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두 마리 달고 질주한 트랙, 의심받는 누리꾼의 공분!


트럭에 매달린 채 끌려가는 강아지 두 마리
동물학대로 추정되는 충격적인 영상이 공개됐다.
개 2마리를 매단 채 도로 위를 질주하는 영상이 찍힌 장면.
트럭 운전사의 실수인가.무지하고 무지한 인간의 고의인지 경찰 수사에 나섰다고 합니다.
채널A 배유미 기자가 취재해서 리포트한 기사를 정리해보겠습니다.
목줄을 찬 강아지 2마리가 트럭 뒤쪽에 매달려 끌려가는 상황.
신호가 바뀌면 트럭의 운전자 차선을 바꾸면서 점점 속도를 냅니다.
강아지는 넘어지고 뒤집힌 채 그대로 끌려갑니다.
이 때문에 트럭을 뒤쫓던 차량 운전자가 현장에서 음성을 녹음하고 있다.”미쳤잖아. 죽어라!”
영상에는 트럭 짐칸에 다른 개 2마리가 매달린 채 끌려오는 강아지를 꼬리를 흔들며 지켜보는 모습도 담겨있습니다.
지나가던 차들이 가만있을 수가 없었어요.경적을 울리면서 강아지가 끌려가는 상황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경적을 울렸을 겁니다.
물론 누구나 이 광경을 지켜봤다고 해도 마찬가지였을 겁니다.
또 다른 차량들도 경적을 울리며 조치를 취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그러나 주변 운전자들이 그렇게 경적을 울려도 아랑곳하지 않고 달리던 트럭 운전사는 뒤늦게 끌려가던 강아지를 짐칸에 싣고 어디론가 사라졌다고 한다.
또 다른 운전자의 경적을 계속 울렸더니 그제서야 일어났대요.
그리고 “제 정신이냐”고 한마디 하셨는데… 아마 못 알아들으셨을 겁니다.
비상식적인 행동인 줄 모르는 인간이 이해했을 리 없다.;;
확실히 개장수라고 생각해..(눈물;;;)
이에 대해 누리꾼들의 공분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이 광경을 보는 누구나 화가 치미는 상황이 아닐까 싶어요.
말은 못하는 짐승으로 취급하지만 애완동물 문화가 점점 뿌리를 내리고 애완동물을 기르는 가정도 늘고 있는 실정인데…
아직 저런 개 이하의 개 상인이 존재한다는 것이 너무 야만적이어서 몸서리치는 형태입니다.
그래서 경찰은 트럭 운전사를 특정해서 조만간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만약 고의로 강아지를 매달고 달린 것이 확인되면 동물 보호법 위반으로 적용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출처 : 네이버(배유미 기자)
일부 사람들은 그러니까 강아지를 상대로 밥 벌어먹고 사는 상인 여러분, 제발 경계심을 갖자.
아무리 말을 못하는 아이들이라도 그들도 생명입니다.
당신의 생명이 중요한 만큼 강아지들에게도 생명존중까지는 아니더라도 제발 데려가는 과정에서 그런 야만적인 태도는 보이지 않았으면 합니다.
적어도 안전한 상태로 데려갔으면 하는 마음.. 이걸로!!
이제… 저런 인간들은 엄중한 처벌로 과태료 너무 세게 때리고 패망의 길을 걸었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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