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견 영양소 : N-아세틸 글루코사민, 콘드로이친

중년 건강코치 최영준입니다.

보통 50대 전후로 어깨의 통증이 있다고 누구나 겪는 오십견이라고 생각하고 제대로 검사와 치료를 안 받는 게 많아요.그대로 두면 류머티즘과 석회성 건막염 등, 어깨에 치명적인 병이 발전할 수도 있습니다.전문가에게 문의하고 다른 원인이 있거나 다른 병이 없는지 확인하고 치료를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동결 힘줄 혹은 유착성 관절 낭염이라고도 불리는 오십견은 문자 그대로 어깨가 얼어 버린 듯 힘들고 제대로 못 잡니다.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는 질환으로 알려진 것도, 격통 때문입니다.주로 50대 전후의 갱년기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당뇨병 갑상샘 질환, 유전적 요인 등이 발생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당뇨병 환자는 3명에 한명꼴로 이 상태를 경험한다고 알려졌으며 팔을 자유롭게 쓰지 못하고 머리를 감는 등 일상 생활에 많은 불편을 느낍니다.요즘은 연령에 관계 없이 청년층에서도 점점 증가 추세여서 부족한 운동, 과도한 컴퓨터나 스마트 폰 사용 등 잘못된 자세로 오십견의 원인이 됩니다.오늘은 오십견 영양소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하이케 프랑호프 씨, 픽사베이 씨

유용한 영양소

N-아세틸글루코사민,콘드로이틴

N-아세틸글루코사민과 콘드로이틴은 관절 연골이나 인대 등의 원료가 되기도 하고 구성요소가 되기 때문에 오십견에 도움이 되며 N-아세틸글루코사민은 관절 및 연골의 구성성분으로 사용되며 피부 보습기능과 혈당상승 문제에도 안전한 장점이 있습니다.단 것이나 새우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주의해야 합니다. 콜라겐, 비타민C, 아연, 식이황(MSM)

비타민C는 몸 결합조직의 주성분인 콜라겐을 합성하는 데 필수적인 성분이고 콜라겐은 피부, 인대, 연골, 힘줄, 뼈 등을 구성하는 단백질이기 때문에 오십견에 중요합니다.콜라겐 섭취 시 흡수가 쉽지 않아 콜라겐 합성에 관여하는 비타민C와 함께 섭취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며 아연은 여러 효소의 구성 성분으로 조직에 생긴 손상을 회복하는 효소에 포함되어 있어 아연이 결핍되면 손상된 조직의 회복이 원활하지 않습니다.식이유황은 관절 연골, 인대를 구성하는 콜라겐 형성에 중요한 성분으로 어깨뿐만 아니라 무릎 등 다른 관절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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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슘, 비타민D, 마그네슘, 비타민K

나이가 들면서 칼슘이 부족해지면 뼈를 비롯한 조직에 변형이 나타납니다.따라서 칼슘과 함께 칼슘 흡수에 필수적인 비타민D를 함께 섭취하면 어깨뿐만 아니라 골격 전반을 튼튼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마그네슘은 체내 칼슘 이동을 돕고 건강한 뼈를 생성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K는 뼈 단백질인 오스테오칼신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칼슘이 몸에서 빠져나가는 것을 막고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영양소입니다.

Buntysmum, 출처 PixabayBuntysmum, 출처 PixabayBuntysmum, 출처 Pixabay이것으로 간단하게 오십견 영양소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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