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카메라 모듈 전망] 광학 기술 집약체, 완전 자율주행 광학 카메라…AI 입력 시장을 노리는 세코닉스

포브스 2019.10.23 기사 중 안녕하세요~ 강동구 선생님의 디토닥 710입니다.

최근 경제 상황이 좋지 않고 전망도 흐립니다. 그래도 미래사회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나름대로 역량을 준비하고 있는 기업에 대한 관심을 꺼두면 충분한 수익이 나지 않을 것입니다.세코닉스는 광학렌즈 사업을 시작으로 모바일 렌즈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해 왔다. 최근 자율주행차에 사용되는 카메라 렌즈 기술 개발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또 세계 1위 인공지능,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 기업인 엔비디아(NVIDIA)와 함께 자율주행 카메라를 개발하는 등 차세대 성장동력 확보에도 노력하고 있다.자율주행, AI 로봇 등 미래산업에 광학기술은 핵심적인 눈(eye) 역할을 하고 차간 거리 유지, 속도조절, 차선 유지 등의 자율주행과 입력된 정보를 바탕으로 딥러닝을 하는 AI 로봇기술에는 광학기술이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직은 공부가 더 필요할 것 같은데 우연히 2019년 포브스에 세코닉스 사장의 인터뷰 기사를 보고 조금 더 파헤쳐 보기로 했습니다.

세코닉스를 보면서 광학기술을 가진 기업들을 전반적으로 살펴보면 앞을 자율주행이나 AI 로봇에 필요한 광학기술 비전에 대해 어느 정도 전망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 rpnickson, 출처 Unsplash

© drschythe, 출처 Unsplash [세코닉스]세코닉스는 스마트폰 카메라 렌즈와 자동차 카메라 렌즈와 모듈 등을 만드는 광학부품 전문기업입니다.

  • 협력사 : 삼성스마트폰, 갤럭시워치, 현대차 카메라, LED TV 등 엔비디아와 자율주행차용 반도체에 필요한 카메라 모듈을 개발중, 해외 스타트업 카누에 3분기 납품예정, 부가티 전기차, – 2021년 매출 : 4427억원
  • – 향후 사업 확장: 4차 산업의 핵심인 AI(인공지능) 학습을 위한 사진 자료를 활용할 경우 고성능 카메라 렌즈와 모듈이 필요한 박 대표는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뉴로, 50조원대 매출의 자동차 부품기업 콘티넨탈과도 카메라 렌즈 납품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언급.
  • 최근 이슈 22.6.10 자율주행 차량용 전방 및 측방영상센터 모듈 개발 중(20도, 52도, 60도, 120도, 190동 등 다양한 화각의 카메라 렌즈와 모듈 개발 마감 중) 22.7.252분기 모바일 부진에 따른 실적 악화 * 자동차 부품 매출 증가로 실적이 안정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차뿐만 아니라 VR 등 다양한 기기가 확산되면서 이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전장부품은 1분기 유지, 광학필름은 TV 출하 부진에 따른 영향으로 1분기 대비 부진. 모바일 렌즈가 매출 부진으로 스히그성 악화. 자동차 반도체 수급 상황에서 원가구조가 예상에 비해 크게 악화된 수준. 모바일 업황 악화로 수익성 악화 중. (IBK투자증권 리포트 요약)
  • 주가 추이

일봉

주봉

월봉세코닉스의 주가 동력은 반도체 및 스마트폰 업황에 따라 움직였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앞으로는 미래산업을 보고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에서 스마트폰 업황이 매출 구조상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무시할 수는 없지만, 전장 부품이나 인공지능 관련 매출 비중이 확대되면 보다 안정적인 영업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인플레이션과 고금리 정책,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국제 물류 불안 및 원자재 가격 상승 등에 대해 면밀히 검토한 필요한 구간인 것은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오닉5 자율주행 실험주행에 세코닉스가 부품을 조달하고 있는 부분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지금은 아닐 뿐 결국 사장님의 관심을 끌 텐데요.

궁금한 건 언제부터 접근하느냐가 아닐까요?

글로벌 시장의 영향도 받고 반도체 수급 상황, 스마트폰 업황에 골고루 영향을 받는 매출 구조이기 때문에 이들이 한순간에 나아지려면 시간이 필요한 시점임은 확실해 보입니다.

지금 가격 7,500원은 per 26.7, pbr 1.14구간이고 외국인 보유율은 6.79%입니다. 삼성증권의 엡에서 2022년 추정 PER는 14.76입니다.

제 생각에는 어느 정도 저변에 주가가 형성되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컨센서스도 11,000~14,000원입니다.

전반적으로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떨어지고 있지만 금리 인상 속도가 둔화되면서 팬데믹이 완벽하게 뉴노멀로 자리매김하는 1~2년 내 자율주행 카메라에 대한 수요는 엄청나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지금 상태에서 중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접근하기에 그리 부담스러운 입장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하지만 연말까지 두 차례 금리 인상이나 투자자의 위험자산 회피 심리 등이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요?

결론적으로 몇 년 후를 보면 투자할 시기로 보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니 투자시 신중하게 부탁드립니다.관련기업 : 옵트론텍, 만도, 모토렉스, 해외기업 카누(스타트업), MC넥스, 삼양옵틱스, LG이노텍, 덕우전자, 파트론, 파워로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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