 스마트폰을 놓거나 컴퓨터 사용시간을 줄이는 등 절제가 필요합니다. 사무직에 종사하고 있다면 키보드 마우스쿠션을 사용하여 손목 높이를 높여 부담을 덜어주는 것도 예방과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손으로 잠자리에 들거나 베개 밑에 손을 넣고 자는 등의 습관도 좋지 않습니다. 셋째, 스트레칭으로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반복적으로 경직된 인대나 근육을 풀어주어야 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이학적 검사와 초음파, MRI 등이 도움이 되며 증상의 정도와 내부 양상을 참고하여 치료를 진행합니다. 초기라면 약물, 물리 치료를 진행해 사용량을 줄이면 금방 좋아질 겁니다. 그러나 증상이 더 이상 지속된다면 주사, 체외 쇼크파 등도 받을 수 있군요.
이러한 비수술적 치료는 빠르게 적용 가능하여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고 부작용의 가능성이 낮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손목터널증후군을 가볍게 생각하면 병변이 악화되어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경각심을 가져야 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하실 수 있고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 질환이기도 합니다. 그런데도 발병률이 높은 것은 전자 기기의 사용이 피하기 어려운 환경에 있는 것도 있지만, 경계심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이렇게자주사용되는손목과체중부담까지되는무릎,발목과같은관절건강을잘챙기시고안좋은습관이있으면빨리개선하는것이중요합니다. 그러면 오랫동안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