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성을 중시하는 대중 친화적인 전기 자율주행차 뉴로(Nuro)의 최신 자율주행봇,

뉴로는 12일(현지 시간) 자사 상업용 자율배송 전략의 마지막 부분 중 하나인 배달봇을 선보였다.

구글 엔지니어 출신의 데이브 퍼거슨, Jiajun Zhu 등이 2016년 6월 회사를 설립한 이래 21억3000만달러 이상을 모은 이 스타트업은 BYD 노스아메리카와 제휴해 상업운전을 위해 설계하고 제작한 3세대 전기자동차를 공개했다.

뉴로는 사람이 아니라 물품 패키지를 운반하도록 설계된 이 배달봇에 대한 영문 숫자 명명법(R1과 R2)을 버렸다. 대신 이 자동차는 ‘뉴로(Nuro)’라고 불리는데, 이는 대중들에게 이 로봇을 소개하기 위한 일종의 앨범 타이틀과 같아서 이 주력 모델이 회사에서 어떤 위치에 있는지를 보여주는 이름이다. 분명치 않을 경우 뉴로가 가장 위에 있다.

뉴 로봇은 인도를 이용하는 배달 로봇이 아니다. 이 모든 신세대와 뉴로가 도로를 달리고 있다.

기존 모델보다 2배의 패키지 부피, 맞춤 수납이 가능하고 온도 조절이 가능한 공간을 갖춰 물품을 보온 또는 보냉 상태로 유지하는 뉴로 신형 봇은 양산차 등급의 차량이다. 이는 배달차가 직면할 환경에 견딜 수 있도록 날씨, 포트 홀, 사람들이 오용, 도로 위를 장시간 운전하는 것과 같이 설계되어 만들어짐을 의미한다.

뉴로배달보트는 보행자나 자전거를 타는 사람처럼 차량과 마주칠 수 있는 사람을 보호하기 위해 고안된 안전기능을 갖추고 있다. 차량에는 카메라, 레이더, 라이더, 열화상 카메라 등 여러 종류의 센서가 장착돼 있어 하나가 고장 나더라도 빌트인 리던시 덕분에 항상 360도의 시야를 확보한다.

한가지 주목해야 할 기능은 이 차량이 사람이나 다른 물체와 부딪칠 경우 전개되는 외부 에어백이다.

사람들은 아직 이 베드보트에 부딪힐 위험을 무릅쓰지 않으려고 할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심각한 부상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

◇ 배달봇의 히스토리

당초 이 회사는 애리조나 주와 텍사스에서 시험적으로 식료품 배달뿐 아니라 테스트를 위해 개조한 도요타 프리우스 세단을 사용했다.

2018년 12월 R1으로 전환하여 물품패키지 배달전용차량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2세대 R2는 2020년 2월 출시됐다. 미시간주 루시엔터프라이즈(Roush Enterprises)와 손잡고 미국에서 설계, 조립된 R2는 드라이버에 360도 시야를 제공하기 위해 라이더, 레이다, 카메라를 장착했다.

그러나 이 차량은 미국 교통부 전미고속도로교통안전위원회(NHTSA)가 일반적으로 요구하는 몇 가지 기능을 하지 못했다. 이 규제기관과 3년간 협의한 뒤 뉴로는 R2 차량에 대해 NHTSA로부터 무운전 운행에 대한 면제를 받았다. 이 면제 조항은 사이드미러, 윈드실드, 전진 시 꺼지는 블랙박스 없이도 차량이 운행할 수 있도록 했다.

뉴로는 또한 고객에게 요금을 부과할 수 있는 자율주행 자동차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필요한 모든 승인과 허가를 받았다.

새로운 뉴로봇은 적어도 이 회사의 상업적 배치 목표를 향한 마지막 단계다.

◇사막에서 배달 봇 제조

그 회사는 번창했지만 뉴로의 대량 투입은 아직 준비되지 않았다.

뉴로는 풍부한 자금을 조달해 유명 파트너사와 함께 차를 시운전하면서 직원 수가 1200명이 넘을 정도로 성장했다.

5년도 되지 않아 이 회사는 구 레이 록 파트너스(Greylock Partners), 소프트 뱅크 비전 펀드(SoftBank Vision Fund), T. 로우 프라이스 어소시에이츠(T.Rowe Price Associates)등 유명한 개인과 기관 투자자를 유치했다. 불과 몇달 전 발표된 6억달러 규모의 최근 펀드 모금 라운드에는 신규 투자자의 타이거 글로벌 매니지먼트(Tiger Global Management)가 주도했고 배 리 기포드(Baillie Gifford), 피델리티 매니지먼트 앤드·리서치·컴퍼니(Fidelity Management&Research Company), 고 롱 캐피탈(Gaorong Capital), 구글(Google), 크로 거(Kroger), 소프트 뱅크 비전 펀드 1(SoftBank Vision Fund 1), 그리고 T. 로우 프라이스 어소시에이츠와 우붕 캐피탈(Woven Capital)의 자문을 받는 계정이 참여했다.

뉴로는 세븐 일레븐(7-Eleven), CVS약국, 도미노(Domino’s), 페덱스(FedEx), 크로 거(Kroger)식료품점 월마트(Walmart)등 유명한 파트너도 영입했다.

현재 그 자금의 일부를 남부 네바다에 4천만달러 규모의 새로운 제조 시설과 폐쇄 코스 시험의 트랙을 건설하는데 사용하고 있다. 이 회사는 또 라스 베이거스 모터 스피드 웨이(Las Vegas Motor Speedway)의 74에이커를 인수하고 자율 주행 차량을 개발하고 검증할 수 있는 클로즈드 코스 시험 시설을 짓고 있다. 시험 차는 보행자와 애완 동물을 피하는 것부터 공공 도로에서 자전거와 일정한 공간을 유지하기, 환경 시험과 차량 시스템을 검증하기 등 광범위한 시나리오로 봇 성능을 측정하는 것으로 회사는 이전에 밝힌 바 있다.

공급 회사 파트너인 BYD노스 미국은 새로운 모델의 하드웨어 구성 요소를 조립한 후 뉴로의 새로운 시설이 완공되면 시험을 거쳐서 봇을 배치할 준비를 끝낼 것이다.

스텔라 리(Stella Li)BYD부사장은 성명에서 “BYD는 뉴로과의 협력에 큰 중요성을 부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부사장은 BYD가 런 캐스터(Lancaster)공장의 생산 능력을 활용하여 신경을 지원하는 것이다, 캘리포니아에 많은 일자리를 가져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로는 구체적인 생산량은 밝히지 않았지만 이 공장이 연간 수만대의 배달 차량을 제조하고 시험할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네바다 주 시설이 올해 완전히 가동될 것이라고 말했지만 다른 일정을 밝히지 않았다. 건설은 2021년 11월에 시작됐다.

뉴로는 이들의 커머셜 그레이드의 로봇들이 먼저 어디에 배치될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 회사는 새로운 신경 배달 봇을 사용하기 때문에 기존의 파트너인 크로 거와 공식적인 합의에 도달했다고 확인했다. 그러나 다른 대형 잠재 고객을 두고 월마트 우보, 포드 같은 자동차 회사들과 더욱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Nuro showed off Wednesday one of the final pieces of its commercial autonomous delivery strategy. The startup, which has raised more than $2.13 billion since former Google engineers Dave Ferguson and Jiajun Zhu founded the company in June 2016, unveiled a third-generation electric autonomous delive…tcr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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