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도 틈새 탈장 식도 틈새는 식도가 횡격막을 관통할 때의 구멍을 말한다. 횡격막에는 식도 사이, 대동맥의 틈, 후대 정맥 사이의 3개의 구멍이 있다. 식도의 틈새 탈장은 위가 식도의 틈새를 통해서 가슴에 빠지는 것을 한다. 원인은 횡격막 합계통의 근력 저하, 복압 상승, 식도 병변에 의한 반흔 수축 등이다. 횡격막 합계통은 나이가 들면서 근력이 저하하므로, 탈장은 노인에게 많다. 소아의 경우, 식도의 틈새 탈장이 있을 경우 우심증(우심증), asplenia(무비증, 지라 없음증), 역류성 식도염 등이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임산부나 비만 여성의 경우 복압의 상승으로 식도의 틈새 탈장이 나타날 수 있다. 식도 틈새 탈장에는 미끄럼 틈새 탈장(sliding hiatal hernia), 음식 도협 탈장(paraesophageal hernia)이 있어, 이 두가지가 합쳐진 혼합형이 있다. 미끄럼 틈새 탈장은 위의 들판 카토베가 확대된 식도 틈새를 뚫고 가슴 속에 탈출하는 형태로 약 90%가 이에 해당한다. 음식 도협 탈장은 위의 들판 카토베는 복강 안에 있지만 위의 일부가 식도 곁에서 풍선처럼 가슴 속으로 빠지는 형태로 약 5%가 이 형태이다. 미끄럼 틈새 탈장과 혼합형이 GERD가 따르는 경우가 많지만, 음식 도협 탈장에서는 LES pressure이 유지되고 있어 위산 역류가 따르는 경우는 드물다. 미끄럼 틈새 탈장은 위 식도 역류 증상(속쓰림, 역류성 식도염, 궤양, 반 자국 식도 협착 등)이 나타날 수도 있지만, 음식 도협 탈장은 GERD의 증상 없이 가슴 부분의 장기 압박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한편 SAint3징후(triad)은 식도의 틈새 탈장, 담석, 대장 게실 하지만, 모두 나이, 비만 등에 증가하는 경향이 있어 하나의 질환을 발견했고 나머지 질환의 검사도 필요하다. 치료는 보존 치료를 하고 조절이 어려운 경우는 수술한다. 약물은 H2수용체 차단제나 PPI을 사용하는 수술은 탈출한 위를 복강 내에 돌려보내고, 열고 있는 식도의 틈새를 봉합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역류를 방지하기 위해서 Nissen fundoplication을 추가하기도 한다. 선천적 원인에 의한 식도 틈새 탈장( 짧은 식도 등)의 합병증으로는 GERD에 따른 구토, 흡인에 의한 호흡기 감염, 발육 장애 등이 있다. 후천적 원인으로 인한 합병증으로서는 역류성 식도염, 배럿 식도, 선암, 반흔성 식도 협착, 궤양(출혈, 철 결핍 빈혈), 식도 통과 장애 등이 있다.식도 정맥류 소화관에서 오는 혈액은 대부분 간장에서 대사와 저장되므로 대부분 문맥을 통해서 간에 흐른다. 그러나, 간경변, 문맥 협착 등의 이유로 문 맥박압이 높아지면 혈액은 간장을 통하지 않고 측생 혈행로(왼쪽 위 정맥-식도 정맥 동기-기본 정맥-상대 정맥)을 만들어 심장에 들어간다. 또 다른 측생 혈행로는 비장 정맥- 짧은 위 정맥-위 정맥 동기-식도 정맥 동기-기본 정맥-카미 대정맥이 있다. 이렇게 문 맥박압 항진으로 측생 혈행로가 형성되면 소화관이 울혈 하고 정맥 동결이 확산되면서 식도 정맥류와 위 정맥류를 형성하게 된다. 식도 정맥류는 심장으로 순환을 개선하는 역할을 하지만 약간의 자극이라도 파열하기 쉽다. 정맥류에는 많은 혈액이 흘러가기, 정맥류 파열은 큰 출혈로 이어질 위험을 초래한다. 파열하지 않으면 연하 곤란 등의 증상도 나타나지 않지만 출혈이 생기면 토혈, 의식 장애 등이 생길 수 있다. 대부분 간 경변증을 동반하고 혈액 응고 인자의 생산이 떨어지니 출혈이 나타나자 쉽게 지혈되지 않는다. 문 맥박압 항진을 일으키는 질환에는 간경변, 특발성 대문 맥박압 항진증, Budd-Chiari증후군, 일본 주혈 흡충증 등이 있다. 검사는 내시경, 식도 조영술 등을 이용하고 출혈 때에는 튜브를 삽입하고 그 안에 있는 풍요를 팽창시키고 압박 지혈한다. 또 문 맥박압을 낮추는 작용을 하는 바소프레신을 정맥 투여한다. 바소프레신은 식도에 흐르는 측의 순환을 감소시키고 출혈량을 줄인다. 예방적으로 내시경 경화제 주입 요법(EIS), 내시경 정맥류 유이권 기술(EVL), 아르곤 플라스마 응고 법(APC, 아르곤 광선으로 표면을 태우다)등이 실시되는 경우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