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처음 jpt를 보니 아무것도 모르고 (정말 시험방식도 몰랐다) 800점 넘게 샀는데 책 내용을 보고 좌절했다..^^800이상이면 꽤 일본어를 할 수 있다!하는 사람용이에요. 즉, 책의 내용 수준이 조금 높죠? 4월에는 단지 jlptn3가 하나 있는 사람의 실력이었기 때문에 책이 너무 어려워서 더 이상~하고 공부하지 않고 시험을 보았습니다. 근데 660이 나와서 너무 놀랬는데 ㅋㅋ
아무튼 그 후 5월 한달동안 jlptn1학원을 다녔고 7월 n1시험까지는 jlptn1책만 풀었습니다. 그런데 시험 망친 것 같아서 빨리 7월에 jpt 접수하고 4월에 안 풀었던 이 책을 다시 꺼내서 풀었고… 4월에는 하나도 몰랐는데 n1 공부하다가 보니까 공부할 만하더라구요? (잘한다고는 하지 않았어)
그런데 저는 진짜 아무것도 모르고 다 산 건데 이 책이 2010년에 나온 책이에요. 다른 최신 책이 있으면 그걸 사용해도 될 것 같고 이것도 나쁘지 않아요. 12년 전의 책이라고 해도 시험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저는 벼락치기로 이 책을 다 풀지는 못했지만 거의 다 풀었고 모의고사 1회 내장되어 있어요.
별 도움이 안되지만 일단 내 공부법 그냥 이렇게 했어! 게다가 저는 벼락치기였기 때문에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청해 우선 저는 덕후라서 듣기 좋은 사람이고 독해보다 청해가 더 자신있습니다!청해시간에는토익보듯이순간한순간틈이날때바로읽기로옮겨서제일먼저문제어휘를풀어야합니다. 히라가나/한자/비슷한 단어를 맞히기 때문에 문제를 읽을 필요도 없고 밑줄 친 단어만 보고 풀 수 있습니다. 시간을 단축해야 합니다. 듣고만 있으면 독해할 때 시간이 없어요. 듣자마자 OMR에 답을 써야 해요. 놓친것은다시는들을수도없으니까큰맘먹고쓰루!들으면서남자인지여자인지어디인지어떤상황인지메모하는습관을공부할때갖아야시험볼때시험지에메모하면서풀수있어요. 메모하는습관이굉장히중요하고속담도한두문제나옵니다. 속담도 보통 교재에 있으니까 보고 외우시면 돼요.
✏ ppart1 : 사진을 보고 올바른 설명 고르기
책에서 시키는 대로 쉐이드잉도 했는데 좀 귀찮더라고요.mp3파일을들으면서어휘의글에따라읽고모르는것을체크하고그런데다외우려고하지않았어요. 일단 저는 시간이 없었고 문제를 풀어보면 반복해서 나오거든요. 사진은 구석구석 살펴봐야 합니다. 무엇이 있는지는 기본적으로 파악해야 합니다.그런데 저는 800점 이상 교재를 써서 그런지 굉장히 어렵고 문제도 많이 틀렸지만 막상 시험을 보러 가면??? 라고 생각할 정도로 쉽게 나옵니다. 세번째사진문제로예를들면800교재:연필꽂이에삼각자등이세워져있습니다.시험: 남자가 상자를 만지고 있습니다.진짜 이렇게 나오는 거예요. 어, 진짜? 라고 생각해도 정말 시험을 봐야 알 것 같아요. 아, 그렇다고 단어를 안 외우면 안 되죠. 당연히… 800교재에 나오는 거 다 외우면 당연히 점수가 더 잘 나오겠죠.
