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노사연의 남편인 가수 이무송이 지난 7일 방송된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한 달 수익에 대해 밝혔습니다.
이무송은 “가수, 사업가, 노사영의 남편”이라는 수식어 중 가수 이무송을 가장 좋아한다며 “나는 어릴 때부터 ‘아기 갖기’란 말을 많이 들었다. 삶 자체가 음악이다고 말했다.


이어 DJ 박명수가 “결혼정보업체도 하는 요즘 졸업 소식이 들린다”고 입을 열자, 이무송은 “졸혼이란 단어가 갑자기 인생에 입김을 불어넣었다. 2030년을 살면서 서로를 너무 잘 알고 지내다가 글루틴에 대해 힘들고 쉽게 탈피하지 못할 때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고 작가의 시간을 갖는 것이다. 술주정뱅이로 변신하는 일탈이 아니다. 가정에 얽매여 하지 못한 것을 해내고 용기를 내서 도전해 보는 시간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방송을 통해 하고 싶었던 얘기가 있었다. 코로나19로 인해 가족이 좀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됐지만 좋지 않은 부분도 밝혀졌다. 그래서 좀 떨어져서 바라보기로 했어 그렇게 되면 좋은 계기가 될지 몰라 TV에서 그런 걸 보여드렸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이무송은 자신의 월수입에 대해 “노사연에 비해 상대적으로 빈곤층이다. 아무리 벌어도 노사연을 넘을 수 없다. 그래도 남자들이 더 벌어야 한다는 생각도 있고 열심히 일하고 있다. 후배들이 오면 따뜻한 점심 사주는 돈이 된다. 노사연은 지금도 하루도 안 쉬고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박명수는 현수 형이 국민가수라서 좋다며 지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