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 2013、2021. 彼女のドレスルーム
2021년 8월 발매된 자크무스 Fall/Winter 21·22 컬렉션 그라비아입니다.모델은 자크무스 뮤즈인 켄달 제너(Kendall Jenner)입니다.사진은 패션 포토그래퍼 드류비커스의 작품입니다.
마치 체조선수 같은 컨셉이죠?개인적으로는 최근 켄달 제너 사진 중에 가장 잘 나온 것 같아요.
이번 화보는 드루 비커스가 켄달 제너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찍은 노력이 보입니다.다만 옷보다 모델의 몸매가 지나치게 두드러진다는 점은 오히려 마이너스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슈퍼모델들의 전성기를 지나 금수저 모델들이 판을 치고 있는 요즘 패션계는 화보도 그렇고 런웨이쇼 역시 예전처럼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거나 소름 돋는 무대에 나오기 힘든 것 같아요-_-그러나 이들 금수저 모델들이 대중의 관심을 끄는 매력을 패션계에서는 무시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걷기도 할 수 없고 딱딱한 포즈에 표정도 어색해도 상업적인 가치가 있기 때문에 계속 사용하는 것입니다.요즘 모델들이 하는 일은 단순히 옷을 돋보이게 하는 옷걸이가 아니라 트렌드를 만들어가는 이미지 메이커로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력을 주고 있는 것이 패션계의 현실이니까요.
그런데 여러 논란 속에서도 이렇게 완벽한 신체적 조건을 가진 모델도 드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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