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관지가 약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하지만 조금만 무리하면 가장 먼저 반응하는 것이 목구멍과 코다.특히 저는 어려서부터 알아주던 유리성대라서 환절기에는 꼭 기침하는걸 시작으로 몸 상해서 지나가고.. 몸에 피로감이 느껴진다 했더니 괜히 목소리가 변조되서..ㅋㅋ만인에게 자신의 상태가 안좋은걸 강제로 광고하게 되곤 했던 기억이 있는데..
학창시절에는 그렇다 치더라도 이런 것들로 인한 진짜 불편은 직장생활을 하면서 시작되거나 내 마음대로 쉴 수도 없는 신입인데 야근을 하자니 내 의지와는 다르게 갈려서 가래 기침에 나중에 팀장님이 너는 걸렸으니 그냥 들어가라고 했을 정도였거든. 심히 안색을 살폈다
그 바람에 첫 직장을 퇴사하고 이대로는 안 되겠다고 생각해 진찰도 받았지만 이미 만성화가 진행돼 완치가 어렵고 관리도 잘해야 한다.알레르기까지 있으니 더 민감하다는 결론ㅠㅠ그래서 편도염증 증상을 달고 사는 것이었다.
평소에 기관ㅈi랑 호흡이 바른 음식 잘 먹으라고 하셨는데 제가 못 먹어본 음식 찾기 쉬웠다고 ^^환상에 국물에 무슨 액으로 다 먹어도 고대여서 희망을 잃었던 인상세로 나오는…

그 뒤 아는 동창과 오랜만에 저녁자리에서 이런저런 호소를 해 아이가 일러준 것이 약재도라지였다.
이런거 질리도록 마셨다니, 자기 형도 나랑 똑같은데, 이거 먹고 많이 좋아졌대. 아주 세게 추천을 하기 위해 반은 강제로 사먹고 정착한 경우로 결론부터 말하자면, 현재 벌써 4개월째, 매일 두 번 마시고 있다.
동창이 나에게 알려줬을 때 이건 다른 것에 비해 편도염에 좋은 약ㅈH가 이것저것 많이 들어갔다던데 그래서 그런지 처음 맛이 확실히 내가 먹던 것에 비해 진하다는 느낌이 강했다
전에는 달콤한 주스? 맑은 느낌이라면, 이것은 색도 진하고, 뒷맛도 쌉쌀함이 상당히 있어, 레알 국물 같은 필이 강했다.
처음 일주일 정도는 내 예상대로 큰 변화가 없어서 그냥 한 상자라도 빨리 처리하자는 마음으로 마셨는데.2주 정도 지나면 회사 동료들이 먼저 근데 요즘 상태가 너무 좋다고 해서 알아본다
밤이면 쉰 목소리에 부은 듯한 이물감 낭랑하고 심하면 통증도 동반되는 게 부지기수였는데 편도염증 증상이 전혀 나타나지 않는다는 걸 깨달은 그제서야 피부로 느낀 나의 편도
덧붙여서 다른 브랜드나 제품명 언급은 이전의 기분 나쁨에 따라 따로 없을 듯;;;;

하지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게 기본적으로 국산 약도와 ㅈI와 ㅂH 외에도 맥문동, 대추, 백합 등 약초가 듬뿍 들어있기 때문이죠.
이게 몇 개가 그렇게 다르지 않을까 싶은데 차근차근 생각해보고 효능을 보면 진심으로 기관ㅈI와 호흡ㄱI, 염증에 좋다는 게 다 맞아버렸구나를 새삼 깨닫게 되는 것 같다
맥문동은 만성적인 ㄱI관 ㅈI염 케어에 큰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재료로 목을 부드럽게 하고 외부 균으로부터 보호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한때 감기를 예방하기 쉽고 편도염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대추는 원래 가지고 있는 성질이 따뜻하여 계속 먹으면 인체의 면역력을 높여주며 스테미너, 기력을 회복시켜 염증 등이 생겨도 바로 가라앉도록 대사를 활발하게 한다.
유리는 주로 폐기종이 있거나 호흡을 하는 기관에 좋은데 가래를 관리해 성대가 잘 상하지 않도록 보충해 주며, 목을 많이 쓰는 사람들이 먹으면 좋다고 한다.
어쨌든 다방면으로 진정관리를 돕는 게 들어있다.보고 있으면 뭔가 집중적으로 관리받는 기분으로 먹은 것 같다.

