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빙 리처드 립태거트 미드 <식스, Six>

미 해군의 1등급 대테러부대, 미합중국 특수전개발단 DEVGRU(구: 씰 6팀) 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미드 <식스, Six>입니다.

1987년 부대 명칭이 스티커 6팀에서 DEVGRU로 변경되었지만 워낙 스티커 6팀으로 유명해서 아직도 그 이름으로 불린다고 합니다.

2014년 아프가니스탄 와타프루크나르 마을에 숨어 테러를 지시하는 무타키에 대한 수색작전을 펼쳤으나 발견되지 않았고 전 부인이 계좌를 모두 털어 달아나면서 립은 팀보다 먼저 돌아오게 됐다고 합니다.

내부 사정은 달랐습니다. 수색작전 중 자신은 미국인이라고 항복하는 외관상 현지인 2명 중 1명을 작전에 대한 위협요소로 간주한 팀장 립은 사살했으나

항복한 미국인을 사살했다는 점에 이의를 제기한 팀원 ‘콜더’, 개인보다는 팀원들의 안전에 신경을 쓰다 보니 자신도 모르게 점점 예민해진 ‘립’, 결국 ‘립’이 제대하게 된 것 같습니다.

2년 뒤 지금은 외국인 선수로 경호일을 하는 데브그루 전 팀장 리처드 립 타가트. 이번 일은 나이지리아 라고스의 베닌시에 있는 여학교로 가는데요.

이 여학교는 오일회사가 지원하는 학교에서 선전용 사진 촬영을 하는데 그 회사 직원들을 경호하는 임무입니다. 그러나 아프리카 최대 테러조직 ‘보코하람’의 타깃이 되었고,

직원, 여학교 선생님, 여학생, 그리고 ‘립’까지 인질극을 벌입니다.보코하람이라는 조직은 주로 학생들을 잡아 파는 조직이라고 합니다.

이 인질극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게 된 미 해군은 립이 대테러부대 팀장이었기 때문에 그가 인질이 되었다는 것은 그가 알고 있는 많은 정보도 유출될 위험이 있다고 판단하고,

아직 립의 신원을 납치한 조직으로는 알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한 구출작전을 계획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보코하람에게는 립을 아는 인물이 있습니다.

마침 예전에 작전 때 항복했는데도 사살했던 테러범의 동생이 이제는 거물이 됐습니다. 마이클 나스리라는 인물로 개인적인 악감정이 섞여 있기 때문에 일은 더 꼬입니다.

‘립’ 제대 후 팀장이 된 ‘베어’를 주축으로 씰 6팀은 ‘립’을 집으로 데려오기 위해 출동 준비를 합니다.

지난 2년간 ‘조 베어’는 유일한 아이였던 딸 ‘사라’를 잃고 인공수정이라도 하며 아이를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붓다는 자라나는 아이들을 돌보는 데 상사 월급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며 다국적 기업 경호 일을 하기 위해 제대를 앞두고 있고, ‘부다’를 대체할 새내기 ‘로버트 체이스’는 아직 실전 경험에서 부족한 상황에서

어쩌면 ‘립’이 훨씬 먼 아프리카에서 인질이 되는 데 빌미를 제공했을지도 모르는 ‘알렉스 콜더’는 심지어 인질 구출 작전 중 사살되는 대원의 아내와 바람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남자들의 끈질긴 의리를 보여주는 밀리터리 작품이지만 지나치게 밀리터리가 아닌 ‘세이빙 리차드 립타거트’라는 과제와 팀원들의 개인사정까지 잘 버무린 드라마입니다.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