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같은 가을에는 일교차로 인해 면역력이 급격히 저하되어 감기에 걸리기 쉽습니다.특히 이 시기에는 편도염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요.대부분의 편도염은 자연스럽게 치유되기도 하지만 만성 편도염처럼 지속적으로 재발이 잦거나 수면무호흡증까지 일으킬 정도로 증상이 심한 경우 수술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대표적인 편도염 수술에는 편도선 기능이 있습니다.
편도염이란? 급성 편도염의 경우 편도 주변의 입 안쪽이 붉게 붓고 편도염이 커집니다.이때 염증이 생긴 부분의 혈관에서 액체나 세포 성분이 나와서 모여 있는 것으로 단백질이 주성분으로 구성되어 있는 삼출액이 묻어 있습니다.또 턱 밑 부분이나 목 옆쪽에 작은 덩어리가 손에 닿기도 하고 이 덩어리를 누르면 통증이 생깁니다.이렇게 심하지 않은 편도염의 경우는 대부분 아세트아미노펜계나 아스피린계 약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합니다.
재발 잦은 편도염, 편도절제술이 필요한 이유 급성 편도염은 보통 4~6일 정도 고열, 오한, 두통 등 전신 통증과 감기 증상이 지속될 수 있지만 대부분 감기처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러나 급성 편도염이 너무 오래 지속되어 자칫 만성으로 이어지거나 장기간 방치하여 편도 주변에 농양이 생기는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염증으로 인해 나타나는 편도 주변의 부종은 기도를 막을 위험이 있으며 다른 장기로 번져 패혈증으로도 진행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이때 재발이 많은 편도염은 편도 절제술을 통해 근본적인 해결이 가능합니다.
재발이 잦은 편도염 근본적 해결이 가능한 편도절제술 편도선이 너무 비대해 호흡과 수면에 장애가 생기거나 편도염이 1년에 5회 이상 자주 발생하는 경우 편도절제술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흔한 전신마취하에서 편도선을 완전히 떼어내는 수술과 달리 분당 돌리 이비인후과에서 시행하고 있는 편도절제술은 국소마취하에서 전기소작기나 레이저를 이용하여 편도선 부분을 절제하는 방법, 국소마취하에 고주파를 이용하여 편도선을 축소시키는 방법 등 몸에 부담이 가지 않는 1day 시스템이므로 수술 부담이 적고 그만큼 주변 혈관 부분의 손상이나 통증, 출혈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간단하게 부분 마취를 한 후 빠르게 진행하는 만큼 당일 치료가 가능하고 수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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