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자동차는 무엇인가.
우리나라 자동차관리법 제2조 제1호의3에서는 ‘운전자 또는 운전자 또는 승객의 조작 없이 자동차가 스스로 운행할 수 있는 자동차를 말한다’고 정의돼 있습니다.다시 한 번 설명하자면 운전자가 운전대나 가속 페달, 브레이크 등을 조작하지 않고도 지도나 GPS(위성항법시스템) 등을 이용해 차량의 외부 환경이나 운전자의 상태를 인지하고 해당 정보를 바탕으로 차량을 제어해 스스로 목적지까지 주행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입니다.
자율주행 단계는 어떻게 구분하나요?
미국 자동차 기술 학회의 자율주행 기술 발전 6단계
삼성 뉴스룸[간단히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출처: 삼성뉴스룸> 0단계: 운전자가 모든 기능제어 1단계: 발+손이 자유로워지는 단계 3단계: 발+손+눈이 자유로워지는 단계 4단계: 발+손+눈+의식이 자유로워지는 단계 5단계: 발+손+의식+운전자 자체가 필요없는 단계
자율주행차가 상용화되면 어떤 것이 달라질까요?
- 교통사고 감소 교통사고 원인 대부분이 운전자 부주의나 안전 불감증인데 자율주행이 상용화되면 이런 문제가 줄어들기 때문에 교통사고가 감소할 것입니다.
- 2. 긴급서비스 향상 순찰차, 소방차, 구급차와 같은 긴급차량은 운전은 자율주행에 맞추고, 본연의 업무(경찰은 무선이나 상황 전파, 구급차는 응급처치 등)에 충실하면서 인근 차량은 서행하거나 차량신호를 조작하여 출동시간이 단축되는 등 긴급서비스가 향상될 것입니다.
- 3. 차량 내 거주성 강조 운전자가 운전을 해야 할 때는 운전 외에 다른 행동을 할 수 없었기 때문에 음악감상이나 전화통화와 같은 행동만 할 수 있다면 자율주행이 상용화되면 1시간 출근시간에 차내에서 식사를 하거나 옷을 갈아입고 업무보고 준비를 하는 등의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 4. 실업자 증가 버스, 택시, 화물차, 택배 등 운수업계의 일자리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느 업종에서나 인건비 비중이 높은 편이지만 초기에 무인자동차 투자비용이 들겠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4대 보험비용과 노조관리, 파업 등 사람을 고용하면서 생기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사용자 측에서는 초기 비용이 들더라도 이곳을 선택해 보면 실업자 증가는 불가피해 보입니다.
자율주행자동차 기술은 어디까지 왔을까요?
자율주행자동차에 필요한 기술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현재 개발 및 진행 중인 기술은
- 속도 유지(정속 주행) 2. 적응 속도 유지(앞차와의 간격을 유지하면서 주행) 3. 차선 유지 및 차선 변경 4. 고속도로 자율주행 : 2020년 테슬라 오토 파일럿 적용 5. 자동 주차 : 2003년 처음 개발 후 많은 고급차에 적용 6. 자동차 무인이동 : 2018년 현대 넥쏘 모델 적용 7. 교차로 통과 : 최고 수준의 난이도 및 레벨 5로 가기 위한 마지막 단계 – 보행자, 자전거, 다른 방향에서 오는 자동차와 국가별로 다른 교통표지와 신호등, 나아가 3거리, 4거리, 5거리 등 다양한 형태의 교차로를 모두 통과해야 한다.(녹색 교차)
이제 정말 몇 년 안에 완전 자율주행차가 나올지도 모르겠네요.분명 편하고 좋은 점도 있겠지만 생각지도 못한 문제점과 불편한 점도 나타날 것입니다.그래도 그런 시대가 왠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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