✏ ppart2 : 답 선택
Mp3듣고모르는문장을체크하고답/반응을고르기때문에답의유형을대충알아두셔야합니다.문제:지각을 계속하면 성적에 영향이 있을지도 모르는 선택지:너는 상관없어/성적을 올리기 위해 노력해야지/나도 알아/오늘도 지각했니?이렇게 나와요. 듣다 보면 성격이 폭발하는 대답도 있지만 일단 침착하게 다른 것도 들어보고 가장 일반적인 답을 선택하면 됩니다.
✏ ppart 3 : 내용을 듣고 문제에 맞는 선택지 고르기
이게 좀 어려울 것 같네요. 내용도 들어야하는데 문제도 읽어야하고 선택사항 해석도 해야하고;; 실제로 저 처음 jpt때 여기서 멘붕해서 거의 찍었어요ㅋㅋ 내용 들으면서 문제 해석 어떡하지;;;;;;;;;;;;;;;;;;;;;;;;;;;;;;;;;;;;;;;;;;;;;;;;;;;;;;;;;;;;;;;;; 난 어떻게 했냐면, * 보통 질문은 “얘네 무슨 얘기야?”, “해결해야 할 문제가 뭐야?”, “얘들 어디 있어?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문제로 왜 어떤 + 한자어를 찾아서 대충 말아놓고 선택지를 읽습니다. 근데 선택지도 한자어 위주로 읽고 동그라미 쳐놨어요. 800교재보다 실제 시험이 조금 쉬웠기 때문에 빨리 선택지를 읽고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7월 시험 때 선택지 파악 – 내용 듣기 – 정답 체크가 순조롭게 이루어졌어요 * v ^^ v * 재수 없어요? 하지만 순조롭다고 느낀 점과 점수는 별개였다는 것.
✏ ppart4 : 내용을 듣고 3-4문제를 한번에 풀기
네. 시간이 부족해서 책을 다 못 풀었어요. 아무튼듣기1문제3-4풀어야해요. 아니! part3 한 문제 한 문제 힘들었는데 이걸 어떻게 해야 돼? 하실 텐데 충분히 풀 수 있어요. 문제 수가 많아서 무서워하는 순간 지는 거예요 왜냐하면 생각보다 이런 유형의 문제가 꽤 많아요. jlpt청해는한문제중몇개가마지막청해부분듣기지문이하나밖에없잖아요? 근데 jpt는 아니에요. 많아요. 그래서 무서워하면 뒤에 다 찍는 상황이 벌어져요. 무서워하지 마세요.이런 유형의 문제, 읽어보면 쉬워요. 듣기 내용과 문제 순서가 순서대로 나오고, 각 문제에 한 문제 정도는 아주 간단한 ‘얘 뭐해?/얘 어딨어? 이런 문제입니다. 바로 체크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그리고 다른 문제도 다 ‘얘 왜 그래?’ 이런 거예요. 그리고 문장도 헷갈리게 나오지 않아요. 딱 보면 이거면 고를 수 있게 돼요.(나의 기준일지도) part 3과 마찬가지로 언제/어디/누가/왜 이런 단어+한자어 동그라미를 붙이면서 들었습니다.
독해시간과의 싸움…(저는 졌습니다^^(울음) 우선 4월에는 독해로만 20문제를 찍고 나왔습니다. 시간이 부족해서… 그런데 7월에는 10문제만 찍었어요! 저에게는 큰 발전입니다.무시 금지.
✏ ppart5 : 어휘 선택 (히라가나/한자/비슷한 단어/비슷한 사용)
밑줄만 봐주세요!!!!!!!!!!!!!!!!!!!!!!!!!!!!!!!!!!!!!!!!!!!!!!!!!!!!!!!!!!!!!!!!!!!!!!!!!!!!!!!!!!무시한다!!!(하지만 두번째 사진문제는 무시하면 안된다) 무슨 뜻이냐면 단어 고르기 문제 : 밑줄만 보는 단어가 아닌거 같은데?: 밑줄 앞뒤만 보기(전체 볼 필요 없음) 단어 고르기 문제는 히라가나 한자에 맞는 단어 고르기 때문에 밑줄 이외의 것을 볼 필요가 없습니다. 즉, 단어를 잘 외우면 푸는 문제입니다.즉!!! 여기서 최대한 다 맞혀야 해요.비슷한단어/사용문제는다의어를잘알고앞뒤문장을읽고같은의미로쓰인것을고르는문제입니다.다만part5는단어잘알고있다^^?를물어보는타입입니다.
