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문이 떴다(2014.07.13) 밤 이달을 잇따라 촬영한 한 사진작가의 사진에 미확인비행물체(UFO)가 포착돼 화제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13일 밤 런던 브릭스턴에서 연속 촬영한 슈퍼문 사진 2장에 정체불명의 비행체가 찍혔다.
이를 찍은 사람은 여행사 더 플래시팩 소속 사진작가 리 톰슨.그는 이 같은 사진이 이날 오후 11시30분께 자택 뒤뜰에서 800mm 캐논 렌즈를 사용해 슈퍼문을 촬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작가는 “처음 그 물체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비행기와 비슷한 일정한 속도로 이동해 항공기인 줄 알았다”며 “이후 그 형태를 보면 일종의 인공위성처럼 보이기도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영국 서식지 대학 천문학자 일리안 일리에프 박사는 “물체의 그림자는 국제우주정거장(ISS)처럼 보인다”며 “형태는 약간 이상하지만 그 순간 도킹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전문가로 그리니지 천문대 소속 천문학자 콜린 스튜어트 박사는 “역시 처음에 ISS인 줄 알았는데 이 사진이 런던에서 촬영한 것이라면 이는 ISS가 아니다”면서 “이달 영국에서는 19일이 될 때까지 ISS를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가장 논리적인 설명은 이 물체가 달 앞을 잘 지나는 위성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슈퍼문은 지구와의 거리가 평균보다 훨씬 가까워질 때 평소보다 커 보이는 보름달을 의미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