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여러분 쓰레기 같은 주인 esse입니다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는데 이번에는 게임 포스팅이 아닌 자격증 관련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쓰레기 같은 저이지만 이런 저도 나이가 들어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또 제 자신의 스펙을 위해 자격증 취득이 넓은 바다로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대망의 첫 포스팅은 ‘(사)한자교육진흥회’에서 주최하고 한국한자실력평가원에서 시행하는 ‘한자실력급수’ 3급 취득 리뷰입니다.
이게 왜 첫 포스팅이냐고요?간단해서…? 쓸 내용이 적을 것 같아서…음…^^;; 아무튼 포스팅 시작합니다!
제가 이 자격증을 따야 해서 따기로 했어요. 그런데 여러분 아시다시피 한자 자격증에도 여러 기관이 있는데 제일 쳐주는 건 한국어 문회 쪽인데 어렵죠. 그래서 저도 부담감 때문에 상대적으로 취득하기 쉽다는 진흥회 한자 3급을 취득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으로 치면… 한 3년 전인 2017년 11월 25일 90번 시험을 봤어요.

<당시 90회 진흥회 3급 시험일정>
본론에 들어가기 전에 진흥회 한자자격증에 대해서 조금 더 설명을 드리자면 급수는 8급에서 1급을 넘어서 사범까지 있는데, 3급부터 국가공인자격증입니다.

<3급부터 공인자격증입니다>

<진흥회 한자자격증 시험 문항수 및 출제기준과 합격점기준(커트라인)>
참고로 진흥회 홈페이지에서 캡쳐해 왔습니다. 3급은 70%이상 70점을 맞으면 합격컷입니다.

<진흥회 한자시험 응시료 >
제가 본 3급 응시료는 23000원(2020년 기준)이고, 2급은 26000원, 1급은 37000원 그리고 사범등급은 57000원입니다. 제가 본 시험 중에서는 사범등급시험 응시료보다 비쌌던 것이 더러 있고, 저렴하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 정말 슬프네요.(´;ω; ))
이때 저는 한자자격증공부를 한것이 처음이었습니다. 교재도 없었어요. 그래서 카페까지 가입해서 인터넷까지 찾고 한자교육진흥회 자격증과 관련해서 이것저것 읽기 시작했습니다. 총평은 무난하게 간단하며, 기출문제만 풀면 충분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 말을 믿고 처음으로 책을 사지 않고 자격증 준비를 했습니다. ^^ 그럼 어떻게 했냐면요.
먼저 진흥회 홈페이지에 들어가겠습니다.
https://web.hanja114.org/common/main/main.do 원서접수 원서접수 확인 수험표 출력 합격자 발표 최종 정답 발표 증명서 발급 신청 시험 일정 안내 수험료 안내 접수 안내 시험장 안내 자격 교부 안내 환불 안내 원서접수 중인 시험 원서접수 중인 시험이 없습니다. 공지 최종 정답 발표 새뉴스자료실 FAQ 제101회 폐쇄지역 9월 26일 실시시험장 확정 및 수험생… 2020-09-22 제101회 고사장 폐쇄지역 연기시험 응시표 확인안내 2020-09-21 제101회 고사장 폐쇄지역시험일 안내 2020-08-26 2020학년도 각종자격시험 일정안내 2019-11-11 2020학년도 각종자격시… web.hanja114.org
들어가서 회원가입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시험을 볼 수 있고 나중에 여러 문제도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그 후 교재가 없던 저를 배정한 한자를 다운로드하여 인쇄합니다.

한자실력평가원 홈페이지 상단의 ‘자격시험 소개’ 탭에서 ‘평가한자(급수별)’ 부분을 클릭합니다.>
아마 저도 여기서 받았을 거예요.




대충 지금 찾아보니 이런게 나오네요. 제 기억 중에서도(?) 일단 이런 걸 뽑은 것 같은 기억은 있어요!? 약 3년 전이니까… 할당한자외에 다른것은 정확한 출처가 기억에…울리지 않음을 넓은 마음으로 양해바랍니다. 하지만 막상 들고 다니면서 외운 것은 비교적 한자와 약자 정도였습니다. 아무튼 대충 이런 걸 골랐어요
그 다음은 기출문제를 골라야겠죠?

역시 같은 탭인 자격시험 소개 탭에서 기출문제 부분을 클릭합니다.>
홈페이지에서는요즘기출문제를무료로올리고있어요. 그냥 3회분 정도예요. 극의 최근 문제만으로 더 많이 고르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 네이버나 구글에서 ‘진흥회 3급 기출문제’를 클릭하면 대개 이렇게 공개될 때마다 모아두는 블로그가 검색됩니다. 그럼 거기서 다운받아 인쇄하고 공부를 시작하겠습니다. 그랬죠. 그런데 그 기출 문제는 보이지 않는 걸 보니까 버리거나 어딘가 딱 찔러놓은 것 같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

이렇게 오답노트를 했어요.>
아무튼 저는 이렇게 기출문제를 풀면서 오답노트를 꾸준히 작성하면서 공부했습니다. 그렇다고 한자를 전혀 공부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아마 빨리 쓰면서 대충 한번쯤은 봤어요. 진흥회 시험이 쉽다고 해도 총 1800자가 범위에 들어갔고 개인적으로 제 전공도 어문계열이었기 때문에 아예 안 볼 수는 없고 빨리 보되 기출문제를 꾸준히 풀면서 오답노트를 작성하면서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틀린부분뿐만아니라틀린부분도따로표시하면서공부했습니다.
스샷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처음에는 많이 틀렸어요.부끄럽네요. ^^;; 그래서 정확한 기간은 기억이 안 나는데 저도 꼭 따야 되니까 기간은 꽤 길게 땄어요. 한자시험이 처음이라서.. 한 보름 정도 시간이 나면 현생에 살아서 공부했어요.

