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시절에 바깥 나들이가 어렵기 때문에 집에서 운동하는 홈 트레이닝이나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취미를 많이 한다고 합니다. 멋진 복근 때문에 복근을 할 수도 있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신 혈액순환을 위해 역운동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혹은 무거운 바벨이나 바벨을 들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계시는 분도 계실 수 있고요. 아니면 트럼펫 같은 악기 연주를 취미로 가지고 계실지도 모릅니다.
하지만이렇게안압을높일수있는행동을자제해야되는분들이있습니다. 녹내장 위험을 가지고 계신 분들입니다.

이런 안압 상승은 시신경 손상을 낳고 시야 결손이나 시력 장애를 초래하기도 하는데요. 위와 같은 행동으로 혈압이 높아지고 안구의 압력이 상승하면 안구의 혈액순환이 나빠져 증상이 악화되거나 녹내장 또는 다른 질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각막과 수정체 사이에는 방수라는 액체가 있는데, 이것은 눈에 필요한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합니다. 그런데 40세 이후에는 이 방수가 배출되는 입구가 점차 좁아져 안압상승을 만듭니다. 이 압력이 뇌로 이어지는 시신경을 손상하게 되면 녹내장이 발병하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완치하기 어려운 질병이기 때문에 평소 초기에 잘 관리하는 것만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상 생활에서 눈에 압력이 높아질 수 있는 상황이나 엎드려 책을 읽거나 잠을 자는 수면 습관 등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요즘에는 렌즈 삽입술 같은 시력 교정술을 많이 받는데. 연령이 낮아도 이 수술 후 계속 자거나 안압상승이 되는 행동을 자주 하면 일시적으로 눈 속의 렌즈가 이동하여 수술한 눈 주변을 압박하면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혹은 어두운 장소에서 휴대전화를 장시간 보거나 하는 행동은 눈 속의 액체가 흘러나오는 입구가 좁아지면 시신경 손상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연령층은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와 같이 여러 가지 이유로 녹내장의 위험이나 시신경 손상이 있으면 초기 자각증상이 명확하지 않아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거나 환자가 자각할수록 주변 시야가 좁아 보이기 때문에 답답함을 느낄 때는 어느 정도 질환이 진행되고 있을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하면 시력의 예후가 나빠질 수도 있기 때문에 빨리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원에서는 잘못된 습관이나 스트레스나 과로 등의 복합적인 원인에 더해 몸의 내부 요인이나 신장의 여과 기능이 떨어져 있지는 않은지 등을 함께 조사하고 있습니다만. 시신경 손상은 언급했듯이 방수 입구가 좁아져서 생길 수 있고 잘못된 생활습관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으므로 다각도로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눈에 보이는 시야의 좁음이나 시력저하 증상만 보고 이를 개선하면 일시적으로 개선할 수 있지만 정확한 원인과 신체의 내부적인 부분까지 고려하지 않아 다시 증상이 재발할 위험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악순환이 되는 원인을 파악해서 거기에 맞는 한방치료를 하는 것이 훨씬 더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눈에 필요한 산소와 영양소를 사용하거나 공급받지 못하면 아무리 원인에 대한 치료를 해도 바로 안압 상승으로 이어집니다. 여기서 개인의 체질과 나타난 증상과 함께 내부적인 요인을 알아보는 한방치료를 통해 시신경 주변을 흐르는 혈류를 원활하게 하는 데 도움을 주신다면 건강한 눈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일단의 시신경 손상은 되돌아가기 어려운 만큼 초기 대응과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합니다. 저희 병원의 30년째 질병의 노하우를 믿고 늦지 않도록 함께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떻습니까?

안압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