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공간정보기술의 장 ‘2022 스마트 국토 엑스포’ 첫날 리뷰

국토와 관련된 수많은 지리정보가 우리 생활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아세요? 이러한 정보는 완벽한 국토를 설계하고 미래의 재난을 예측하여 더 나은 우리의 미래와 삶을 디자인하는데 필수적인 정보입니다.

이러한 공간정보와 관련된 모든 산업과 최신 경향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공간정보산업 기술교류박람회 ‘2022 스마트국토엑스포’가 11월 2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했습니다. 그 첫날 전시장의 풍경을 전해드리겠습니다!

디지털지구, 모두를 위한 더 나은 삶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2022 스마트 국토 엑스포’는 올해로 벌써 14회째를 맞았습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돌아온 이번 전시는 일찌감치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았습니다.

올해 ‘2022 스마트 국토 엑스포’는 ‘디지털 지구, 모두를 위한 더 나은 삶’이라는 주제로 디지털 시대의 핵심 인프라인 ‘공간정보’와 디지털 트윈 기술, 드론, 증강·가상현실 등을 바탕으로 더 나은 일상과 건강한 지구를 위한 지속가능한 미래를 모색합니다.

이번 ‘스마트국토엑스포’에는 129개 업체가 참가해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 252개의 부스를 마련했습니다. 특히 최근 주목받고 있는 ‘프롭테크(부동산 자산과 기술의 합성어)’, 위치 기반 광고 플랫폼, 3D 모델링 안전진단 등 새로운 서비스로 확장하고 있는 디지털 혁신기업들이 대거 참여했습니다. 현대차, T맵, 구글, 한화, 두산, 한컴인스페이스 등 우리에게 익숙한 기업들도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

직접 체험하는 공간정보기술

지리정보, 공간정보, 국토정보 등 낯선 용어가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내비게이션과 드론 등 이미 이러한 공간정보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는 일상생활에도 깊숙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러한 격차를 더욱 줄일 수 있도록 ‘2022 스마트 국토 엑스포’에서는 많은 부스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비행 시뮬레이션, 실시간 홀로그램 아바타, 자율주행, 버티포트(수직착륙장), 로봇, K-UAM(한국형 도심항공모빌리티) 등 새롭게 개척될 미래산업을 미리 살펴보고 직접 체험도 해보세요.

공간기술정보의미래,더좋은삶테마관

주최 측인 국토교통부가 마련한 ‘더 나은 삶 테마관’에는 미래 핵심 기술로 성장하고 있는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전력산업을 한자리에 모았습니다.

‘더 나은 삶 테마관’에서 대동여지도가 내비게이션으로, 지상교통에서 도심항공교통(UAM)으로, 도시와 도시를 잇는 경부고속도로가 지구와 우주를 잇는 누리호로 발전한 것을 보니 공간기술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실감할 수 있겠네요.

일상을 보다 가깝게, GEO 체험존

테마존과 함께 ‘GO 체험존’도 운영되고 있다. 이곳에서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소방시스템에 적용한 ‘스마트 소방 플랫폼’과 강변 라이딩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양천구 디지털 트윈 시범사업인 ‘메탈라이더’, 3D 프린터로 문화재를 만드는 공간정보 3D 프린팅 시연 등 다양한 체험과 시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정부가 앞장서는 공간정보기술 활용

‘2022 스마트 국토엑스포’에는 주관사이기도 한 LX 한국국토정보공사와 LH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여러 공기업과 공공기관도 참여해 적극적으로 관련 연구와 성과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특히 LH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개한 공기업 최초의 드론 활용 전용 플랫폼인 ‘LH 드론웍스 플랫폼’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외에도 문화재청, 산림청, 통계청, 국토지리정보원 등 다양한 분야의 공공기관이 참여한 모습은 공간정보기술이 미치는 폭넓은 영향력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브릭아트로 소생한 대한민국 국토&랜드마크

LX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스마트국토엑스포’에 앞서 ‘LX국토브릭아트 공모전’을 개최했습니다. 대한민국 국토와 랜드마크를 브릭으로 완성한 작품을 3개월에 걸친 공모를 통해 선정하여 이번 킨텍스 전시장에 수상작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서울역, 독립문, 남산, 해운대 등 대한민국의 국토와 랜드마크가 한자리에 모였네요. 그 중에서도 대상을 수상한 ‘아름다운 한국 땅 독도’는 인공위성 이미지로 측량한 정확한 모습을 25,000개의 브릭을 사용하여 세밀하게 재현한 수작입니다. 우뚝 솟은 우리 땅, 독도는 물론 바닷속의 아름다운 해양자원까지 그린 대작입니다.

접속하여 공유하는 비즈니스 프로그램 및 컨퍼런스

‘2022 스마트국토엑스포’는 공간정보산업의 국내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 기업과 해외 구매자를 연결하는 비즈니스 프로그램과 함께 공간정보기술과 정책, 기술동향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컨퍼런스도 마련했습니다.

비즈니스 프로그램으로는 국내 기업혁신기술 발표, 글로벌 비즈니스 컨벤션, MDB 사업설명회, 국내 쇼케이스, 네트워킹 리셉션 등이 이어진다. 컨퍼런스에서는 지적 세미나, ‘디지털 트윈 기반 메타버스와 스마트 시티’, 지오마틱스 포럼, LH 도시 디지털 트윈 국제 컨퍼런스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과 세션이 펼쳐집니다.

‘2022 스마트 국토엑스포’는 11월 2일부터 11월 4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5전시장에서 열립니다. 관련 기업은 물론 개개인의 삶에 깊숙이 파고들어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공간정보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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