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니아 먹는법 두가지 방법!

아로니아 먹는 법, 두 가지 방법!직접 재배

아로니아는 질병이나 충해가 거의 없기 때문에 작은 텃밭 전원주택으로 키우면 좋겠습니다만. 한때 방송을 타고 여러 농가에서 아로니아를 재배했지만 특유의 떫은 맛 때문에 소비자가 점차 줄어들면서 아로니아 농사를 짓는 것이 매우 어려워졌습니다. 날로 먹기가 조금 어려울 뿐 어떤 작물보다 영양분이 많은 작물로 2~3주 아로니아를 키우면 가족이 먹기에 충분한 양을 수확할 수 있습니다.

아로니아 묘목

저희 집도 2그루를 화분에 심어주고 그 후 묘목이 너무 커져서 정원수처럼 밭으로 옮겨 심어줬어요. 생명력이 강해 아로니아 나무에 대해 많은 공부를 하지 않았음에도 7년 넘게 아무 문제 없이 키우고 있으며, 동절기에 간단한 가지치기와 퇴비를 주변에 뿌리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해주지 않을 정도로 초보자도 충분히 키울 수 있는 대표작입니다.

아로니아를 먹는 방법

저 같은 경우에는 아로니아를 두 가지 방법으로 먹어요. 가장 추천하는 방법은 수확 직후에 갈아서 먹는 것입니다. 아로니아의 타닌 성분 때문에 약간 떫은 맛이 있기 때문에 요구르트나 우유를 넣고 갈아 먹으면 떫은 맛을 거의 느끼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떫은 맛을 싫어하시면 냉동실에서 한 달 정도 숙성시켜 드시면 조금 더 떫은 맛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저 개인적으로 수확 직후 요구르트를 넣고 갈아서 먹으면 떫은 맛 걱정 없이 충분히 맛있게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수확량이 적으면 숙성 없이 드셔도 됩니다.

아로니아 주스를 만드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아로니아 수확 후 생알로니아 또는 한두 달 정도 숙성된 아로니아와 함께 요구르트 2~3개를 넣고 갈아줍니다. 요구르트가 없으면 우유를 넣고 갈아도 맛있어요. 어린이의 경우 우유보다는 요구르트가 달아서 그런지 요구르트를 넣고 갈아서 가는 것을 좋아합니다.

아직 갈기 전인데 약간 붉은 빛이 나요. 아로니아 같은 경우에는 농약을 거의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깨끗한 물로 한 번 정도 씻고 물기를 뺀 다음 수도꼭지를 열어 믹서기나 블렌더에 넣어 갈아줍니다. 조금 더 달게 먹고 싶다면 꿀을 조금 더 넣고 갈아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아직 갈기 전인데 약간 붉은 빛이 나요. 아로니아 같은 경우에는 농약을 거의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깨끗한 물로 한 번 정도 씻고 물기를 뺀 다음 수도꼭지를 열어 믹서기나 블렌더에 넣어 갈아줍니다. 조금 더 달게 먹고 싶다면 꿀을 조금 더 넣고 갈아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아로니아 주스 완료되었습니다. 아로니아 먹는 방법은 정말 쉽죠 근데 생으로 먹기는 좀 어려워서 이렇게 갈아서 주스로 마시는 불편함은 있을 거예요저 같은 경우 블렌더로 갈아서 과즙을 분리하지 않고 정말 맛있게 나눌 수 있었습니다.

 

https://i.ytimg.com/vi/ZX5SEKvlOTY/maxresdefault.jpg아로니아 주스 완료되었습니다. 아로니아 먹는 방법은 정말 쉽죠 근데 생으로 먹기는 좀 어려워서 이렇게 갈아서 주스로 마시는 불편함은 있을 거예요저 같은 경우 블렌더로 갈아서 과즙을 분리하지 않고 정말 맛있게 나눌 수 있었습니다.두 번째 방법으로 발효액을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아로니아 수확 후 일부는 갈아서 먹고 나머지 일부는 3개월 정도 먹을 만큼 냉동실에 보관, 그래도 남은 경우에는 발효액을 만들어 먹는 편입니다. 아로니아 한 그루의 나무로도 정말 많은 양의 아로니아를 수확할 수 있기 때문에 남은 아로니아는 냉동실에 장기 보관하기보다는 발효액을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아로니아 발효액 만드는 법 1. 수확한 아로니아를 깨끗이 씻는다.2. 설탕:알로니아=5:5 비율로 넣고 버무린다.3. 소금물 또는 열탕 소독한 병에 가득 채우지 말고 70%만 채워 넣는다.4. 뚜껑을 닫기 전에 설탕을 조금 뿌린다.5. 밀봉 후 3개월에서 100일 정도 발효시켜 먹는다.제가 아는 과일, 채소 중에서 안토시아닌이 가장 풍부한 작물이라고 하면 아로니아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활성산소가 쌓이지 않도록 도와주고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등 아로니아의 효능은 정말 놀라울 정도로 많은데요. 딱 하나 걸리는 게 떫은 맛의 이 부분만 조금 지혜롭게 중화시켜 먹는다면 텃밭 작물 중에 최고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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