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를 찾아 러시아에 가는 중국인 남성들 부자의 중국인 남성들이 신부를 찾아 러시아로 떠나고 있다.성비가 무너진 중국에서 더 이상 아내를 찾지 못하기 때문이다.최근 노보시비르스크 주 노보시비르스크의 한 레스토랑에서 열린 만남 행사에 중국인 남성 5명이 참가했다.원래 3명 더 오게 되어 있었지만, 하바로프스크에서 짝을 발견한 덕분에 불참했다.은은한 조명에 테이블에 놓인 각종 요리, 그리고 밝게 웃는 사람들을 보면 마치 제대로 된 연회 같은 느낌이다.그러나 그들은 지금 자신들의 파트너를 찾고 먼 길을 달려가고 맞선을 보고 있다.남자는 상하이, 베이징, 홍콩 선전 출신으로 나이는 25세에서 46세 사이였다.상대 여성은 35세 이하라고 한다.그들의 남성이 바라는 여성상은 하얀 피부에 파란 눈을 가진 사람이다.한국에서 말하면 단체 미팅과 비슷한 자리에서 실제로 일부는 짝을 이루고 교제도 한다고 알려졌다.자리를 주선한 엘레나·스보로와은 “성비가 무너지는 바람에 중국인 남성이 러시아에 시선을 돌려”이라며”러시아의 상황은 정반대이다”라고 소개했다.중국이 여성 100명당 남성 120명이면 러시아는 그 반대라는 것이 스보로와의 설명이다.그는 지방의 결혼 정보 회사에 근무하고 있다.스보로와은 “중국인 남성은 러시아인 여성을 보물처럼 다룬다”이라며”그들은 결혼을 바라며 진지한 관계 형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지난해 남녀가 맺어진 여성들은 대부분 갈색 머리에 갈색 눈동자를 가지고 있었다”고 덧붙였다.러시아인 여자를 만난 중국인 남성은 그들을 존중하는 자세로 접하다.시베리안·타임스는 “새 필지를 찾아 먼 곳으로 떠나는 중국인들은 자녀 정책과 딸보다 아들을 중시하는 풍조가 낳은 산물”이라고 전했다.농촌 여성 도시에 가면 동남아 여성 인신 매매 중국 여성들이 도시로 떠났고, 중국 농촌 지역 신부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이를 받아 국제 인신 매매단에 전달된 동남아 여성들이 중국 농촌에 팔리기가 늘고 있다.인신매매를 당하다 구출된 여성2015년 5월 3일 중국 관영 신화 통신 자매지”참고 소식”가 일본 경제 신문을 인용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캄보디아의 빵 모 씨는 지난해 4월 한국에 좋은 일이 있다는 브로커의 소개로 배를 탔는데, 도착한 것은 중국 상하이였다.밀입국 브로커는 방 씨에게 “캄보디아로 돌아갈 수는 없다.중국인과 결혼하세요”과 방 씨의 물건을 다 가져가고 말았다.방 씨는 중국의 궁핍한 농촌에 끌려가서 첫 대면의 중국인 남성과 강압에 이기지 못하고 결혼했다.한마디도 통하지 않는 중국인 남편과 몇달 살고 있는 동안 방 씨는 몇번이나 도망 치고 공안에 도움을 요청했으나 공안은 못 본 체했다.방 씨가 비자를 갱신을 거부하자 결국 중국인 남편은 포기하고 그녀는 지난해 11월 캄보디아로 돌아갔다.캄보디아의 비정부 조직(NGO)인권 발전 협회는 한 보고서에서 지난해 1~6월 발생한 인신 매매 사건의 4분의 1이 중국에 팔린 사례였다고 밝혔다.캄보디아뿐 아니라 미얀마 베트남 등으로 최근 몇년간 발생한 부녀자 납치 사건은 대부분 목적지가 중국이었다.중국은 1979년에 한 아이만을 낳게 한”계획 생육 정책”이후 남녀 성비 불균형 문제가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됐다.2020년에는 결혼 적령기 남성이 여성을 3천만명 이상 초과한다는 전망이 나온다.특히 농촌에서 신부 부족 현상이 심화하고 인신 매매의 온상이 되고 있다.이에 대한 동남 아시아 여성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중국에서 일부 지방 정부와 국유 기업이 미혼 남성과 여성에 “균형”을 주선한다.그러나 도시에서 일하는 여성에 비해서 농촌 총각의 수입이 적어 상대를 찾지 못하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또 농촌에 남아 있는 남자 쪽이 여성 측에 주는 결혼 지참금은 그 금액이 점점 높아지고 인신 매매가 활발하게 되는 물질적 토대가 되고 있다.중국 정부는 계획 생육 정책을 완화하고 두 아이까지 낳을 수 있도록 허용했으나, 정상적인 성비 균형에 다다르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중국은 현재 약 4억명이 한 자녀만 낳게 한 계획 생육 정책이 시행된 80년대와 90년대에 출생, 그들의 일부는 여전히 결혼이 어려운 상황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인신매매로 풀려난 베트남 여성들체포된 특대 인신매매 범죄 조직#성비#불균형#외국인여성#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