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텍솔 과정에 대해서 잠깐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나는 10년 전에 택솔에 대해 알고 숙대와 외대가 유명하다고 들었는데 숙대를 선택했습니다.
그냥 4호선 라인이라는 이유로.(환승의 이찬이잖아요~)^^;)
숙대 YL-테솔 과정에는 간단하게 Literacy, Curriculum, Theory, Development, Management, Classroom English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오래 전이라 정확히 기억이 안나요. ^^; * YL-TESOL; Young Learners-teaching English tospeakers ofother languages 영어 이외의 모국어 사용자를 위한 영어 교육
아무튼 이 어려운 과정을 원어민 교수님들과 함께 5개월 동안 수업을 하고 책을 읽고 리포트를 쓰고 수업 실습까지 한 것 같습니다… 거금 400만원?!를 투자했습니다. ^^
아무것도 몰랐던 젊은 시절이라 가능했어?!제 성격이 좀 더 신중하고 고민하는 성격이었다면 아마 시작하지 못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쉬운 과정이 아니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결론은 선택하길 잘했어요! 입니다. 어렵고 힘들었지만 열심히 한 결과 A를 받은 과목도 있었습니다.
‘국제 어린이 영어교사 자격’과 ‘영어독서지도사 자격’ 그리고 ‘봉사활동증명서’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거 얼마나 쓸 것 같아?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영어 교사를 꿈꾸거나 영어에 관심이 많다면 나의 영어 실력을 좀 더 업그레이드 하고 싶다면 도전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테솔 수업을 듣고 또 얻은 것이 있으면 인맥입니다.같이 수업을 듣고 4명 또는 2명 팀을 이뤄 토론을 하거나 발표를 같이 했던 언니들과는 지금까지도 연락을 하고 있고 가끔 만나서 많은 정보도 얻고 여러가지 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튼튼한 영어와 가정교사 경험, 내 아이들을 가르친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은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어머님들께 당당하게 전공, 경력 그리고 자격증까지 보여드릴 수 있어서 자신만만, 자존감 업! 자신있게 상담하실 수 있어요!
여러분도 무서워하지 말고 도전해 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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