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 초고추장 오징어초 만들기 여름 반찬 오징어 요리를 만듭니다 어제는 하루 종일 맑았습니다.장마철에 이게 무슨 일인가~ 했더니 새벽부터 다시 비가 오기 시작해서 오늘은 계속 비가 오네요. 그냥 오는 것도 아니고 어떨 때는 쏟아붓고 어떨 때는 우산을 쓰고 걸을수록 오고 또 비가 많이 오기도 해요.언제 어떻게 비가 올지 몰라서 더 무섭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늘은 #밥반찬으로 #오징어식초만들기를 했습니다.사실 저는 #초밥을 좋아하지 않아서 이런 요리를 잘 안 해요.그래도 무덥고 더운 계절에는 뭔가 톡 쏘는 한방의 요리가 떠올랐습니다.냉면처럼 ㅎㅎ 그렇게 먹을 수 있는 요리가 바로 이 식초물이 아닐까 싶어요.마침 집에 오징어도 있겠다~
오징어에 초절임 오이와 양파를 넣고 양념장에 푹 버무린 #오징어요리 #오징어초무침입니다.쫄깃한 오징어에 새콤달콤한 양념이 잘 어울리는 오징어 요리래요.은근히 밥에 넣어서 비벼 먹어도 맛있어요.
저는 이런 초무침은 주로 오징어를 이용해서 오징어 초무침을 만들어요.더운 여름에 시큼하고 먹기 좋은 반찬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요즘 날씨에는 매운 오징어볶음이나 덮밥보다 오징어식초가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오징어 600g 오이 1개 (약 150g) 양파 60g 초무침 양념고춧가루 2큰술 고추장큰술 1식초 3.5큰술 설탕 1.5큰술 올리고당 2매실청 1/2작은술 다진마늘 1.5큰술 다진파 1작은술 후추 약간 깨갈이 양념 200ml 설탕 2큰술 소금 1/2 큰술 소금 1/2 큰술
오이는 깨끗이 씻은 후 3~4cm 길이로 자릅니다. 다시 길게 세로로 반으로 자릅니다.
세로로 자른 오이는 얇게 썰어요.
양파도 채썰어서 준비할게요.
물 200ml를 준비하고 여기에 설탕과 식초, 소금을 넣어 장아찌를 만듭니다.
양파와 오이를 장아찌에 절인 후 1시간 정도 담급니다.
소금에 절인 오이와 양파는 물기를 꼭 짜서 준비하세요.
제가 오징어 초무침에 사용한 오징어는 이렇게 냉동 상태로 판매하고 있는 오징어 볶음 제품입니다.냉동실을 찾아보니까 마침 있어서 물어봤는데 아버지가 사놨대요. 무슨 요리를 먹고 싶어서 사놨는지 모르겠지만;; 그냥 오징어 초무침으로 다 썼어요 🙂
초무침은 다 섞어서 준비해요.끓는 물에 오징어채를 넣고 삶습니다.나는 끓는 물에 소금을 조금 넣고 오징어를 삶았어요.삶은 오징어는 최대한 물기를 빼주세요.삶은 오징어와 절임오이, 양파 그리고 초고추장을 모두 넣고 잘 버무립니다.마지막으로 후추와 깨를 넣습니다.맛을 보시고 맛이 안 맞으면 소금으로 맞추시면 됩니다.시큼한 오징어요리 오징어초 만들기 끝!!양파와 오이를 담그는 시간이 조금 길어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여름 반찬입니다.저는 다른일을 하기전에 양파와 오이를 담가놓고~ 다른일을 먼저 하고나서 나중에 오징어식초를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만들면 별거 아닌 것처럼 느껴지더라고요.초무침 자체가 제 취향은 아니지만 더워서 그런지 새콤달콤한 오징어초무침이 특히 맛있어 보이네요.쫄깃쫄깃한 오징어도 맛있고요.손질해서 냉동된 오징어를 써서 그런가?사실 오징어 양념이 좀 싱겁거든요.제가 직접 손질해서 냉동시킨 것과는 좀 다른 느낌이에요.그래서 오징어 삶을 때 소금을 넣고 삶아서 오징어 초무침을 만들었어요.더운 계절에 뭔가 톡 쏘는 한방이 필요할 때 오징어 초무침을 드셔보세요. ^^ 반찬으로 먹어도 맛있고요.저는 면에 넣어서 비빔면으로 먹어도 될 것 같아요. 여름에는 이런 반찬이 기쁜 법입니다.더운 계절에 뭔가 톡 쏘는 한방이 필요할 때 오징어 초무침을 드셔보세요. ^^ 반찬으로 먹어도 맛있고요.저는 면에 넣어서 비빔면으로 먹어도 될 것 같아요. 여름에는 이런 반찬이 기쁜 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