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 5명 중 2명은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고지혈증약, 고지혈증 식단)

안녕하세요, 내과 전문의 Dr.Zenith입니다.창밖에는 봄기운이 가득합니다. 잠시 창밖을 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요?^^

첫 번째 게시물에서 사망 원인 순위를 확인하고 이후 혈관 건강에 영양을 주는 질환에 대해 알아보고 있습니다.오늘은 주변에서 많이 듣는 이상지질혈증에 대해 함께 공부하겠습니다.고지혈증의 원인 혈액 속의 지방은 크게 콜레스테롤과 중성 지방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여기서 잠시 물과 식용유를 섞는 상황을 생각해 보겠습니다.물과 식용유는 섞이지 않고 두 층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런 원리로 혈액이나 지질도 쉽게 돌이 되지 않습니다.따라서 인체는 지질 단백질을 만들고 혈액 내에서 지질을 이동합니다.지질단백질은 여러 종류가 있는데요.그 중 저밀도지질단백질(LDL), 고밀도지질단백질(HDL)에 더 집중하게 됩니다.국가건강검진 결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말이네요.

이런 지질단백질의 대사과정 문제로 혈중 내에 과잉이 되면 혈관벽에 쌓이면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출처 : 하남보건소 –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 위와 같이 혈관이 두꺼워지고 내경이 좁아져 동맥경화부터 심근경색, 뇌경색 등 매우 중한 질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됩니다.나는 약을 먹어야 하나?다 같이 제 국가 건강 검진 결과표를 살펴봅시다.검진 결과에는 보통 Totalcholesterol, LDL, HDL, TG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LDL 보통 의사가 치료 목표로 하는 수치는 LDL입니다. 심혈관 질환의 위험에 따라 치료를 시작하는 수치에 차이가 있습니다.관상동맥질환, 말초동맥질환, 허혈성 뇌경색 등의 병력이 있는 경우 LDL이 100 이상이 되더라도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이런 경우 보통 진단을 받은 경우는 병원부터 시작합니다.나에게 특별한 위험인자가 없는 경우에도 LDL이 160 이상이면 반드시 가까운 병원에 내원하여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스타틴 제제, 에제티미브 약물치료 적응증이라면 의사는 주로 스타틴 제제와 에제티미브를 사용합니다.스타틴은 간에서 콜레스테롤이 합성되는 과정의 1단계를 억제하는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습니다.실제로 우리 몸 콜레스테롤의 80%는 간에서 직접 합성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스타틴이 첫 번째 선택지가 되는 것입니다.에제티미브는 장에서 콜레스테롤 흡수 자체를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TG 다음으로 봐야 할 수치는 TG입니다. 중성지방이라고도 불리는 이 수치는 500 이상 확인될 경우 급성 췌장염 등을 유발하므로 즉시 약물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500 미만일 경우 LDL 수치를 목표로 스타틴을 복용합니다.HDL 마지막으로 HDL은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이것은 혈관 내에 쌓여 있는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이동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HDL은 보통 40-60 범위 내에서 확인되며 60 이상이면 긍정적인 인자로 판단됩니다.생활요법 전에 조사한 고혈압, 당뇨병처럼 이상지질혈증도 생활요법이 굉장히 중요합니다.먼저 운동입니다. 하루 40분 이상 걷기, 수영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주 4~5회 이상 하고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주 3회 정도의 근력 운동을 병행하면 기초대사량을 늘려 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꾸준한 운동은 Totalcholesterol 감소뿐만 아니라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HDL 상승 효과도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식단 다음은 식단입니다.과체중이거나 비만인 경우에는 하루 섭취 칼로리를 줄임으로써 체중관리를 해야 합니다.많은 연구를 통해 감량만으로도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수 있다는 것이 증명되었기 때문입니다.하루 식단의 총 칼로리로 500kcal을 줄인 저칼로리 식단을 시작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절주 다음으로 콜레스테롤&포화지방산 섭취를 줄이고 절주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아래 표는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에서 권고하는 식품선택요령입니다.

<출처 :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오늘은 이상지질혈증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혈액의 원활한 순환은 우리 건강에 매우 중요한 만큼 예방과 관리가 중요합니다.이상 여러분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라는 Dr.Zenith였습니다.

  • 이 글을 Dr.Zenith로부터 전달받아 연재됩니다.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