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8주차] 산전검사 질초음파 갑상선항진증?

임신 5주차에 확인후 2주후에 다시 내원했어 응? 임신 8주라고 한다.아마 5주차 때 5주 6일이기 때문에 시기가 8주가 된 것 같다.

임신 8주차에 받는 검사 – 소변검사, 혈액검사 및 질 초음파

질 높은 초음파로 들은 토끼의 심장 소리는 대단했다.

젤리곰이라 불리는 8주차 배아복장 2두신이 되었구나 너…. 옆에 피고인이 보이는데 산모 8~90%는 피고인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얼마 전에 약을 처방받고 피고인이 조금 줄었다고 한다.다행히 어린이집이 커서 영향이 크지 않다고 했지만 불편해.

다음 검진은 다다음 주인데 소변, 혈액검사에 이상이 있으면 3일 안에 문자가 갈 것이고 다시 내원하면 된다고 했다.

연락 오지마… 그런데 갑상선 이상 소견이 있다고 해서 다시 방문했다.

병원에 가기 전에 폭풍 검색해보니 갑상선은 태아의 뇌 생성에 중요하지 않으면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겁먹었다.

임신 중인 갑상선?갑상선기능저하증과 갑상선기능항진증 우선검사 결과지에 TSH로 기재된 부분은 갑상선자극호르몬을 의미하며 정상범위는 0.27~4.69 사이다.임산부는 0.272.5 범위에 있어야 한다.그런데 저 같은 경우는 0.21로 수치가 나왔고 의사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의심된다고 했다.갑상선은 보통 갑상선 기능 저하증-수치가 기준치보다 높을 경우, 갑상선 기능 항진증-수치가 기준치보다 낮을 경우 두 가지다.

여기서 의문이 생긴다.기준치가 낮은데 저하증으로 높은데 항진증이라고?

갑상선 검사를 할 때는 ‘갑상선자극호르몬(TSH)’을 검사하게 되는데 뇌에서 나오는 호르몬을 검사하는데 갑상선자극호르몬이 낮게 나올 경우 실제로 갑상선에서 나오는 호르몬이 많아 뇌에서 자극할 필요가 없다고 느껴 수치가 낮게 나온다고 한다.

결론은 갑상선 ‘자극’ 호르몬이 높으면 갑상선 호르몬은 낮아지고 이로 인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의심되는 것이며 갑상선 ‘자극’ 호르몬이 낮으면 갑상선 호르몬은 높아지고 이로 인해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의심된다는 것이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원인 및 문제점 의사에게 원인이 무엇인지 물어봤는데 원인은 정말 다양하기 때문에 어떤 문제 때 갑상선기능항진증이 발생했다고 명확히 말할 수는 없다고 했다. 다만 임신 초기에는 임신호르몬(HCG)이 갑상선을 자극해 자극호르몬이 감소하는 경우가 있어 임신부 100명 중 2~4명이 갑상선을 겪는다고 한다.

문제점은 갑상선은 태아의 뇌와 관련돼 있어 태아의 갑상선 기능 저하증, 미숙아, 태아 저체중증, 초기 유산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갑상선항진증이 의심돼 의사나 지식인을 통해 갑상선 공부, 이상 소견으로 방문했을 때는 의사가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의심스러우므로 정밀검사에 들어가며 약을 먹고 치료할지 아니면 약을 먹지 않고 지켜봐도 되는지 검사가 필요하다고 했다.이후 3~4일 뒤 이상이 없다고 다시 메시지가 왔다.

항진증이 심했다면 약을 처방해 주셨을 것이고 그 정도가 아니니 다음에 다시 검사하자고 하셨다.

작년까지는 이상이 없었는데 무리였을까?못 먹어서 그런가 ㅠ 임신 중에 아프면 사실 뱃속에 있는 아이에게 제일 미안한 내가 관리를 잘 못해.아기에게 피해를 주면 어떡하지?이런 생각 T T

임신 5~8주차 증상

임신 58주차는 정말 쉽게 먹을 수 없었다.음식 생각만 하면 뱉어졌고 냄새만 맡아도 찌푸리게 됐다.그래도 무리하게 세끼는 먹었는데 양치할때 구역질이 나서 TT_T 나도 힘들다….

혈액, 소변검사 비용은 92,000원이었다.국가 바우처로 결제 앞으로 남은 검사들이 많은데 잘할 수 있을까.

이제 10주차에 방문하는데 그 전에 보험을 알아봐야지! 태아+실비보험 12주차에 다운증후군 검사가 있고 보통 12주 전에 태아보험에 가입한다.태아보험은 현대해상이 좋다며 설계사와 미팅을 따로 정했다.리뷰는 다음에… 작성해야지.

임산부 여러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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