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혜:84년 서울 출생, 38세, 170cm, 47kg, O형, 본명/변다혜, 국적/호주, 학력/동국대(연극학부/중퇴), 건국대(영화학과/학사), 데뷔/2002년 MBC 드라마 ‘순수청년 박종철’, 호주 국적의 대한민국 배우 세븐:84년 서울 출생, 38세, 179cm, B형, 본명/최동욱, 학력/단국대 스포츠산업대학원(스포츠경영학과/1년 앨범), ‘Just’, ‘Just’, ‘Just’
지난 2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엘리트 요원으로 돌아온 가수 세븐이 공개 연애 중인 배우 이다혜와 달콤하게 통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다혜는 세븐을 향해 “볼수록 매력이 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세븐은 전성기의 미모를 그대로 유지하는 모습으로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홍현희는 “전 세븐 세대”라며 “그 신발을 사달라고 엄마한테 많이 졸랐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양세형은 “아래도 많이 신어서 학교에서 호루라스를 금지시켰다”며 맞장구를 쳤습니다.
세븐은 배우 이다혜와 7년째 공개 연애 중입니다. 세븐은 호감 가는 사람이 있지만 선뜻 나서지 못하고 있다는 박하선 매니저를 향해 연애 조언을 던졌습니다. 세븐은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을 때는 직진해야 한다. 밀고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호감이 있으면 가야 한다. 잠깐만, 맛을 보거나 재고 같은 건 별로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전현무는 “본인도 이다혜에게 직진남이었냐”고 물었습니다. 세븐은 해도 처음에는 마음을 열지 않았다. 약 2개월, 3개월 걸렸다”고 말했습니다. 세븐은 양세형이 “이다혜와 만나게 된 결정적인 한 방이 뭐였냐”고 묻자 당황했습니다.
세븐은 “결정타는 만나서 술 한잔 하고 고백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취기가 조금 올랐을 때 취해서 진지했다”고 덧붙여 출연자들의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이어 세븐 매니저 김익현 씨는 전성기 시절 세븐을 연상시키듯 힐링을 타고 등장했습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세븐 오빠의 진짜 팬이었다”고 말했지만, 그는 ‘너무 친할까’라는 질문에 망설이다가 “자주 못 보고 친해지면 일이 없다”고 털어놨다. 이 말을 들은 세븐은 “사실 일이 그렇게 많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세븐하우스가 공개됐습니다. 피겨 하나하나도 5와 10을 합쳐 깔끔하게 정리한 모습에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매니저는 “세븐은 뭔가에 한 번 빠지면 매듭짓는 스타일”이라며 “요즘은 와인에 빠졌지만 그냥 좋아하는 게 아니라 소믈리에 자격증까지 땄다”고 말했습니다. 세븐은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져서 그렇게 됐다”며 부끄러워했습니다.
세븐은 대추와 우유, 가보차, 유산균을 함께 갈아서 쉐이크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세븐은 “사실 그녀가 알려준 레시피”라고 말했어요. 한편 세븐 매니저는 10시 6분부터 10시 7분이 될 때까지 초조하게 시계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7분이 되자 칼처럼 통화 버튼을 눌러 의아함을 자아냈습니다.
사실 매니저한테는 ‘숫자 7강박증’이 있었어요. 매니저는 5분에 전화할 수 있지만 7분에 전화하면 기쁨이 느껴진다. 알람도 7분으로 맞춘다고 털어놔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매니저는 세븐 형에게도 7강박증이 있다. 사는 곳도 7층이고 데뷔일도 7월 7일”이라고 전했지만 심지어 이날 세븐은 쉐이크를 만들 때도 대추 7개를 갈아 MC들을 폭소케 했다. 세븐은 “어렸을 때는 숫자 7이 들어가지 않은 것은 사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세븐은 개그맨 김준호를 집으로 초대해 매니저와 함께 셋이서 고기와 라면, 아보카도 명란 비빔밥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세븐은 연인이 이다혜와 통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세븐이 김준호를 위해 커피를 준비하던 중 이다혜가 전화를 건 것입니다. 이에 김준호는 이다혜의 전화를 받고 “언니 커피가 너무 싫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이날 세븐은 7년째 열애 중인 여자친구 이다혜에게 전화를 걸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이 방송을 통해 전화통화 모습을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세븐과 이다혜는 “여보세요~”, “뭐하세요~”라며 애교 넘치는 목소리로 대화를 나누며 여전히 달콤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준호가 “세븐 이제 오래 사귀고 질릴 때가 된 것 아니냐”고 하자 이다혜는 “볼수록 보기 좋다”며 애정 어린 답변을 내놨다. 김준호는 이간질을 계속했어요. 이다혜는 “평소에는 재미있는데 카메라 앞에 서면 그렇게 카메라를 의식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다해가 “분량이 좀 나오게 해봐라”고 하자 김준호는 “작가들이 지금 곰이 생기기 시작했다”고 답했습니다. 이에 세븐은 “지금 준호 형이 온 지 2교시가 되는데 분량이 얼마나 나오지 않았다면 온 힘을 다해 기회를 썼을까”라고 말했습니다. 세븐은 “6년 만에 처음으로 목소리를 공개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이다혜는 “세븐에 신비주의가 있다”고 귀여운 폭로까지 더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세븐과 이다혜의 알콩달콩한 현실 커플 모습이 시청자들의 입가를 끌어올린 순간이었습니다.
이어서 세븐은 뮤지컬 연습 현장으로 향했습니다. 거기서 세븐은 가수 고유진, 박규리와 만나 중간 토크를 나눴습니다. 특히 세븐 안양예고 후배인 박규리는 세븐형이 고등학교 때 정말 유명했다. 전설 같았다고 회고했다. 이에 세븐은 가수 비와 안양예고 시절 함께 지하철을 타고 각자 기획사 연습실로 향한 일화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