본격적으로 제 생활에 생긴 크고 작은 변화들을 나열해보면… 제일 큰 건 항상 붓고 뭔가 걸린 것 같은 불쾌감을 주던 게 금방 사라졌다는 거예요
심할 때는 병든 것처럼 편도선이 부으면서 열도 나고 그랬는데 공론부분도 요즘은 아니고 활동반경 자체가 너무 넓어진 느낌?
원래 평소에 하던 대로 말해도 저녁에는 목소리가 딱딱해지고 급격한 피로감과 은밀한 통증으로 약속도 없이 겨우 귀가하기 일쑤였는데… ㅜㅜ 요즘은 친구도 만나고 나름대로 취미도 만들고 알차게 보내고 있습니다 ^^
편치 않은 사람들은 알겠지만 몸이 쉽게 피로해지기 때문에 사실상 퇴근 후 따로 뭔가를 하는 것 자체가 어렵고 여러 가지로 힘들 수 있다. 즈질 체력이 된다고나 할까
잦은 마른기침에 두통, 귓가 통증까지 있으니 말그대로 미쳐버리기 직전인 때도 있었는데… 요즘은 사실 그렇게 심했던 상처 자체가 없기도 하고, 뭐 걸린듯한 불쾌감이나 부은듯한 느낌이 전혀 없어 상쾌한 상태가 유지되고 있다.
다들 이렇게… 가볍게 사는 거냐고 ㅜㅜ좀 더 꼼꼼히 알아보고 그럴걸 하는 소소한 후회도 해보고

무엇보다도 기온이 낮아지고 하늘이 건조한 새벽에 특히 증세가 악화된 것이 나여서 계속 쉬지도 않고 나오는 기침이나 통증 등으로 강제로 기상할 때가 많기도 하고, 한번 깨어나면 다시 깊은 자질을 취하지 못해 아침까지 버텨내면서 지친 상태로 출근길에 오르기도 했는데…
그때는 졸기도 많이 자고 실수도 많아서 금방 혼난 주마등이 지나가네 ^^
요즘은 푹 자서 늘 무겁고 무거운 피로도 없이 오전에 졸다가 통으로 날리던 습관고를 고치고 모두 꾹꾹 눌러놓던 것도 사라졌다. 패턴을 찾고있는것 같다고나 할까.. 팀장님에게 처음으로 칭찬을 받았다^^ 일 잘 한대
아침에 알람 몇 개를 맞춰도 마지막 소리를 듣고 깨어 있던 나인데 수면 주기가 돌아오자 한두 번만 더 들으면 일어날 수 있게 됐다.잠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실감ㅠㅠ
무엇보다 침을 꿀꺽 삼키거나 물을 마실 때마다 자꾸 신경 쓰이는 이물감도 없어지고, 거기에 집중됐던 신경을 앞으로는 더 효율적인 것에 쓸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나에게는 참 고마운 일인 것 같다.
환절기에는 힘든 것에서 출발해 늘 앓던 피곤함도 없고, 어머니도 놀랄 만큼 몸이 좋아졌고, 편도 하나 건강해졌다는 변화가 너무 행복하다.

이 지경이 되도록 함께 자기 자신을 헤아리지 못한 게 부끄럽지만 ㅠㅠ 앞으로도 꾸준히 약재, 도라지 국물을 먹으면서 투자할 생각입니다
솔직히 이 컨디션만 유지하는 게 올해 처음이자 마지막 목표가 됐다.아프지 말고 별 탈 없이 무난하게 보내시길.
좋아하게 된 것이 어떤 때인지 알고 있는 사이에 이것을 그대로 유지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ㅜㅜ흑흑
아무쪼록 올 한해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