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산화 성분인 레스베라트롤이 풍부한 포도 효능
동맥경화 치료에 도움이 되는 좋은 제철 식품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포도입니다. 오늘 제가 준비한 것은 머루입니다.
저번에 평창 여행에서 먹었던 머루도입니다.저는 솔직히 머루도를 처음 먹어봤어요.포도보다는 크기가 작고 마치 씨가 없는 델라웨어 정도의 크기입니다. 하지만 머루도는 씨가 있어서 씨까지 통째로 씹어 먹는 재미가 환상이었습니다.
일반 포도도 저는 껍질과 씨까지 다 먹는데 머루포도는 아이들도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씨랑 껍질이 부담스럽지 않거든요.
달걀이 작기 때문에 한 알 한 알 조심스럽게 따먹는 것보다 여러 알을 한꺼번에 입에 넣고 꼬들꼬들 씨앗까지 같이 먹는 것이 가장 맛있다고 합니다.
맛있고 영양도 좋은 머루 효능 포도 효능이 동맥경화 치료에 도움이 되는지 지금부터 정리해 보겠습니다.
동맥경화란?
동맥은 심장에서 신체의 근육과 장기로 혈액이 흐르는 혈관입니다.동맥과 정맥으로 구분하는데 동맥벽은 탄력성이 많고 내면이 매끄러운 편이기 때문에 피가 잘 흐르게 되어 있습니다.나이가 들면서 혈관의 탄력성이 떨어지고 동맥벽에 기름이 끼어서 폭이 좁아지는 현상을 동맥경화라고 합니다.처음에는 별 이상이 없지만 점점 혈관이 좁아지면 혈액 흐름에 문제가 생기고 기름 덩어리가 떨어지는 날에는 더 큰 문제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따라서 동맥경화는 특정 병명이 아닌 동맥의 변화를 의미하는 말이기도 하며 동맥경화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식습관, 운동은 물론 동맥경화를 위험하게 하는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의 예방도 필요합니다.
이럴 때 혈관과 혈액순환의 흐름에 도움을 주는 건강한 식습관이 동맥경화 치료에 도움이 되는 중요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포도의 효능
- 항산화 성분 폴리페놀이 풍부, 특히 제목에서 언급한 레스베라트롤이라는 성분은 프렌치 패러독스라는 책에서 언급이 되고 있습니다.프랑스인들이 기름진 음식, 버터 등을 주로 섭취하면서도 심장질환이 낮은 이유가 즐겨 마시는 와인, 즉 와인 때문이라는 주장이 한국에서도 와인 수입에 급류를 만드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포도에 들어있는 레스베라트롤이라는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액 흐름을 돕고 활성산소를 억제시켜 항염, 항암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포도 효능에 새삼 주목을 받았습니다.
- 동맥경화 치료에 도움이 되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을 주며 동맥경화 치료, 예방에 좋으며 동시에 심혈관 질환에도 도움이 된다.다양한 연구 결과가 알려져 있습니다.
- 골다공증 예방 칼슘과 비타민C가 풍부해 뼈 건강에 도움이 되면 특히 갱년기 여성의 골다공증에 포도가 조력자가 될 수 있습니다.
- * 검은색이 주는 안토시안도 항산화 성분으로 노화를 방지하고 피부미용은 물론 시력보호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머루도는 예로부터 통증에 좋다고 알려져 약재로도 활용되었다고 합니다.
포도 효능은 다양하지만 저는 오늘 항산화 성분인 레스베라트롤과 안토시아닌만으로도 충분히 동맥경화 치료나 심혈관 질환 예방을 위해서 제철 포도를 먹어야 하는 이유가 생겼습니다.
특히 50대 이후의 중년의 저에게 지금의 제철 식재료가 왜 중요한지 다시 한번 일깨워 주었습니다.
가을은 포도의 계절입니다.여름 내내 뜨거운 태양이 남긴 선물 같은 검은 포도로 혈관 건강을 챙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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