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녀 본명 정예종 나이프 프로필 근황 + CM 출연료 기네스북 보유자

본명 정애정

예명정소녀(예명정녀)

출생 1954년 1월 21일(68세)

학력 서라벌예술대학 연극영화학과 중퇴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종교 개신교

데뷔 1973년 MBC 공채 6기 탤런트

대한민국의 배우이자 방송인이며 본명은 정애정. 서라벌예술대학 연극영화학과를 중퇴한 뒤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했다.

1972년 연극배우로 데뷔한 뒤 1973년 MBC 6기 공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했고 1974년에는 이두영 감독의 영화 ‘돌아온 외다리’에서 조연을 맡았다. 이후 1974년 11월 개봉한 김수형 감독의 영화 이름 모를 소녀에서 주연을 맡았을 때 김 감독의 권유로 예명을 사용했다.

이후 TBC에도 출연하기 시작하였으나 1975년에는 TBC 연기 대상을 수상한 후 TBC 간판쇼 프로쇼 쇼쇼에서 허참과 공동 MC를 맡아 오랫동안 활동하였다. 중장년층은 정소녀를 배우보다는 TBC 쇼쇼 진행자로 기억하는 경우도 많다. 이후 언론 통폐합으로 KBS에서도 쇼쇼쇼 폐지까지 진행을 맡았고, 1985년에는 KBS 가족오락관에서 허참과 함께 2대 MC를 맡았다.

결혼과 함께 연예계를 은퇴했다가 방송계에 다시 컴백해 가끔 얼굴을 내밀었다. 최근 정규 방송 활동은 2010년대 중반 MBN에서 방영한 엄지 제왕이다. 이후 1 대 100에도 출연했다.

한때 가봉 대통령인 오마르 봉고와의 관계에서 아이를 낳았다는 근거 없는 루머 때문에 많은 고생을 한 적이 있어 다행히 가봉에 취재한 기자 덕분에 누명을 벗을 수 있었다.

밝혀진 근황에 따르면 지금은 연예계를 떠나 보험설계사를 하고 있다.

배우 정소녀가 고 허창을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N 예능 ‘화풀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는 정소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소녀는 무려 8년 만에 ‘동치미’에 출연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방송 출연 자체도 5년 만이라고.

정소녀는 한동안 방송에 출연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주로 허참처럼 (방송에) 출연했다”며 “허참이 떠나고 나서 혼자 하려니 너무 섭섭하고 마음이 이상했다. TV도 기피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딸이 5년 전에 시집갔다”며 “손녀가 너무 귀여워서 아이들 만나러 일주일에 5일 정도 간다. 전담은 아니다고 근황을 밝혔다.

이에 MC 최은경은 “5일 정도면 전담이다”고 반응했고, 정소녀는 “너무 (방송을) 잊고 살았다. 오늘 동치미에 음료가 나온 줄 알고 기분 좋게 떠들고 가려고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듣던 송대현은 “5년간 쉰 게 부럽다”며 “5년간 놀려면 경제적인 여유가 있어야 한다. 목디스크라 6월에 수술해야 하는데 다녀오면 제 자리가 없을까 봐 수술도 못하고 방송을 하고 있다며 부러움을 표시했다.

한편 정소녀는 1973년 MBC 공채 6기 탤런트로 데뷔했다. 그는 TBC ‘쇼쇼쇼쇼’, KBS ‘가족오락관’ 등 예능 프로그램을 허참과 함께 진행한 바 있다. 허참은 올해 2월 간암 투병 끝에 향년 72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정소녀 과거 CF 출연료 기네스북에 올랐는데 얼마였는지 보니 ‘대박이다’

정소녀가 높은 광고 출연료를 받고 기네스에 올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정소녀는 14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 1명으로 출연해 100명과 경쟁하며 5천만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정소녀는 이날 방송에서 “CF 출연료로 한국 기네스에 올랐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집값이 100만원이었을 때 광고 출연료를 2000~3000만원 정도 받았다”며 “유일히 차가 있는 여배우였다. 함께 일할 배우들을 많이 태워줬다”고 밝혀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 때문에 차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정소녀는 유일하게 차가 있는 여배우였다. 같이 일할 배우들을 많이 태워줬다”며 “내 차를 노주현 씨가 팔라고 했는데 싫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한편 이날 정소녀는 “과거에는 야간 귀가 시간이 있었는데 스케줄이 너무 많고 늦게 다니기 때문에 경찰에 잘 잡혔다. 경찰서 단골손님이었다고 일화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