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기록_ 청첩장고르기 / 드라마정주행 / 떨이그릇쇼핑 / 귤말랭이 / 방어회

#일상 #기록 #1월일기

나에게도 찾아온 청첩장 선택의 순간.두 업체로부터 샘플을 받았는데 골라놓은 샘플만 봐도 ‘아~ 딱 내 취향’ 마지막 하나를 고르긴 어렵지 않아 보인다.

한 템포 늦게 정주행한 드라마는 어느새 끝을 향해- 정말 푹 빠져 본 드라마. 너무 예뻤던 공효진♡

김근희랑 점심 먹으러 갔다가 – 재개발로 인해 폐업 준비를 하고 있다고.정말 싸게 팔리다 보니 보물찾기처럼 물건 찾기에 바빴다.사장님 말로는 빈티지 컵도 많았는데 어떤 사람이 와서 다 가져갔다고… 아쉽네.

어렸을 때 집에서 본 게 생각나서 구입한 냄비 마침 냄비가 필요했고 – 가격도 너무 좋게 해줘서 내친김에 가져왔다.엄마한테 물어봤더니 알고있던 브랜드 #비전냄비행남자기 접시도 게트물을 보면서 접시 모서리를 뒤집으며 골랐는데 한국도자기 제품도 많았다.까칠하지만 넓은 접시도 필요해서 데려왔다.치약을 묻혀서 살짝 상처받은 부분을 제외하고 지금은 깨끗해진 접시빈티지컵의 아쉬움을 달래면서…맥주를 따라 마시는 양으로 구입.테이스터즈 초이스 잔에는 여름에 아이스커피를 마시자.추억의 멜라닌기- 이것도 종류별로 다 있었다던데.. (일주일전에 왜 안왔어?)나 자신) 김밥천국에서 라면 시키면 담을만한 플라스틱 면기 2개랑 중식도는 김국이 거.그 그릇을 사게 하고 싶었지만 참았다. 중식도에 낭만이 있는 남자(그런데 왜 안 써?)들떠 있던 주방 바닥판을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결국 사고가 났다. 대공사까지는 아니지만 잔해를 쓸고 닦고… 눈물 눈물어느 주말에는 여유롭게 청첩장 접는 TV를 보면서 아무 생각 없이 접다보면 바로 접는다-단순노동 너무 좋아단순노동 2222 귤건어물만들기 쫀득쫀득 달콤한 귤건어물♡먹다보면 어느새 순과-새로 시작한 드라마 이것도 한 템포 늦게.떡볶이가 너무 먹고 싶어서 퇴근하자마자 후다.덕이 근데 떡볶이 만드는 건 왜 이렇게 어렵겠어 ㅠㅠ 졸여도 떡에 양념장이 안 끊겨서 국물이랑 같이!회사에서 데려와서 옮겨심기 우리집은 햇빛부자니까 통통하게 자라♬오랜만에 영화보러~(너무 오래전이라..) 무슨 영화였는지 기억이 안나 ㅜㅜ 그 오징어는 양에 너무 실망했지만 손이 계속 가는 맛이 납니다♬친구들과 함께하는 1월의 마지막-큰부리로 1월의 마무리♡#일상 #기록 #1월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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