✏ ppart 6 : 문장에서 틀린 것 고르기
제가 제일 싫어하는 타입이에요. 저는 잘못된 것을 선택할 수 없습니다. 실제 시험에서 여기서 시간을 다 뺏겼어요. 눈물유의어주의,문법용법주의해야할구간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문장 해석이 필요하겠죠.. 존댓말도 잘 알아야 해요. 하… 이 타입은 제가 할 말이 없어요. 나도 못해서 ^^ 미안해요 모두 화이팅!
✏ppart7: 빈칸 채우기
문법/어휘 모두 알아야 할 부분입니다. 6번처럼 부사어, 7번 의성어/의태어/형용사 등이 반드시 나옵니다. 그런데 저는 부사어는 괜찮은데 의성어/의태어는 정말 못 외워요. 너무 많은… 그래서 문제 풀때마다 공부하는데 기억이 안나서 ^^ 실제 문제 풀때는 그냥 찍어요. 어쩔 수 없잖아요.이건 한자도 아니고 그냥 몰라서 찍을 수밖에 없어요.하지만 이 유형도 문장 전체를 읽을 필요는 없어요. 빈칸의 앞뒤를 보면 대충 풀 수 있어요.
✏ ppart8 : 글을 읽고 문제풀이
저는 사실 글을 읽고 푸는 것을 가장 좋아합니다. 이 유형은 무조건 ‘문제파악-선택지 요약/중요한 것 체크-문제를 읽으면서 문제의 답을 찾으면 바로 정답 체크’ 하지만 지금은 빠른 속도를 곁들인 www….단어를 모르면 정확하게 해석할 수 없었다고 주저할 여유가 없습니다. 아~ 그냥 이걸로 아~ 그랬구나~ 하고 술술 읽어주세요. 두 번째 사진 ‘광고/안내문’에는 세 번째 사진처럼 가타가나가 많이 나와 있습니다. 근데 사실 가타가나는 쉽잖아요.가타카나 읽을 수 있으면 단어가 뭔지 알잖아요.이 타입이 마지막 타입인데 제가 제일 좋아하는 타입인데 항상 찍어서 나오는 타입이에요.시간이 부족해서.저는 읽는 속도가 빠르지 않아요.늦은 편도 아닌데.
적어서 독해는 청해보다 할 말이 별로 없는 것 같네요. 생각나는 게 이 정도라서 일단 방법을 총정리해보면
✔ᅡᄅ 読む 빨리 읽는 연습 ✔ᅦᄆ する 메모하는 습관 ✔ᅢ 들으면서 독해 어휘 풀기 ✔ᅵ線 밑줄만 보거나 밑줄 앞뒤만 보기 ✔ᅩᆷᅩ にᆷ 꼼꼼히 읽으려 하지 않는다(문제/선택지 모두): 중요한 단어 빨리 캐치 ✔ᅡ を 단어를 외울 때는 돗자리만 외울 것이 아니라 돗자리 깔기를 외워야 한다.
하루전까지 시험 취소 가능하니까 ^^… 부담없이 공부합시다.물론 제 점수도 높은 편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정보를 나누려고 블로그를 써봤어요. 나는 jlptn1 합격 결과가 나오면 jpt 다시는 만나지 않을 것입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대신 회화 시험을 준비할 생각입니다.
나는 jlptn3n2n1 둘다 시험을 봤고 jpt도 두번 쳐봤어요.궁금한 점은 언제든지 댓글, 댓글,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