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만 3편의 한국신작 넷플릭스 긴장했어!주원, 정우&유아인까지 넷플릭스 영화/시리즈 추천


카터(8월 5일 개봉)
첫 번째 작품은 ‘악녀’를 통해 칸영화제까지 초청받은 정병길 감독의 신작 영화 <카터>입니다. 넷플릭스로 돌아오는 정병길 감독은 공개된 예고편을 보면 그야말로 주원의 ‘ㄱㅈ’ 고생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처절한 액션을 기대하게 합니다. 기억을 잃은 남자가 정체불명의 조종자의 미션을 클리어하고 살아남기 위해 알몸으로 돌진하는 스토리 자체가 박진감 넘치는 스릴과 액션을 예고하게 만든다. 정병길 감독은 영화 <카터>에서 CG를 최소화하고 직접 맨살 액션부터 실사로 스카이다이빙을 담는 등 한계를 모르는 도전정신으로 화려한 볼거리를 다채롭게 채웠다고 합니다.

군 제대 후 영화 복귀작으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카터>를 선택한 주원 역시 결심하고 이 영화에 뛰어들었다고 할 만큼 한없는 액션을 선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눈을 뜨면 기억을 잃은 남자, 이름부터 직업, 그리고 왜 기억을 잃었는지조차 까맣게 잊어버린 남자. 자신의 정체를 찾기 위해, 그리고 살아남기 위해 어떻게든 임무를 완수해야 하는 그의 사면초가 상황은 관객들을 미스터리한 몰입감으로 주시하게 만들고, 그의 정체가 가까워질수록 스릴과 긴장감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뭐, 연기력은 이미 유명한 배우니까요. 사실 예고편을 보면 꽤 블록버스터에 가까운 제작비를 쏟아부은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폭발해서 날아가고 달리는 게 장난이 아니었는데 이런 작품을 넷플릭스로만 봐야 하는 것도 좀 아쉽지만, 또 개봉해서 평가해야 할 부분이니 부디 정병길 감독과 주원의 콜라보가 완벽했다는 찬사로 이어지길 바라며 영화 ‘카터’를 여름 휴가 때 집에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 아래 즐겨봅시다!

넷플릭스 시리즈 모범 가족(8월 12일 개봉)
다음으로 개봉하는 작품은 영화가 아닌 시리즈의 모범 가족입니다. 포스터 복사만으로도 ‘남의 돈은 갖고 싶지 말라’는 말이 떠오르는데요. 죽은 자의 돈 때문에 처절하게 얽힌 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래요. 론칭 티저 포스터만으로는 블랙 코미디에 가까울 수도 있겠지만 범죄 느와르에 가까운 드라마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고 일단은 꽤 다채로운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안나라스마나라’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블랙의 신부’까지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에서 연이어 큰 재미를 보지 못했던 넷플릭스이기에 과연 이 작품이 회심의 일격을 가할 수 있는 다시 넷플릭스로 시청자를 모을 수 있는 작품이 될지 걱정되는 지점도 있습니다.




애초에 연기를 잘하는 종우와 박희순이 만났다는 점에서 믿고 볼 만한 작품이라는 예상이 되는데요. 교수로 나오는 동하는 파산과 이혼 위기에 처한 가장인데요. 아들의 수술비를 날리고 절망하는 우연히 시골길에 버려진 자동차 사망자의 돈을 발견하고 충동적으로 그 돈을 훔치게 되면서 범죄조직과 얽히게 되는 이야기라고 합니다. 어떻게든 가족을 지키기 위해 발버둥치는 동하와 얽히는 범죄조직의 장으로 보이는 광철(박희순), 그리고 이 사건을 쫓는 경찰 주현(박지영)과 동하의 아내 은주(윤진서)까지 범죄 스릴러로 과연 이 조합이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벌써부터 기대되기도 합니다. 오랜만에 윤진서 배우를 만나는 것도 반가운 넷플릭스 신작 <모범가족>은 8월 12일 개봉한다고 합니다.


서울대작전(8월 26일 개봉)
마지막 8월의 마지막을 장식할 넷플릭스 한국 신작 영화는 유아인이 등장하는 영화 <서울대작전>입니다. 이 작품은 일찍부터 제가 주목한 작품이기도 합니다. 먼저 ‘임금님의 사건 수첩’을 연출한 문현성 감독의 신작인데요. 포스터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1988년을 배경으로 한 작품입니다. 1988년은 대한민국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긴 해잖아요. 서울 올림픽이 열렸던 시기인데요. 이곳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는 상계동 슈프림팀이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받고 VIP 비자금 수사 작전에 투입되면서 벌어지는 카체이싱 액션 질주극이라고 합니다. 포스터만 봐도 88이라는 숫자를 휘두른 차량의 무브먼트가 굉장히 역동적으로 느껴집니다.
유안인을 비롯해 고경표, 이규형, 박주현, 옹성우까지 청춘 배우들의 대거 출연과 오정세, 김성균, 정웅인 그리고 문소리까지 캐스팅돼 신구 조화가 완벽한 캐스팅으로 기대감을 안긴다. 1988년 등장하는 카체이싱이니까. 과연 당시 차량에서 그려낼 생동감 있고 박진감 넘치는 카체이싱을 정말 구현할 수 있을지 무척 궁금합니다. 여기에 1988년 만의 레트로움을 어떻게 그려낼지도 이 영화의 관전 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과연 청춘 배우들이 만들어낼 강렬한 한여름 카체이싱 열기가 넷플릭스 오리지널을 타고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될 수 있을지 영화 <서울대작전>을 기대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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