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과학동화 과학특공대 화산 폭발 실험 성공!

어린이 과학 동화책을 읽고 과학 특공대로 변신하여 화산 폭발 실험까지 성공했습니다.

요즘 매일 책을 읽는 가니는 푹 빠진 책이 몇 권 있다. 거의 과학특공대책인데 책도 편식이 좀 생겼어? 과학책에 너무 빠져 엄마가 조금 고민하긴 하지만 책을 보면서 재미있어할 정도로 게니가 함께 있는 시간이 즐거울 뿐이다.

요즘따라 이렇게 혼자 책을 읽어주는 것 또한 고맙다. 한층 성장한 느낌도 들고 스스로 학습하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진다고나 할까?

찾아라! 안전한 집!

우리 집은 정말 작다. 혼자 사는 게 외로워서 친구를 부르면 좁고 불편한 게 한두 가지가 아니야.

어? 그래서 집을 나왔어ㅋㅋ 전개 뭐였지? 너무 빠른 거 아니야?

비행기를 타고 화산섬에 도착했다.화산섬에서 집을 짓고 있었는데, 그네들이 날아와서 불덩이가 언제 튀을지 모른다고 경고했어. 하지만 난? 계속 집을 지었어.

그러던 어느 날! 뾰족한 산이 펑펑 터지고 산꼭대기에서 크고 작은 돌멩이가 펑펑!뜨거운 불덩이와 시커먼 가루가 쏟아져 나왔다.

가니야 화산이 폭발하면 뜨거운 용암이 흘러내리는데 얼마나 뜨거운지 알아?

아마 우리 손 위로 튀면 너무 뜨거워서 손이 순식간에 녹을 거야.아주 작은 알갱이의 용암에도 손에 구멍이 날 정도로 뜨겁다.

바닷속으로 급히 도망치는 바다거북을 만나 다행히 섬을 빠져나왔네?

도와줘서 고마워 바다거북^^

바다거북이 데려다 준 멋진 곳으로 이사를 가서 집을 다시 지었다.쥐가족이 지진이 자주 나서 이사를 했는데, 나는 집을 지었어? (고집 ㅋㅋ) 나는 여기가 마음에 들어서 집을 지었어.

그러던 어느 날 땅이 흔들리면서 금이 가고 집까지 와르르 무너지고 말았다.

안전한 집은 도대체 어디에 지어지는 거야?

지진은 맨틀 때문에 일어난다.둥근 지구 안쪽은 매우 뜨거운 핵, 부드러운 맨틀, 바깥쪽 부분인 지각으로 되어 있다. (아주 유용한 내용이네.)

부드러운 맨틀이 움직이면 땅덩어리도 같이 움직이면서 서로 만나고 부딪힌대!! 이게 바로 지진!

우리 구루구루 화산 폭발 실험을 해볼까?과학특공대로 변신!

ㅁ 화산폭발 준비물 – 과학특공대 화산폭발 실험키트! – 베이킹소다 – 식초(+빨간물감) – 나무젓가락

우리 아이는 아이의 과학동화를 읽고 과학특공대로 변신했다. 엄마 기대해볼께 가니야…(웃음)

© Cool Pubilc Domains, 출처 OGQ

우리 게는 이렇게 생각해.공룡시대에 화산에 의해 공룡이 사라지고. 만약 화산이 폭발하지 않았다면 지금 공룡들과 함께 살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 왜 유명한 노래가 있어요?공룡이 사라진 첫 번째 이유. 화산 폭발설!

후, 이 귀여운 과학특공대는 누구야… 이걸 세우고 잘 빠지면 테이프로 다리를 붙여줬어.(집요한 가니..)

이 중에서 노란색에 빠져서 오늘 할머니 댁에 갔는데 가는 길에 가져갔다. 차를 놓쳐서 떨어졌다고 우는 소리.

할머니 집에서 놀다가 실컷 놀다가 생각났는지 없어졌다고 우는 소리.

모래도 톡톡 깔아주고.. 땅과 바다로 나누고 공룡과 우리집에 있는 공룡도 풀어주고 잡식공룡, 육식공룡, 초식공룡 등을 풀어줬다.

실험의 메인은 화산이었습니다. 부글부글 화산폭발 ㅋㅋ 게가 화산이 폭발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ㅎㅎㅎㅎㅎㅎ

어머니의 화산은 나빠요. 미워.공룡들한테 상처를 주잖아.

이전에도 화산 폭발 실험을 한 적이 있는데 그때와는 전혀 다른 반응이었다.옛날에는

엄마, 화산이 폭발했는데 왜 공룡이 죽지 않아요?

응? 화산이 작아서 그런가 했는데 지금은 공룡들이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한다.

아이가 단순히 책을 읽는다는 것이 아니라 책에서 들여다보는 간접학습. 그리고 아이의 세계관이 넓어지고 상상력이 풍부해지는 것을 느낀다. 공룡들이 예전에 살다가 화산이 폭발했어. 그런데 화산은 왜 폭발했을까. 라는 의문에 대한 모든 것을 책을 읽으면서 노래하면서 화산 폭발 실험을 하면서 경험해보니 아이가 더욱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고 독서가 학습이 아닌 놀이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했음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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