90회의 한자시험 문제지 사진입니다.>
그리고 운명의 날이 다가왔습니다. 시험 장소는 아마… 서울이었던 것 같아요. 정확한 장소는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제가 자주 갔던 곳이 아니라는 게 아직도 기억나요. 왜냐고요? 제가 정말 방향치인데 그때도 헤매고 주위를 둘러보면서 갔던 기억이 납니다. 근데 주변에 가는 사람이 있으니까 여기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진흥회 시험은 문제지를 시험이 끝난 후에도 가져가게 해주기 때문에 가채점을 직접 할 수 있어서 편했습니다.

합격했어요! (오늘 조회해봤어요) >
당시에는 캡쳐를 안 해놨을 것 같아서 지금… 들어가서 다시 조회했어요. 합격..! 제가 지금까지 본 자격증 시험 점수 중에서 가장 높았던 것 같네요 하하. 만점을 받은 적이 없었던 관계로… 하지만 이때도 기뻤던 기억이 아직도 납니다.(웃음)
합격 발표 후 며칠 후에 합격증 서류가 도착했습니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합격증 및 자격증 사진에 모자이크를 했습니다. 요즘 다 기록이 남으니까요.^^

합격증을 상장 형태로 만들어 등기로 보냅니다.>
그 당시에는 이런 자격증 시험이 처음이기도 했고, 또 다른 걸 하다 보니까 그냥 지나갔는데… 올해 들어서 갑자기 생각해보니…’아니, 다른 시험은 다 카드 자격이 있었는데 왜 나는 없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몇 번이나 그 등기 서류를 털어봐도 나오는 건 먼지밖에 없었어요. ㅎㅎㅎ
그제서야 부랴부랴 알아보니 그냥 주는 게 아니에요. 카드형 자격증을 재발급 신청해야 합니다. 재발급 수수료랑 택배비까지 합쳐서 5~6000원이 드네요. 보면서 ‘그냥 줘야지’ 했는데… 여러분! 이렇게 돈 벌기 어려워요! 돈을 번다는 건 결국 거꾸로 말해서 누군가를 뜯어먹어야 한다는 거니까(?)… 아무튼 카드형 자격증도 갖고 싶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재발급 신청을 올해 했고! 왔어요!

<드디어 도착한 카드형 자격 >
아니요, 그냥 모자이크를 하면 제 얼굴 모양이 보이지 않을 수 없었기 때문에 그대로 덮어 버렸습니다. 빈 공간에는 원래 회원가입을 하면서 등록한 사진이 올라옵니다. 살짝 촌스러운 느낌의 파란색 계열이 메인 디자인입니다. 뭐 마음에 안 들긴 했지만! 아무튼 다른 거라서요.다시 봐도 기분은 좋네요. (웃음)
기본적인 사항이지만 강조하고 싶네요. 시험장에 들어가기 전에! 반드시 신분증, 수험표를 가져가시는 것을 잊지 마세요. 기본입니다. 한자자격시험은 어느쪽이든 주관식이 있고 검은펜이 필수니까요. 검은색 펜, 기타 필요한 필기도구나 화이트, 신분증, 수험표를 꼭 지참하시기 바랍니다.
왜 이제 와서 포스팅하지… 그동안은 잊고 살았어요 아,자격증을공부했으니책을버려야겠다.라고포스팅을했는데별로도움이되는포스팅은아니겠지만저같은사람도합격했기때문에보고있는여러분도꼭합격할수있을것같습니다.
제가 진흥회 말고도 한자시험을 최근에 다시 봤거든요. 진흥회를 봤을 때도 저보다 훨씬 어린 초등학생 분들로부터 450대 아줌마들도 많이 보였고, 요즘 시험에서는 할머니들이 친구들끼리 단체로 와서 시험을 치렀습니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다치는 시험이기 때문에 현재 나이가 어떻게 되든 도전하면 됩니다!
포스팅을 마치면서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은 부분이기 때문에 여기서 언급하겠습니다. 기출문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싶네요. 오답노트를 작성하면서 틀린 부분이에요. 공교롭게도 ‘타케다 테츠야’입니다. 공부할 때는 틀렸어요.

<오답 노트를 작성하면서 공부한 ‘진감’>

그리고 실제 시험에 나온 바르다.>
포스팅하면문제지를다시보니까제가봤던90번째시험에도나와있었네요. 이렇게 기출문제로 나왔던 문제가 또 나오는 게 상당하기 때문에 기출문제는 꼭 몇 가지 풀어가는 게 좋습니다.
여러분의 고생 끝에 분명 달콤한 결과가 기다리고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고진감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
출처 : (사)한국한자실력평가원 홈페이지에서 발췌 및 캡처(https://web.hanja114.org/common/main/main.do))
직접 캡처한 개인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