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책] <최강의 머니머신 미국 배당주 투자> 버핏타로, 하루타케 메구미 저

[주식책] <투자의 배신> 켄 피셔 지음, 미국 주식에 열중하다 보니 스스로 부족함을 느껴 여러 주식투자 관련 책을 읽고 있다. 그 중 하나는 [투자…]blog.naver.com

이 책은 일본에서 출판된 책을 번역해 놓은 책이다.미국 주식에 대해 소개하는 책이면서 배당을 통한 재투자를 설명하는 책이다.저자의 개인적인 경험을 통해 미국이라는 나라의 자본주의 시스템을 보고 일본에 투자하기보다 미국에 투자하게 됐다는 소개와 함께 실제 투자하는 종목에 대한 설명, 왜 미국 주식에 투자해야 하는지 초보자도 할 수 있도록 친절한 가이드라인을 소개하는 것으로 구성돼 있다.배당투자를 하는 입장에서 정말 잘 쓴 책이다.무엇보다 일본 사례에서 국내 사례와 비교해 객관적으로 미국 주식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해둔 점이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월급만으로는 부자가 되기는커녕 노후 준비도 어려운 시대. 투자가 필요하다고는 생각하지만 무엇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사람들이 많다. 지금이라도 주식투자를 시작해 자산을 늘리고 싶은 초보자들을 위해 쉽고 현실적인 방법을 알려주는 책 《최강의 머니머신 미국 배당주 투자》도 좋다고 생각한다.일본에서 출간되자마자 분야 베스트셀러에 올라 초보 투자자들의 지금까지 18만부 이상이 판매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미국 주식시장과 초대형 고배당 우량주를 활용해 ‘머니머신’을 만들면 누구나 안정적으로 자산을 늘릴 수 있다.특히 저자가 추천하는 황금종목 30선을 현재 상황에 맞게 다시 정리했다.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에도 대응할 수 있는 머니머신을 만드는 방법과 종목 선택부터 비율까지 알려주는 이 책의 투자법으로 누구나 안정적인 수익과 자산 증식의 기쁨을 얻을 수 있다.

1년 사이에 2배가 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면 한편으로는 1년 사이에 절반이 될지도 모르는 리스크가 있는 것이다. 아무리 미래의 가치 상승과 수익을 기대하더라도 큰 위험을 감수하는 것은 권하지 않는다. 따라서 리스크가 낮고 더 많은 비율을 안전하게 투자할 수 있는 대상을 찾는 것이 수익률이 높은 종목을 찾는 것보다 훨씬 중요하다.

내가 꼽은 황금종목 30종은 모두 경쟁 우위성이 높은 종목이어서 최소 10~15년 장기 보유를 기대할 수 있다. 그 이상 장기 보유 가능 여부는 개별 종목의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확언할 수 없다. 만약 장기 보유할 자신이 없다면 무리하게 투자해서는 안 된다. 장기 보유할 자신 있는 종목이 5개밖에 없다면 나머지는 S&P500 ETF로 대체하는 등 개개인에 맞게 분산 투자하기 바란다.

[주식책] <현명한 투자자> 벤자민 그레이엄 저 많은 주식 관련 책 중 가치 투자의 대가 워런 버핏의 스승으로 알려진 벤자민 그레이엄의 마지막에… blog.naver.com

다른 방법으로 말하면 이 책은 지금부터 투자를 시작해 볼까 하고 생각했던 11년 전의 나를 위해 쓴 책이기도 하다. 그때 이 책이 있었다면 나는 투자금을 날리는 우여곡절과 실패를 거치지 않고 꾸준히 자산을 늘려왔을 것이다. 나의 힘든 경험을 살려 이제 투자를 시작하려는 초보자들에게 어떤 경제 상황에서도 성공할 수 있는 주식투자법을 알려주고자 한다. 이 책을 읽은 독자 여러분이 실수 없이 최단 거리의 길을 천천히, 꾸준히 걸어 꼭 부자가 되기를 바란다.

느낀 점

약세장 때 배당을 재투자하면 주식 수를 더 늘릴 수 있고, 그 결과 강세장에서 수익을 폭발시킬 수 있다. 차트를 보면 2000년 닷컴 버블 붕괴와 2009년 금융위기를 기점으로 배당귀족지수와 S&P500지수의 수익률 차이가 벌어졌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약세장에서 S&P500지수를 구성하는 종목 일부가 배당 축소 혹은 무배당으로 돌아서 배당 재투자를 할 수 없게 된 데 비해 배당귀족지수를 구성하는 종목들은 주가가 낮아지는 와중에도 배당을 늘려 약세장에서 더 많은 주식을 보유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책 속의 이야기기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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