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도선 질환은 이비인후과 의사들이 가장 일반적으로 직면하게 되는 질환의 하나이다. 이른바 감기 환자로 급성 편도염이 섞여 있는 경우가 많다. 지혜주머니에도 이비인후과 질문 중 대다수가 목 통증과 편도선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지만 편도선이 어디 있는지 모르는 글이 많아 공유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이를 쓰게 됐다. 편도선의 정상적인 구조와 염증, 증상 및 합병증과 치료에 대해 간략히 정리했다.
- 편도선의 형구를 “아”하고 열었을 때 일반적으로 보이는 구조는 다음과 같다.

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편도에는 다음 세 가지 종류가 있다.1. 인두편도(아데노이드) 2. 구개편도 3. 혀편도
흔히 아는 편도는 양쪽에 하나씩 있는 구 개편도를 의미한다. 가끔 목이 아파서 입 안을 사진 찍은 뒤 입 양쪽에 응어리가 생겼다고 듣는 사람이 있는데 바로 입천장 한쪽이다.편도선의 일반적인 기능은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지만 우리 몸의 면역 기능을 일부 담당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편도 제거 수술을 하면 면역력이 떨어지느냐고 묻는 사람도 있지만 여러 논문에 따르면 편도 제거술이 우리 몸의 면역 기능에 임상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이 정설이다.
2. 편도 염증이 이러한 편도에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감염되면 염증이 생기는데 이를 편도염이라고 한다. 편도염 증상은 일반적으로 목의 통증, 발열, 침을 삼킬 때의 통증, 귀의 통증, 피로감, 오한, 임파선 비대 등이 있다.

위의 사진처럼 눈에 보이는 소견만으로 어느 정도 세균에 의한 것인지 바이러스에 의한 것인지를 감별할 수 있는데, 이러한 감별이 중요한 이유는 세균성 편도염의 경우 항생제 투약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바이러스에 의한 편도염의 경우 일종이 감기와 같다고 보면 되며 항생제 투약 없이도 12주 정도면 자연스럽게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
편도염 합병증=편도염이 심해지면 여러 가지 합병증이 생기는데 가장 흔한 것은 고막 안쪽에 물이 차는 중이염이다. 귀 통증과 함께 귀가 막힐 수 있는데 중이염이 지속되면 물 빼는 시술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이비인후과에 방문하여 검진을 받아야 한다.둘째, 편도선 주위 농양이 생길 수 있다. 이럴 경우 먹는 항생제로는 치료가 어려운 경우가 많아 입원치료가 권고되며 필요할 경우 입안을 통해 고름을 배출하는 시술이 필요하다.

4) 편도염 전염되나?편도염은 전염되는 질환일까? 일반적으로 그렇지 않다. 그러나 바이러스성 편도염의 경우 기침을 하면서 튀기는 타액 등에 의해 타인에게 전염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편도염의 원인을 알기 위해 균 검사나 바이러스 검사를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세균성 편도염과 바이러스성 편도염을 명확하게 구분하기는 어렵지만 일반적으로는 전염력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격리시킬 필요는 없다.
5. 편도염 치료=편도염의 일반적인 치료는 타이레놀 등의 진통제와 수분 섭취, 충분한 휴식 등 대증 치료가 필요하며 수시로 소독용 가글을 하는 것이 증상 호전에 도움이 된다. 세균성 편도염의 경우 보통 오그멘틴 같은 항생제가 필요하고 의사의 처방 없이는 구입이 어렵기 때문에 병원 내원이 필요하다. 항생제에 의한 1주일 정도 투약 후 편도소견에 따라 2주일 정도까지 추가로 투약을 하는 경우도 있다. 대개 2주일 정도면 증세가 호전된다.
위 치료를 1주일 이상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증상의 호전이 없거나 통증이 더욱 심해질 경우에는 다시 병원을 방문하여 편도 주위 농양 등이 아닌지 확인하고 필요에 따라 입원 치료를 고려합니다.

해야 한다.또 염증이 있는 상태에서의 흡연은 염증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치료 중 금연해야 하며 차고 부드러운 음식을 먹어야 통증이 적기 때문에 식단 조절을 함께 하는 것이 좋다.