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뭉치입니다.오늘은 제가 넷플릭스를 결제하지 않을 수 없게 된 영화 ‘블라인드 멜로디'(Shoot the Piano Player, 2018)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영화 ‘블라인드 멜로디’
뭉치의 주관적 리뷰에 들어가기 전에! 넷플릭스가 광고를 잘하는지, 영화사가 광고를 잘하는지 궁금증을 많이 불러일으킨 예고편을 한번 봐주시겠어요?!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인지 궁금한 예고편!! 자 뭉치즈 주관적 리뷰 시작해볼게요.~
- 나라면 절대 못해
- 영화 분류 자체가 스릴러지만 스릴감을 더해주는 이유는 ‘나라면?’… ‘나라면?’ 이런 생각을 많이 하고.
- 다른 여느 스릴러 영화들과 달리 어두운 분위기를 연출하거나 그런 요소들이 전혀 없는데 이렇게 스릴감 넘치는 영화는 처음이라고 느꼈습니다.
- 내가 주인공 같은 상황에서 저렇게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면 여러분도 ‘절대 할 수 없다.’ 라고 생각을 하실 거예요.(´;ω; ))
주인공 아카슈
2) 일상에 도사리고 있는 위험
이 영화의 주인공은 시각장애가 있는 상태가 되는데 (말이 뭔가 이상하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영화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시각장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많은 체험을 한 사람으로서 그 불편함을 알고 시력손상에 대한 두려움을 상당히 느끼는 뭉치.
영화가 전개될수록 ‘아..’저런 어려움도 있구나, 저런 범죄에 노출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그래서 더 공포가 커져서 한숨을 쉬면서 영화를 봤어요.(´;ω; ))
내가 이 게시물의 제목을 ‘생각지도 못한 공포’라고 붙인 이유도 이 때문입니다.
이 영화 자체가 반전의 반전이고, 정말 예측을 불허하는 반전 영화라는 점에서도 그렇지만 일상 속에 분명히 존재하는 그 위험성을 생각하지 못하고 점점 스릴감+공포에 가까워졌기 때문입니다.
영화의 입구와 끝에 등장하는 토끼.
갑자기 토끼 사진ㅋㅋ 영화 입구에 갑자기 들판과 토끼가 나오는데 갑자기 분또?기억해두면 마지막에 ‘아~ 앞에 나왔던 그!!’라고 생각하는 요소
발리우드 영화의 특징 아시죠?!강박적인 노래와 춤의 콜라보 ㅋㅋ 그리고 개인적으로 발리우드의 감성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영화 새얼간이도 다 보는데 꽤 오래 걸린 뭉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를 추천하는 이유는~ 처음 영화를 틀고 제가 예고편에서 사기를 당했나 싶을 정도로…멍… 이런 연속이었는데 그 런닝 타임을 이겨내니까 정말.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스릴러라는 느낌이 들 거예요.
액션이 가득한 스릴러를 보고 싶은 분은 추천!
BUT, 뭉치의 주관적 평점은 ★★★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aver?code=180166 눈먼 피아니스트 행세를 하며 라이브 레스토랑에서 공연을 하던 아카슈(아유슈만 커라…movi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