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 성남 신혼부부 친구 집들이 & 내집마련(ft. 부동산, 청약)

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 1305가구 분양 완료…청약 경쟁률 ’46대 1′ 롯데건설이 강원 강릉시 교동 1018-2 일대에 들어서는 ‘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 아파트’가 완판됐다고 7일 밝혔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지난 8월 정당 계약 기간 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 아파트 대부분이 계약 완료됐다.news.naver.com

친구 커플은 신혼부부여서 ‘내 집 마련’에 관심이 많았다. 카카오톡방에서도 종종 부동산에 대한 질문을 하며 청약을 주로 준비 중이다.지금 친구의 신혼집은 회사에서 지원해주는 곳이지만 30평대에 쾌적한 아파트다. 마음속으로 이런 곳에 계속 살면 다른 구축 아파트에서 살기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친구는 성남, 친구 아내는 판교에 직장이 있어 성남에 내 집 마련을 원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가점도 낮고 모아둔 돈도 충분치 않아 청약에서 입지와 평수 중 하나를 양보하고 신혼부부 특별공급과 향후 개편될 일반분양 중소형 평수 추첨제를 노리라고 조언했다.

그동안 무주택자들에게 ‘벼랑 끝’이라는 상대적 박탈감만 안겨준 엄청난 상승장이 싸늘하게 식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안전마진이 충분한 분양단지를 선별해 접근하면 친구집 마련에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지인의 말을 듣고 보니 나도 다시 부동산 시장에 관심이 조금 생겼다. 올해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인들이 원하는 지역의 청약시장을 함께 살펴야 한다. 끝.

평소 부동산에 관심이 없던 다른 친구들도 합류했다. 이 친구는 강릉에 거주 중인데 현직장에 정착한 뒤 정착할 생각이 있어 최근 청약을 알아보고 있었다. 사실 지난해 이 친구에게 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를 추천했지만 신청하지는 않았다.

이 친구와 만나면 항상 고등학생으로 돌아간다. 저녁 9시에 시작해서 새벽 4시까지 여러가지 음식을 먹으며 떠들며 놀았다. 함께 흥을 유지하던 친구의 부인은 술병에 걸렸다.해물찜과 수지탕이 메인 메뉴였는데 먹기 바빠서 회 사진 한 장 찍었다.

당시 강릉지역도 전국적인 부동산 상승세에 힘입어 주변 구축가격이 오르고 있어 1. 친구의 직주근접(차량 5분), 2. 브랜드 신축 아파트(롯데캐슬 시그니처), 3. 모리세권(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단지 옆 공원 조성 예정)을 이유로 추천했다.요즘 부동산 시장은 좋지 않지만 현재 84타입 기준으로 P(프리미엄)가 1억원 이상은 붙은 것으로 보인다.

매매는 올 하반기까지 금리인상+정부에서 특별한 대응이 없으면 지금처럼 가라앉은 분위기가 유지되고 거래절벽 속 기회가 있으니 살펴보자고 했다.개인적으로는 신분당첨선 중 수지구청을 중심으로 현실적으로 진입 가능한 구축 아파트가 눈에 들어왔다.

돌아와서 숙취 말고 블로그에 기록할 수 있는 거리가 뭐가 있는지 복기해보니 부동산과 사업 두 가지 이야기가 있다. 그 중 부동산 관련 이야기는 이 포스팅에 적어두고 친구 사업 이야기는 따로 포스팅해보자. 부동산 내집마련 및 청약 : 수도권에서 강릉까지

고등학교 친구들 중 올해 결혼해서 현재 성남에 살고 있는 친구가 있다. 전국에 흩어져 있는 친구들과 함께 이 친구 집에 모이기로 했다. 약속시간은 금요일 밤 9시. 각자 사는 곳이 달라서 친구 집 근처에 아예 숙소를 잡았다. 집들이에 진심인 30대 남성들.

2030년 청약 기회가 늘어나는…소형 구간을 신설하고 절반은 추첨 2030 신청 기회가 늘어난다.소형구간 신설해 절반은 추첨, 김은정 클릭부동산 다음달 청약제도 개편안 발표 가점 낮은 젊은층 주거안정지원 전용 85㎡ 초과 중대형 물량은 추첨제 비율 50→20%로 줄여 www.hankyung.com

자료: 법갱야들

ToNic-Pics, 출처 Pixabay

성남 신혼부부 친구 집들이에 진심인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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