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갑상선 기능 저하증, 갑상선 저하증
갑상선기능저하증 임신중에 경험한 갑상선기능저하증..
임신 초기에 혈액 검사를 하고 산부인과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라는… 임신하고 나서 생긴 거예요!
임신 전에 용종 제거 수술을 했는데 그때 갑상선 검사에는 이상이 없다고 나왔는데 임신 초기에 발견됐거든요!
의사선생님은 괜찮다고 하시면서 다음 진료때 와서 내과에서 약을 처방받고 전혀 문제없다고 하셨는데 전화를 끊고 나서 많이 걱정해서 울었던 기억이….
지금 생각하면 별거 아니었는데 그 당시에는 충격을 받아서 뭔가 우리 아기한테 문제가 생긴 게 아닌가.걱정을 많이 했어요!
임신 기간 동안 약을 잘 먹으면서 몸 관리에 신경 썼어요!제 경험을 바탕으로 임신 중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대해 투고해 보겠습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 갑상선저하증이라고 하는데 네이버에서는 갑상선저하증으로 바뀌었다면서요!복층 갑상선은 목 한가운데서 앞으로 튀어나온 슬개골 아래의 기도 주위를 감싸고 있는 내분비선입니다.정상적인 경우는 눈에 띄지 않지만 이상이 생기면 커지거나 만져집니다.최근 들어 갑상선의 결절, 갑상선 기능 항진증 혹은 기능 저하증뿐만 아니라 갑상선암의 발생도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임신 중 갑상선 호르몬은 태아의 뇌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임신 중 갑상선 기능 저하증 갑상선 호르몬이 특히 임신 중 관심의 대상이 되는 이유는 산모의 체내 갑상선 호르몬이 태반을 통해 뱃속의 아기에게 전달되어 태아의 갑상선 호르몬과 함께 태아의 뇌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유로 산모의 갑상선 질환, 특히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임신 중에 반드시 치료해야 하는 중요한 질환입니다.
のᄉ の 증상이 있는 갑상선 저하증은 1,000명의 임산부 중 2~3명에게 발생합니다.(와, 이 수치에 내가 들었네…w) 만성피로, 변비, 추위, 근육경련, 체중증가 등의 애매한 증상이 나타납니다.이 밖에도 피부건조증, 탈모증, 생리주기 변화 등이 동반됩니다. 임신 중에 갑상선 저하증을 의심하기 어려운 것은 대부분의 증상이 임신 중에 자주 발생하는 증상이기 때문입니다.저는 추위를 많이 느껴 만성피로에 시달렸는데 그것이 임신 때문이 아니라 저하증 때문이었다는 것을 피검사 후에 진단을 받고 알게 되었습니다.)
증상이 없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 갑상선 호르몬은 정상이지만 갑상선 자극 호르몬이 증가하고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증상이 없기 때문에 혈액검사를 하지 않으면 진단받기 어렵고 임신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갑상선기능저하증 진단 피검사 갑상선기능저하증 진단은 피검사를 통해 갑상선호르몬(T3, T4)과 갑상선자극호르몬을 측정함으로써 간단하게 이루어집니다.
저도 임신 초기에 검진을 받으러 갔을 때 전체적으로 검사 중에 발견했거든요.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영향
치료하지 않으면 아이의 평균 IQ가 7점 낮아집니다.
임신 중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임신 중독증, 태반 조기 박리, 심장 기능 이상, 2kg 미만의 저체중아, 사산아 등 심각한 임신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다행히 치료를 통해서 갑상선 호르몬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게 되면 이런 임신 합병증의 위험은 없는지 굉장히 낮아집니다.갑상선 호르몬은 정상적인 태아의 뇌 발달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산모와 태아는 임신 기간 동안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어 치료를 하지 않으면 태아의 뇌 형성 발달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치료를 받지 않은 갑상선기능저하증 어린이는 평균 IQ가 100으로 정상비교군의 평균 IQ인 107보다 7점 낮고, IQ85 미만인 경우도 19%로 비교군 5%에 비해 유의하게 낮다는 보고가 있습니다.(저 담당 의사는 이걸 수학 한 문제라고…치료하지 않으면 다른 아이보다 수학 한 문제를 풀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치료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치료는 레보타로이록신이라는 합성 갑상선 호르몬 제제를 매일 공복 시에 복용하게 됩니다.복용을 시작할 때는 4~6주 간격으로 갑상선 자극 호르몬 농도를 측정하여 정상 범위로 유지할 수 있도록 약 용량을 증가시킵니다. 임신 중에는 복용량이 더 증가할 수 있습니다.
저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섭취하고 30분 후에 식사를 시작했습니다.공복 시에 먹는 영양제도 모두 갑상선 기능 저하증 약을 먹은 후에 복용했습니다.만약 아침에 복용하지 못한 경우 공복시간이 유지되었을 때 밥을 먹기 30분 전에 섭취하고 있었습니다!
나는 다행히 호르몬 약을 반갑 정도 먹고 수치가 유지되어 약을 늘리지 않았어요!
호르몬제는 태아에게 영향을 줄까 봐 걱정했는데 병원에서도 전혀 문제가 없다고 먹는 게 치료라고 해서 저는 먹으면서 산부인과에서 정기적으로 진찰을 받고 혈액검사도 항상 갑상선 수치를 확인하면서 진료를 받았어요!
임신 초기부터 출산 전까지 호르몬제를 먹고 출산 후에는 약을 먹지 않았습니다!혈액검사를 했을 때의 수치도 좋았기 때문에 산후검사 때 상담을 받고 정기적으로 관찰하기로 했습니다!임신 중의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출산 후에 나을 수 있다고 합니다!저도 그런 경우였어요!
임신 초기에 전체적인 검사를 할 때 갑상선 수치도 함께 검사하기 때문에 그때 검사하고 의사와 상의한 후 약을 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나는 처음에는 인터넷을 보고 괜찮다고 해서 갔는데 불안했는데 경험자의 말을 듣지 못해서 더 불안했던 것 같아요!내가 경험한 결과 약만 먹고 의사와 정기적으로 관찰하면 됩니다.
잘 챙겨 먹어야 할 게 많은데 그래도… 조금만 더 고생하면 이렇게 귀여운 아기를 만날 수 있어요!
지금 돌이켜보면 힘들었지만 그만큼 관리가 잘 된 게 우리 아기 건강에 좋았다고 생각하면 후회는 없습니다.
저같은 산모님이 계시면 저를 보고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