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프릴 출신 김채원이 진행하는 보컬 레슨 비용을 놓고 갑론을박이 펼쳐졌다.지난 19일 덕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채원의 보컬 레슨 비용 관련 게시글이 올라왔다.
게시 글에 따르면 김·채원이 진행된 1대 1보컬 레슨은 3가지 형태로 진행되고 있었다. 타입 A는 주 1회 60분 해야 하는 수업에서 1개월 4차 60만원이었다. 레슨 1회당 15만원이라는 얘기다.B타입은 주 2회 60분에서 월 8회 진행하고 100만원, C타입은 주 3회 60분, 월 12회 150만원이었다. B타입과 C타입은 대체로 레슨 1회당 12만 5000원이었다. 해당 레슨은 특별 레슨으로 1개월간 진행됐다고 한다.이와 관련하고 일부 네티즌은 “가격이 비싸다”이라고 지적했다. 그들은 “1시간에 15만원이라니”,”취미 클래스의 경우 평균적으로 1개월 4회에 30만원대에 낮은 것 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그러나 일부에서는 ” 적당한 가격”이라는 반론이 나왔다. 한 네티즌은 “김·채원은 16살에서 오디션에 합격하고 에이프릴에서 7년 메인 보컬로 활약했다”로 “성신 여자 대학교 현대 실용 음악과를 수석으로 입학한 당연한 금액이 아닌가”라고 주장했다.다른 누리꾼도 “연예인의 명찰과 해도 본인이 노력하고 만든 명찰인데 무엇이 문제인가”,” 높으면 수강하지 않으면 끝”,”수요가 있으므로 그에 맞는 공급이 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김 채원은 2015년 그룹”에이프릴”로 데뷔했다. 팀의 메인 보컬을 맡는 가창력에서 성신 여대의 미오과에 수석 입학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