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은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악성 콜레스테롤과 HDL, LDL 콜레스테롤이 함유된 음식과 정상 수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동맥경화란? 동맥경화란 동맥벽의 탄력성이 상실되어 경화되는 혈관의 노화현상을 말합니다.
비교적 두꺼운 동맥에 발생하며 노화와 함께 진행되는데 촉진되는 위험 요인으로는 흡연과 비만,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동맥경화란 혈관내막에 아테롬(atheroma)이라는 대나무 모양의 새집을 형성하는 아테롬경화(죽상경화)를 말합니다.
혈관 내막이 혈류의 압력에 의해 손상되면 달라붙은 과도한 지질이 내막 안으로 들어가 아테롬을 형성하고 내막을 두껍게 만들어 석회화, 섬유화, 혈전 형성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이 아테롬 형성의 원인이 되는 지질이 콜레스테롤과 중성 지방입니다.
콜레스테롤과 지단백 콜레스테롤은 세포 하나하나를 만드는 중요한 재료로 중성지방, 인지질, 유리콜레스테롤 등과 함께 혈액 속으로 들어가 몸속 구석구석까지 운반됩니다.
콜레스테롤은 물에 녹지 않기 때문에 혈액 속에서는 단독으로 존재할 수 없고,
콜레스테롤 에스테르 형태로 중성지방과 함께 주변을 비교적 물에 잘 녹는 인지질과 유리콜레스테롤, 수성 아포단백질로 둘러싸인 ‘디탄백’ 형태로 존재합니다.
지단이란 무엇일까?지단에는 비중에 따라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이 중 간에서 합성된 콜레스테롤을 각 세포로 운반하는 LDL(저밀도 지단백)과 여분의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되돌리는 HDL(고밀도 지단백)이 균형을 이루는 것이 인체에 가장 중요하며,
이 균형이 깨져서 LDL이 늘어나게 되면 동맥경화가 항진하게 됩니다.
LDL 속에 들어 있는 콜레스테롤이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악성”이라고 부르며,
반대로 HDL 속에 들어 있는 콜레스테롤이 동맥경화소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양성’이라고 부릅니다.
LDL 무조건 나쁜가?LDL 속의 콜레스테롤 자체가 악성이라는 것은 아니고 콜레스테롤이 여분으로 존재하는 것이 나쁘기 때문에 LDL 속의 콜레스테롤이 너무 많아지면 안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콜레스테롤은 성인병의 주범이 되며 동맥경화증을 일으키는 물질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악영향만 미치는 불필요한 성분은 아닙니다.
콜레스테롤은 인체의 세포막, 신경세포의 수초, 지단백을 구성하는 성분으로 스테로이드 호르몬과 담즙산을 만드는 원료가 되는 성분이므로 몸에 부족하지 않아야 할 필수적인 물질입니다.
콜레스테롤 함유 식품 콜레스테롤은 오징어, 새우, 육류나 계란 등의 음식에 들어 있는데 콜레스테롤이 들어 있는 음식을 많이 먹으면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 양이 많아집니다.
그런데 우리 몸에 들어 있는 콜레스테롤 대부분이 간에서 만들어진 것이고 음식을 통해서 섭취한 것은 일부이기 때문에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을 잘 먹지 않는 사람에게도 혈액 속에 콜레스테롤이 너무 많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콜레스테롤 수치 측정은 언제부터 해야 하는지 콜레스테롤 수치 측정 시기에 콜레스테롤 수치 측정은 20세가 되면 시작하는 것이 좋고 이후에는 적어도 5년마다 한 번은 주기적으로 측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거나 심장질환에 대한 유전적 요인,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다면 더 자주 측정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콜레스테롤 수치 HDL, LDL 수치 총 콜레스테롤 수치는 200mg/dL 미만일 경우 정상이고 240mg/dL 이상일 경우 심근경색 등의 심장질환과 뇌졸중 발생 가능성이 높으므로 적절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악성 콜레스테롤인 LDL은 100mg/dL 미만으로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되고 양성 콜레스테롤인 HDL은 60mg/dL 이상이면 심장질환 가능성이 낮아집니다.
이상동맥경화를 일으키는 악성 콜레스테롤과 HDL,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아봤습니다!
제 게시물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오늘도 제 블로그에 와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콜레스테롤 수치와 HDL, LDL 정상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