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방송 아나운서 촬영 + 책 <게으름뱅이 하지만 콘텐츠로 돈은 잘 벌어요>

촬영장 가기 전에 날씨가 좋아서 찍어봤어요.

<나태하지만 콘텐츠로 돈은 잘 벌어요>라는 책을 보면 이런 말이 나옵니다.아이템이 하늘에서 떨어질 때까지 아무도 시작하지 못하는 저주에 걸린 사람이 많습니다.

이게 바로 저예요.하하하。

저는 항상 준비된 아이템을 잘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스스로 기획하는 역할을 한 적이 많지 않아요.그래서 어떻게 하면 좀 더 효율적으로 이야기하고 사람들에게 전달할 것인가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했고 그 부분에 대한 것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제 콘텐츠를 기획하고 만들어 가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책에서는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오늘 제가 한 일의 기록을 남기는 것이 가장 쉽고 바로 시작하기에 좋은 콘텐츠 주제입니다.물론 자신이 있는 곳을 알기 위해 기록하는 것은 바로 돈을 버는 것이 아닐지도 모릅니다.하지만 지금 기록하는 연습을 해야 나중에 돈을 벌 수 있는 주제를 발견했을 때 여유롭게 돈을 벌 수 있습니다.지금을 콘텐츠로 제작하는 단순한 콘텐츠 제작 연습은 나중에 큰 돈을 벌어야 할 때 겪어야 할 시행착오를 줄여줍니다.

기록을 하다 보면 지루한 순간도 와요. 그럼 그 기록에서 힌트를 얻고 바로 쉽게 할 수 있는 주제를 골라서 주제를 확장해 보세요.엄청난 시행착오를 겪을 것입니다. 그도 기록으로 남겨주세요.그래야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성장할 기회를 잡습니다.성장하는 가운데 또 바로 도전할 수 있는 주제부터 시작하세요.이전의 시행착오 덕분에 더 현명하게 시작할 수 있었고, 전에 없던 조금의 여유도 생겼을 것입니다.이 과정도 기록해 주세요.그리고 바로 또 바로 할 수 있는 주제를 골라서 도전하세요. 이제는 같이 해보자는 사람이 나타날 수도 있어요.생각은 빨라지고 행동은 이전보다 빨라집니다.

꼭 기억해주세요.처음부터 100% 좋아하고 잘하는 주제에 대해 확신을 가진 채 시작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습니다.현재를 기록하는 가장 쉬운 것부터 시작해서 더 잘하고 좋아하는 것을 하나씩 발견한다는 인식만 하세요.혹시 주변에서 ‘방황하지 말고 정착하라’고 해도 신경쓰지 마세요.도전하는 사람을 보고 부러울 때 하는 말입니다.

새롭게 블로그를 만들고 기록해 나가고 싶은 저에게 좋은 발판이 되어준 문구여서 공유했습니다. 🙂

사내 방송 촬영 현장입니다.:)

여기는 대기실입니다.

사내 방송 촬영이 있는 날이었어요.대기업 중에는 사내에 독자적으로 운영하는 방송국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회사 뉴스 등을 뉴스나 짧은 프로그램 형식으로 제작하여 직원에게 제공합니다.

나름 규모가 큰 경우가 많아서 시설도 다른 방송국 못지않은 경우도 많고 전문 PD님과 작가님이 따로 있어서 정말 방송국 축소판 같은 느낌이에요.

여기서 저는 주로 인터뷰 형식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새로 앱이 출시되거나 프로그램이 출시되거나 새로운 상품이 출시되는 등의 경우 기획을 맡은 팀에서 직원 한 명이 나와 설명해 주는 형식입니다.

사내 방송 아나운서도 계약직으로 고용되어 회사에 소속되어 직원처럼 출퇴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저처럼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경우가 있어요.나는 오랫동안 프리랜서로 활동하다 보니 아무래도 계약직이나 소속이 되어 일하기보다는 프리랜서를 좋아해서 주로 프리랜서 일을 맡아 합니다.

프리랜서의 장점과 단점은 사람마다 체감하는 것이 다르고 그 내용도 각기 다르다고 생각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프리랜서의 장점은 아무래도 시간을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세밀하게 구성할 수 있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단점은 불안감이 아닐까 싶습니다.

근데 10년 넘게 프리랜서 생활을 하다 보니까 불안감에 대한 부분은 만성?이 된 것 같아요.조절하는 능력도 좀 생긴 것 같아요.

요즘은 프리랜서 친구들을 만나서 콘텐츠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어요.제 주된 관심사인 것 같아요.이런 기록들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고 생각하면서도 이 길을 지나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의미가 없다고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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