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집에 오는 길에 갑자기 집 앞 꽃집에 들러보고 싶어졌어요.이사 온 후 한 번은 가서 예쁜 화분을 사서 창가에 놓으려고 했는데 드디어 들렀어요. ^^예쁜 꽃이나 화분은 많은데 다들 크기가 커서 ㅠㅠ 잠시 고민했어요.창가의 넓이가 넓지 않아서 조금 하나의 화분이 필요했거든요!

그래서 찾은 이 #선인장 ㅋㅋ 사실 공기정화가 되는 걸 사고 싶었는데 그것도 화분이 꽤 커서 고민 끝에 선인장을 선택했어요.사실 화분이 연두색이라 더 눈이 간 건 비밀!!! 사장님께 이 어린아이라도 효능이 있는지 물어봤더니 전자파를 차단해준대요.굉장히 훌륭하네요.
이건 아침에 일어나서 찍은 사진이에요!남향이라 지금쯤 햇볕을 잘 쬐고 있을 거예요. ^^사장님이랑 친해져서 TMI 남발해서 내가 핑크 좋아한다고 했더니 갑자기 옆에 꽃이랑 소주잔? 도 같이 주셨어요.선인장이랑 같이 두면 더 예쁘지 않나요?옆에 컴퓨터가 있어서 제 전자파를 흡수해주셨으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